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2)과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4일 오후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정성기) 임원진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사회복지관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사회복지관 임시 휴관 실시에 따른 무료급식소 이용자, 도시락 및 밑반찬 이용자 대상 대체식 전달에 어려움이 많아 도와 시군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정희시 위원장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환경에 처할 수 밖에 없다”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급복지 실천에 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재난 상황일수록 소외계층은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위기 상황 극복에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