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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X세대를 위한 Y세대 속마음 번역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입사 일주일 만에 퇴사가 말이 돼?”

 

X세대 팀장님을 당황케 만든 Y세대 신입. Y세대 역시 엄격한 위계질서와 보수적인 조직문화를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조직 내 세대갈등으로 고민 중인 X세대 중간관리자들을 위해 Y세대를 이해하고 이끄는 노하우 알려 드릴게요!

 

Y세대는 이런 생각한다!

1. 금전적 보상보다는 워라밸

월급으로 내 집 마련이 좌절된 Y세대는 진급이나 금전적 보상에 대한 기대가 약합니다. 적당한 업무량과 개인의 성장, 우호적인 분위기가 있을 때 동기 부여가 되죠.

 

2. 회식보다는 자유시간

학원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Y세대는 단체로 어울려 노는 것이 익숙지 않습니다. 퇴근 후에는 자신이 주도권을 쥐는 자유시간과 이를 가능케 하는 적당한 업무량을 원합니다.

 

3. 의견과 보상은 즉각적으로

“잘하고 있다”, “이것은 이렇게 수정하면 좋겠다” 등의 즉각적 피드백은 Y세대를 움직이게 합니다. 연말 평가나 승진 때 챙겨주겠다는 말보다 커피 한 잔 사는 것이 더 독려되죠.

 

4. 조직에 의미 있는 사람임을 주지시켜라

Y세대는 늘 관심과 보살핌의 대상으로 자랐습니다. 따라서, 그가 하는 일이 허드렛일이 아니라 조직의 중요한 일임을 친절히 설명하고 가르친다면 적극적으로 따를 것입니다.

 

5. 과정은 명확히

Y세대는 X세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인권 의식과 주권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공정성과 투명성이 있는 것이 좋겠죠?

 

Y세대 다음은 Z세대! 이제는 조직이 변해야 할 때

앞으로 기업 경쟁력은 새로운 세대의 인재를 얼마나 잘 유치하고 활용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Z세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금부터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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