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파트너 대기업 관계자들과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대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혁신주체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센터장과 파트너 대기업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상생협력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을 지원해온 사례와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등을 공유하고, 센터를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센터와 대기업이 협업해 시너지를 제고한 사례인 △광주 센터와 현대자동차의 수소 스타트업 발굴, △충남센터와 한화의 태양광 소재 스타트업 지원, △대전센터와 KT.경기센터와 SK의 AI와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울산센터와 현대중공업의 조선.해양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등을 공유하며,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센터의 특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GS.롯데.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비즈니스 대기업이 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한 사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동북권을 친환경 경제발전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 통과에 이어, 12월 16일 서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민자사업 시행 동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경기고앞)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6→8차로)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여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16년 12월 발표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의 핵심 사업으로서 한강을 지나는 장거리 교통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한강 북쪽의 중.단거리 교통은 재정사업으로 추진하여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난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약 221만㎡)의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시는 민간투자 심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12월 말에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하고, '20년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1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관장 홍승주)은 조선시대 개천에 있었던 수표교를 주제로 기획전「수표교, 한양에 비가 내리면」을 내년 2020년 3월 15일(일)까지 1층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계천의 옛 다리 중 유일하게 원형이 남아 있는 수표교水標橋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몰입형 영상 체험공간의 구성으로 관람객들이 역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계천박물관 전시로는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로 '조선시대 한양의 수표와 다리 그 주변의 일상'을 영상으로 재해석했다. 현재 청계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수표와 다리가 마치 현존하는 듯 한 실감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미디어로 재해석된 수표교와 수표의 전경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전시 공간 한가운데 수표(복제)를 중심으로 천장을 제외한 벽면과 바닥 등 다섯 면에서 입체적인 영상으로 관람객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수표교의 현재모습, 홍수, 왕의 행차, 답교놀이 등 10개의 시퀀스로 구성하였다. 특히, 도입 부분의 수표교가 축조되는 3D영상과 수표를 쓰러뜨릴 듯 밀려드는 빗물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일자리카페 특화 프로그램’은 집중컨설팅, 스터디멘토링, 직무·기업분석 상담, 영문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직무·채용설명회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일자리카페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이며 올 한해 총 9만 2천여명(12월 현재)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95%에 달한다. 서울시는 17일(화),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장교동)에서 올 한해 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확대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공감 토크쇼, 특강, 청년밴드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청년생활권 중심(신촌, 강남 등)으로 91개소를 운영 중이며, 만 15세~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무멘토링, 취업특강, 스터디룸 제공 등 청년수요 맞춤 취업지원서비스이다. 2019년도에는 일자리카페에서 취업상담 3,948명, 멘토링 6,832명, 이력서 사진촬영·면접메이크업 프로그램 1,262명, 특강 6,480명, 스터디룸 이용 등 총 9만 2천여명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년 말이면 서울로7017과 구(舊) 서울역사 옥상을 바로 연결하는 길이 40m, 폭 6m의 공중 보행교가 설치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로7017에서 공중 보행교를 통해 구(舊) 서울역을 지나 서울역 대합실까지 끊김 없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보행교 신설과 함께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구(舊) 서울역 옥상은 약 2,300㎡(700평) 규모의 정원식 문화.휴게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 20여 년 간 폐쇄돼 현재 쓰임 없이 방치되어 있는 구(舊) 서울역 주차램프(지상~옥상)도 '21년까지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등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로7017에서 확장되는 대규모 시민 문화.