2024.08.19 (월)

  • 구름조금동두천 28.7℃
  • 맑음강릉 28.1℃
  • 맑음서울 27.7℃
  • 구름조금대전 30.1℃
  • 구름많음대구 30.9℃
  • 구름조금울산 28.3℃
  • 구름많음광주 29.8℃
  • 구름많음부산 29.6℃
  • 구름많음고창 29.4℃
  • 구름많음제주 30.0℃
  • 구름조금강화 26.3℃
  • 구름조금보은 27.6℃
  • 구름조금금산 29.4℃
  • 구름많음강진군 28.7℃
  • 구름조금경주시 29.4℃
  • 구름조금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취약계층 일자리, 연대와 협력으로 지켜낸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금융노사·은행연합회 기부금 등 총 3,576억원으로 취약계층의 고용.생활 안정과 취업촉진 사업 추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12월 24일 현재 국민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은 3,576억원이다.

 

우선,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는데, 국민들이 지원금을 기부하여 모집된 “긴급재난기부금”이 총 2,78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기부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가 국세청과 공유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용보험기금에 편입되어, 고용보험 가입자는 물론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직업훈련, 고용유지 사업 등에 우선 활용된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지정기부금은 총 794억원이 모집되었다.

 

국민, 기업인, 정당, 정무직공무원 등이 44억원을 기부하였고, 특히, 9월 28일 금융노사와 은행연합회 회원사도 “취약계층 지원과 실업대책을 위해 써 달라”며 약 750억원의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 기부금은 근로복지진흥기금에 편입되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돌봄종사자 및 방과후교사 등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사업 등에 활용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은 “국민께서 기부금으로 보여주신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고용상황의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취약계층의 취업을 촉진하고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관련 사업을 면밀하게 준비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생활물류

더보기

사회·문화

더보기
설악산으로 가는 첫걸음, '설악향기로' 새로운 관광명소 부상
(스포츠라이프) 속초시가 설악동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달 19일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약 한 달간 4만여 명의 속초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1,300여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설악동은 물론 속초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문객은 설악향기로 진입로 4개소에 설치된 무인계수기를 통해 측정됐으며, 가을 단풍철 도래 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설악향기로’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863m를 포함하며 설악동 B지구와 C지구를 잇는 2.7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설악의 새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을 함께 설치해 주간에는 물론 일몰 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호평받고 있다. 야간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점등한다. 속초시에 거주하는 A씨는 “새롭게 조성된 설악향기로를 걸어보기 위해 가족들과 모처럼 설악동을 찾아왔는데, 설악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볍게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많은 사람과 새로운 명소를 공유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설악동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는 지역 주민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설악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B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