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의 강동구 암사동~구리시 토평동 구간을 건설하기 위해 한강을 지하로 관통하는 하저터널 공사를 오늘 19일(목)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은 강동구 암사동 암사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총 연장 12.9㎞에 이르며, 6개 정거장이 건설된다. 하저터널은 소음과 진동이 없어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터널공법인 쉴드 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 공법으로 진행되며, 구리시 토평동에서 강동구 암사동 방향으로 굴진된다. 오는 2023년 9월 완공예정이다. 한강하저 터널구간은 지표면에서 최대 52m 깊이(하저)에 있어 대기 압력이 최대 4.7배에 이르는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공사구간이다. 총 연장 1,279m를 관통하는 터널의 압력(토압과 수압)은 4.7bar(Kg/cm²)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무엇보다 안전한 공사를 위해 한강하저의 고수압에 적합한 ‘쉴드 TBM(Tunnel Boring Machine) 이수가압식공법’을 적용하여 지난 2월 말 장비를 반입했고, 시운전이 마무리되는 12월 19일부터 발진한다. 쉴드 TBM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가수 아이유의 지난 1년의 팬카페 회원수 증가 배경을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브리프 섹션을 통해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아이유 관련 데이터를 총집합 한 ‘2019 아이유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블립은 아이유 공식 팬카페 회원수 성장 그래프를 공개하며 올해 아이유 활동을 자세히 분석했다. 우선 tvN ‘호텔 델루나’가 지난 7월 13일 첫 방송된 후 233,662명이었던 팬카페 회원수는 종영일인 9월 1일 기준으로 9,719명이나 증가한 243,38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호텔 델루나’가 방영된 49일 동안의 팬카페 회원수 증가량이 지난 11개월간 증가한 전체 팬카페 회원수 증가량의 41.6%를 차지한다. 주춤했던 공식 팬카페 증가량이 ‘호텔 델루나’ 출연을 기점으로 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가 종영한 이후에도 팬카페 회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났는데, 이는 드라마의 인기가 채 식기도 전에 컴백과 콘서트 일정을 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배우 조정석의 저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올여름 영화 ‘엑시트’로 대한민국 전역에서 사랑받은 조정석이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인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 CF모델’ 부문에 선정되며 광고계까지 사로잡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애’ 배우임을 입증한 것.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2020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주인공과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조정석은 1020세대 여성의 지지를 받으며 2020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남자 CF모델’로 선정됐다. 실제로 광고계에서 조정석의 화제성과 영향력은 꾸준히 이어져왔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위트 있는 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온라인상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수많은 패러디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특히 최근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화제를 부른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올해 국내에서 공개된 모든 CF 가운데 합산 누적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며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조정석의 시너지를 다시금 증명해냈다. 이처럼 스크린과 브라운관, 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평택포승2산단 내에 입주한 코스트코물류센터의 트럭 매연·소음 등으로 수년간 환경피해를 겪어 온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주민 70여명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8일 오후 2시 평택시청에서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권태성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환경피해 해소 대책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2013년에 평택도시공사로부터 평택포승2산단과 인접한 이주자 택지(포승읍 만호리)를 공급받아 이주했다. 3년 뒤 코스트코 물류센터가 이주자 택지에서 약 15m 떨어진 지점에 들어서 영업을 시작했다. 코스트코 물류센터에는 하루 300여대의 대형트럭이 드나들고 식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냉장·냉동 시설이 가동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주자 택지 방향으로 물품 입·출고 작업을 해 대형트럭으로 인한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고 냉장·냉동 시설이 내는 간헐적 굉음과 그을음 등으로 수년간 생활 불편을 겪어 왔다.”라며, 올해 5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실무협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중재안을 마련해 18일 오후 2시 평택시청에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기업과 함께 판교테크노밸리를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에 착수한다. 미국 테크스타스(techstars), 이스라엘 소사(sosa), 중국 공스바오, 일본 제이랩(J-Lab) 등 오는 2020년 초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육성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를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허브’로 조성함으로써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이 이뤄지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판교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포식 및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킹 행사’에서 “새로운 산업 시대에는 역동성과 창의성이 핵심적인 과제이며, 그 중에서도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은 공공영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 대비책 중 하나로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육성기업) 유치를 정말 오랫동안 준비해왔는데 오늘 성과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창업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해외 엑셀러레이터들에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12월 17일(화) 오후 3시에 배달 대행 앱.