휴게 공간 조성으로 서울역의 공간적 위상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울역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한화역사㈜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역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화)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2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7년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 '19년 메트로빌딩에 이어 네 번째로 서울역이 서울로7017과 공중 보행교로 연결, 서울로7017에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거나, 홈파티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면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열리는 을 방문해 보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과 선물, 홈파티를 위한 수제먹거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내가 직접 선물을 만들 수 있는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오는 12월 20일(금) 오후 3시~8시(야시장), 21일(토) 오후 1시~6시 양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실·내외 공간에서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 등 여성공예창업가가 직접 공예품을 선보이는 공예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공예가들이 시민과 교류하며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이번 은 ‘공예’를 주제로 만들어지는 크리스마스마켓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사업에 관심 갖고 참여해온 여성공예창업가들과 입주기업들이 공예품과 활동을 종합해 선보이는 장터로 운영된다. 총 150여명의 여성공예창업가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과 선물,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수제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창작 워크샵 등을 선보이는 마켓으로 규모 면에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市는 연말.연시 늦은 귀갓길 택시 승차거부로 발을 굴렀던 시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서울시 전역을 운행하는 심야버스 전노선 9개(N13, N15, N16, N26, N30, N37, N61, N62, N65번)을 12.17.(화)에서 12.18(수) 넘어가는 새벽부터 한시적으로 증차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市는 연말 증가하는 심야버스 승객수요 뿐만 아니라 택시 승차거부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도심, 홍대입구, 강남역, 영등포, 구로 지역의 교통편의 고려해 심야버스 전노선에 1~2대 증차 투입한다. 한시 증차 차량은 심야버스 승객이 많고 시내버스 막차 연장운행이 종료되는 새벽 1~2시에 집중 운행할 계획이다. 이 시간대 심야버스 해당노선의 배차간격은 10분가량 단축되어 강남, 도심권 등의 심야 교통수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승차거부 다발지역의 경우 기존 심야버스 노선으로 대부분 수송 서비스가 가능하나, 이태원 주변은 심야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한시적으로 심야버스노선 N850번을 신설.운행할 계획이다. N850번은 이태원에서 택시를 승차하는 이용객 수요를 고려해 이태원, 신사역, 역삼역, 사당역, 신림동을 연결하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12월 13일(금) 오후 1시 30분에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배규식), 한국노동경제학회(학회장 이인재)와 함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년 고용영향평가 결과 발표회" 를 개최했다. 고용영향평가는 정부 정책이 일자리의 양과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여 고용친화적인 정책으로 이끄는 제도이며 올해에는 28개 정책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대-중소기업 간 공정 경쟁 관련 정책, 노동조건 개선 관련 정책 등을 주로 평가했으며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는 혁신 성장, 최근의 시장 경향(트렌드) 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데이터 경제 활성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오상훈)에서는 정부가 중점적으로 지원.육성하고 있는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가 데이터 산업 및 그 외 산업 전반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정책적 지원은 데이터 공급을 담당하는 데이터 산업과 데이터를 상품생산.서비스 제공 등에 활용하는 일반산업의 고용에 모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앞으로 5년간 빅데이터 이용 기업의 비율이 10% 수준까지 상승하는 경우 전 산업에 걸쳐 최소 7.9만 명의 고용이 창출되는 것으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으로 개최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19.12.11~12.13)’에서 ‘스쿨버스’(대표 여은영)가 우승을 차지하고, 중기부장관상(기술·사업화 자금 2억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운행 중 간단한 조작만으로 자녀가 탑승한 통학차량의 위치와 좌석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스쿨버스’의 애플리케이션은 빠른 시일 내에 일반 차량에 적용할 수 있어 세계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크리스티안 디크만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상무는 “자녀의 걱정을 한층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MBUX 내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해 냈다”면서, “향후 기술지원 등 협업과정을 쳐서 출시가 된다면, 통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퍼스널 모빌리티와 연계한 통합 예약·과금 솔루션을 제시한 ‘더스윙’, △AI 기반 사운드 인식 시스템을 MBUX에 적용한 ‘코클리어AI’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임러 본사(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에서 별도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연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설정하여 특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별 교통안전대책의 실적 및 12월 중점대책을 점검하는 회의(12.11)를 갖고, 기관 간 대책을 공유하며 교통안전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우선, 관계기관 합동으로 음주운전, 보행자, 화물차 등 취약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각 지역별로 구성·운영 중인 교통안전 협의체*를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다. 특히, 연말을 맞이하여 서울 종로, 강남 등 모임이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12.20)”을 실시하여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장거리·야간 운전이 많은 화물차의 야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반사띠 부착을 지원하는 등 화물운수단체와 함께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하여 자칫 대형사고를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의 안전을 강화한다. 음주운전, 이륜차 위험운전 및 화물차 과적 등 고위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음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