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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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택시, 이제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밤 늦은 시간은 택시가 안 잡혀요~”

“매일 같은 시간에 택시 타는데, 택시가 기다려 주면 좋겠다~”

 

국토교통부는 약 5개월 간 총 13차례의 회의와 업계·소비자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더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권고안을 마련했다.

 

기존 배회형 택시의 요금제도는 현재의 틀을 유지하되 차종·합승·친환경차 등 관련 규제는 합리적으로 완화된다.

택시 승차거부도 사라진다.

차고지 간다는 이야기는 이제 그만~ → 차고지 밖에서 기사 교대 가능

가까운 거리는 안 잡히는 불편도 끝! → 자동배차 서비스 확대

 

플랫폼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 아래에서 이용자 수요와 요구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서비스한다.

카시트 OK! 휠체어 OK! : 유아 환자 등 이동 특화

이제 택시가 나를 기다려요 : 택시 예약 서비스

택시인가 퍼스트클래스인가 : 안마기 등 물품구비

 

새로운 서비스와 기존 서비스의 상생

수납된 기여금은 고령 개인택시의 청장년층 전환, 고령 개인 택시 감차,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며, 향후 수납규모에 따라 3년 주기로 기여금 수준, 활용방안 등을 재검토

 

플랫폼 활성화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기존 택시와 상생하는 기여금 제도 반영

중소 스타트업에 대한 납부비율 차등화를 통해 실질적 부담은 최소화

 

더 안전한 택시를 만들어간다

음주운전기사 원스트라이크 아웃

[음주운전 적발 시 운수종사자격취소, 자격취득 기한 제한]

택시 서비스 평가 의무화 및 확대 실시

 

모빌리티 혁신 권고안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01. 제도개선 권고안을 기반으로 내년 4월까지 하위법령 개정을 차질없이 진행

02. 법 개정 후 이미 활성화되고 있는 가맹형 브랜드 택시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지속 유도

03. 법 시행 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플랫폼 운송사업 형태의 시장 진입 지원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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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월롱면에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 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월롱면 위전리는 단순한 마을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마을사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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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고 10만원 상품권 받고… 정읍시 적극행정, 관광객·지역경제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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