가맹점 업체, 퀵 서비스 협회 등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륜차 배달 종사자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륜차 배달 종사자의 산재 사고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고 2020년 1월 16일 시행될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 이륜차 안전 점검, 배달 종사자 안전모 착용 확인 등 사업주의 안전 관리 의무가 신설되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부터 5대 배달 대행 앱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하여 배달 종사자들이 사용하는 앱(App)에 이륜차 사고 사망 지점(2012년~2018년, 6,003건)을 탑재하여 배달 종사자가 해당 지점에 근접할 경우 알림이 울리도록 했다.(“이륜차 사고 위험 지역 알리미”) 고용부는 향후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최근 3년간 이륜차 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을 추가로 추출하여 해당 업체들과 공유하고 알림 서비스가 배달 대행 앱 업체(총 100여 개로 추정)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데이터 외부 공유 플랫폼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비스 적용 후 배달 종사자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 등을 지속적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내년 10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지역번호를 없애고 임의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현재의 주민등록번호는 1975년부터 생년월일, 성별, 지역번호를 포함하여 13자리로 구성되어 왔으나, 이번 계획에 따르면 지역번호를 없애고 성별 뒤의 6자리는 임의번호로 부여하게 된다. 그동안 주민등록번호에 처음 번호를 부여한 읍면동의 지역번호가 포함되어 특정 지역출신에 대한 차별논란이 제기되기도 했고, 새터민에게 특정 지역번호를 부여하는데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모든 새터민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기도 하였다. 또한, 생년월일과 출신지역 등을 아는 경우 주민등록번호가 쉽게 추정되는 문제가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지적되기도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주민등록제도 발전방안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개편방안을 검토했으나 공공기관이나 병원, 은행, 보험사 등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는 기관들이 치러야 하는 추가 변경비용이나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생년월일, 성별은 유지하되 지역번호를 폐지하는 방안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 상반기 중 주민등록법 시행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음식도 자리가 있다! 냉장고 정리 숨은 꿀팁. 카드뉴스를 통해 알려드릴게요. ◆ 음식도 자리가 있다! 위에는 빨리 먹을 음식, 유통기한이 짧은 음식, 가운데는 밑반찬류 등 자주 먹는 음식, 아래는 김치, 장아찌 등 무거운 음식을 두세요. ◆ 식재료 쌓기는 안돼요! 서로 겹치기 쉬운 신선실은 바구니 등으로 칸막이를 만들어 식재료를 분리해주세요. ◆ 냉장고 속 식재료 완벽 파악! 새 요리는 냉장고에 남은 요리를 다 먹고나서! 남은 식재료들로는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뉴스출처 : 환경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차 7가지를 소개합니다. 1.생강차 생강은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소화기를 따뜻하게 해 가래나 기침을 줄여줍니다. 몸이 으슬으슬 추운 초기 감기 증상을 보일 때 마셔주면 좋답니다. 2.유자차 유자는 비타민 C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열을 내려주고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면역력을 증가시켜 감기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3.오미자차 오미자는 몸속의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고 폐의 기운을 보강해줍니다. 또한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날 때 마시면 좋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땀이 날 때도 효과적입니다. 4.진피차 귤의 껍질을 말린 진피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욕이 떨어졌거나 구토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을 때 마시면 좋습니다. 5.계피차 계피의 따뜻한 성질은 몸에 땀을 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맥을 통하게 합니다. 평소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6.모과차 모과는 따뜻한 성질로 간과 소화기에 작용을 합니다.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관절 통증이 감기로 인한 몸살, 근육통, 부종 등에 효과적입니다. 7.도라지차 도라지 안에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는 오는 18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정부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도내 기업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찰담합 등 카르텔 예방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경기도-공정위 입찰담합 근절·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도내 공정한 입찰담합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카르텔 규제내용 전반 및 관련 법위반 사례이며, 카르텔 관련 최근 판례 동향 등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 도는 향후에도 공정위와 협업해 도청 및 시군·산하기관 계약 부서 담당자 교육과 정기적인 공정거래교육 협업모델 검토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공정거래 교육은 현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지방과 중앙정부의 의미 있는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내 입찰담합 문제를 사전 예방하여 공정한 경제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 이라며 “아울러 공정위와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주기적으로 합동 공정거래 교육을 추진토록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