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접수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2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이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원이 지켜져야만 하는 자신 만의 생각을 작품 규격에 따라 그림 또는 영상으로 표현하여 온라인(spectory.net/seoul/parksuns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그림 부문에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고, 중.고등학생은 그림.영상 2개 부문에 부문별 1인 1작품, 총 2작품 응모할 수 있으나(영상의 경우 4인 이내로 팀 구성하여 응모가능), 수상은 고득점 1작품만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는 공모전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도시공원일몰제 개념과 공모전 취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모전 설명회를 1.8.(수) 14:00 시민청 태평홀(시청 지하 2층)에서 개최한다.
심사는 심사기준(주제적합성, 작품성, 독창성)에 의한 전문가 등의 심사(1차, 2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는 2월 17일 발표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30개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팀)에게는 서울시장상과 부상으로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공모전의 취지 및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범위 내에서 서울시가 활용할 예정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관련 정책자료 및 홍보물(보고서, 보도자료, 기념품, 책자, 영상물, 현수막 등) 제작, 작품집 발간, 전시회 개최, 언론 광고 등 공공 목적의 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보전되어야 할 미래자산 임을 홍보하기 위하여, 미래세대 주인공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이 도시민의 오아시스이며, 여가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생물 서식처인 도시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