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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나경원 대통령 특사, '2022년 다보스 포럼' 참석 결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나경원 前 국회 외통위원장 겸 前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 5.23일부터 참석 중이다.

 

나 특사는 5.24일 오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주요 외신 미디어 리더들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외교 비전 및 주요 외교정책 방향을 설명하였다. 

 

나 특사는 신정부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에 기반하여 기후변화, 바이오, 보건헬스, 디지털, 에너지 전환, 공급망 등 주요 글로벌 현안의 해결을 위해 책임있는 일원으로 역할을 증대해 나갈 것을 설명하였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기술은 글로벌 공공재라는 우리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 결과, IPEF 참여 결정 배경, 북한의 코로나 19 상황 관련 지원 의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 노력 동참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동 간담회에는 Foreign Policy, CNN, 블룸버그 통신, APTN, 아사히신문등 주요 외신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나 특사는 EU집행위원장,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 우크라이나 수석 부총리, 몽골 외교장관 등 주요 정부인사와 양자면담을 가졌다.

 

나 특사는 5.24일 폰 데어 라이엔 EU집행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경제안보와 인권,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 연설에 공감하며, 2주전 취임한 우리 윤대통령도 같은 취지를 여러 차례 언급하셨다는 점을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나 특사는 5.24일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를 만나 선도그룹연합(FMC) 참여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이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의 주요 협력 분야로 부상하였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향후 청정에너지, 메탄 배출 감축 협력 등 부문별 기후변화 대응 공조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나 특사는 5.25일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수석 부총리를 만나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국 정부인사로서 우크라이나 각료와의 최초 대면 면담이었던 동 면담에서 나 특사는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무력침공을 억제하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대러 경제 제재 및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재건 참여에 관심이 있으며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우크라이나측은 화석연료 수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 한국측의 전기차 지원 및 장기적인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주택 건설 등 우크라이나 복구 지원에 한국측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나 특사는  5.25일 바트체첵 몽골 외교장관 면담 계기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한 양국간 우호 관계를 평가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은 울란바타르와 직항이 운영되기도 했던 친밀한 도시로 박람회 개최시 양국간 경제·인적 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하면서 몽골측의 지지를 적극 요청했다.

 

또한 나 특사는  5.25일 마우러 국립적십자위원회(ICRC) 총재를 만나 한국과 ICRC간의 오랜 협력관계를 평가하였다. 또한 최근 북한 내 심각한 코로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 코로나 방역 지원 방침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북한 코로나 상황 극복을 위한 ICRC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아울러, 나 특사는  5.24일 UAE원자력 공사 대표, 필립스 대표, 퀄컴 사장, S&P 부의장 등 주요 경제 인사들을 면담하여 적극적인 경제외교를 전개하였다. 

 

나 특사는 알 하마디 UAE 원자력 공사 대표와 면담을 갖고 바라카 원전(한국형 원전 4기를 UAE 바라카 지역에 건설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원전시장 공동진출 및 R&D 등 양국 원자력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나 특사는 허튼 필립스 대표 면담 계기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증대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나라에 대한 의료기기 분야 R&D 투자 확대를 요청하였다.

 

나 특사는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설계기업 퀄컴의 로저 사장과 반도체 분야 한미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나 특사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지정학 전문가인 S&P 글로벌의 다니엘 예르긴 부의장을 면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이에 따른 지정학 구도 개편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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