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자격증. . 자격증을 많이 따면 취업이 용이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취업이 용이 하지 않습니다.
(20여년간 시니어분들 및 대학, 각계각층의 퇴직하시는 분들에게 고령화 시대에 대처하는 지혜를 강의하고 있는 고령화시대 전문가이신, 강 창훈 대표의 강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활동에 필요한 경력과 관련한 자격증을 고민해 보시고, 아예 새로운 길에 도전하신다면 본인의 인,적성을 파악하여 맞는 자격증에 도전해보세요.
시니어에게는 퇴직이라는 큰 사건에 있어서 대인관계, 육체, 환경에 대한 온갖 다양한 변화들도 약속이나 한듯 한꺼번에 밀물처럼 몰려 옵니다. 우리가 이 시기에 낯선 변화들과 위기에 압도 당하지 않으려면 심리적 안정 상태를 강화 하면서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재설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방법중에 하나가 자격증에 도전하거나 나에게 맞는 평생학습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은퇴 시점은 이전과 변함없음에도 불구하고 의료 기술의 발달로 길어진 수명과 노동시장 불안에 따른 자녀 세대의 늦은 독립 등의 영향으로 은퇴 이후의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신중년은 재취업의 충분한 준비없이 은퇴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대상으로한 정책과 일자리 지원제도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에 해당 민간 자격증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혹은 자격증 취득을 구실로 비싼 학원수강이나 교재구입을 유도하지는 않는지, 소비자 불만, 피해가 많이 접수 되고 있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후 취득 여부를 판단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간디는 쉰 나이에 비폭력 저항을 통한 자신의 사명을 발견했고, 세르반데스는 전업 작가로 40세에 시작하여 58세에 돈키호테를 발표 했으며, 루 살로메는 60세 넘어 정신 분석 학자로 활동 했으며, 도올 김용욱선생은 90년대 초에 한의대 6년을 공부하였고, 미켈란젤로는 90세 생을 마감할때까지 꾸준히 학문에 집중하며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아직도 공부한다"
여러분도 이제는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도전하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꼭~잊지마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