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EU 회원국들과 최근 한반도 상황 및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EU 신임 지도부에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EU간 협력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 본부장은 1.30.(목)-2.1.(토)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 닐스 안넨(Niels Annen) 외교부 정무차관 및 페트라 지그문트(Petra Sigmund) 외교부 아태총국장 등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 방독을 통해 EU 내 핵심 우방국이자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북핵 문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 독일측에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독간 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