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제 공항이나 여객터미널, 편의점 등에서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스마트폰 속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신분확인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6월 29일(수)부터 ‘정부24’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하여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다. 개정된 주민등록법(1.11. 공포)에 따라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신분확인한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①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또는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를 발급할 때, ②편의점,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인 여부를 확인받을 때(멤버십 등 민간서비스 영역 포함), ③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탑승자 신분확인이 필요할 때, ④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에 본인여부를 확인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등록(가입)을 해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는 서울둘레길에서 트래킹을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을 건강한 숲길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2014년 11월 개통하여 현재까지 5만명 이상이 완주한 서울둘레길은 코스와 난이도가 다양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트래킹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서울둘레길을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건강증진과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 서울둘레길 8개코스 중 희망코스를 선택하여 걷고 개성 넘치는 후기를 남기는 ‘서울둘레길 걷기후기 이벤트’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재미있게 서울둘레길을 걸어보자. 서울둘레길은 도시 전체를 감싸는 157km의 길로 총 8개의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시둘레길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도보길이다.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휴게시설과 쉼터, 북카페가 있어 자연스럽게 걷다가 언제든 쉬어갈 수 있다. 코스별 난이도가 달라 산행과 산책 등 원하는 걷기를 즐길 수 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일정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기존 7개지구 → 14개 지구)되고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자율차를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강남과 청계천, 강원도 강릉 등 7개 신규지구와 광주광역시 등 기존 3개지구 확장신청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의 종합적 평가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6.24)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율차를 활용하여 여객·화물 유상운송을 할 수 있고, 임시운행허가 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규제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서비스를 통하여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7개지구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지역(강남, 청계천), 여행수요가 많은 관광도시(강릉, 순천, 군산), 대중교통이 취약한 신도시구간(시흥, 원주)이 포함되어 다양한 사업모델의 실증서비스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행지구는 ‘20.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질병관리청은 22년 하반기 검역전문위원회(‘22.6.22.)를 통해 원숭이두창을 포함한 검역 감염병에 대한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하였다. 이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이 해외에서 유입되어 국내에 중대한 영향을 초래해온 바, 감염병별로 국가별 위험도를 평가하여 검역대응을 하기 위한 제도로써,검역감염병 유형별 전세계 발생동향을 파악하여, 검역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반기별로 검역관리지역을 정기 지정하게 된다.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경우에는 해당지역 입국자에 대하여 검역단계에서 건강상태질문서를 비롯하여 예방접종, 검사 등에 대한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며, 필요시 입국자 출국 또는 입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금일 검역전문위원회를 거쳐 지정된 감염병별 검역관리지역은 원숭이두창은 27개국이며, 코로나19는 전세계, 콜레라는 18개국, 폴리오 14개국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은 11개국, 황열은 43개국, 페스트는 2개국, 에볼라바이러스는 1개국,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은 중국 내 9개 지역에 대하여 지정하였다.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SARS)과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검역 관리지역은 1년 내 해외 발병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로 축소된 각종 진로교육 행사와 직업체험의 기회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상에서 확대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하 ‘고용정보원’)은 미래 신직업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 2종을 제작해 워크넷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2017년부터 가상현실에서 미래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박람회, 진로 교육 행사 등에 제공해왔으며, 학교나 가정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게시하고 있다. 신규로 추가된 2종은 ‘식용곤충요리사’와 ‘기후변화전문가’이다. 식용곤충요리사는 식용곤충(벼메뚜기, 쌍별귀뚜라미, 갈색거저리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하고 음식을 만드는 직업이다. 해당 가상현실(VR) 콘텐츠에서는 식용곤충연구소 내 친환경 사육실에서 곤충을 채집해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레스토랑에서 피자와 햄버거를 선택해 요리해볼 수 있다. 기후변화전문가는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기후변화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을 한다. 가상현실 속 체험환경은 남극에서 크레바스가 녹는 상황, 기후변화 조사를 위한 인공위성의 기기 결함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을 설정해 콘텐츠의 흥미를 높였다. 체험자는 남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는 6월 23일 9시부터 7월 1일 18시까지 신청 누리집에서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1·2·3·4·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중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 가운데 ‘21년 10월~11월 중 고용보험(근로자)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단, 코로나19 방역 필요에 따라 학교 방역도우미,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강사로 활동하여 고용보험(근로자)에 가입된 기간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미포함된다. 소득감소 요건 등 지원요건을 충족한 경우, 모든 심사가 완료된 8월 말경 최대 200만원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하고, ①자격요건, ②소득감소요건 등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 후, 이에 대한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6월 27일 9시부터 7월 1일 18시까지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업무시간(9시~18시) 내 신분증, 통장사본,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또는 근무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첫 이틀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된다. 한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의 창업역량을 키우고, 전업 작가로 안정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분야 청년 창작자 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내용은 창작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저작권과 계약서 작성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부터 기업과의 협업 컨설팅, 그리고 창작자의 경력에 도움이 될 그룹 전시회 개최 지원 등이다. 현재, 창작준비금 등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인 활동증명’ 등록이 필요한데, 경제적인 여건, 경험 부족으로 안정된 창업활동을 하지 못하는 청년 창작자의 경우 등록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이러한 청년 창작자들을 발굴, 교육,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76명의 창작자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으로 등록되어 예술인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은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신예들을 돕기 위해 2020년 처음 시작됐다. 서울시는 신진 창작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작자 역량 강화 교육 ▲ 전시 및 제품화 협업 컨설팅 ▲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등을 총 4개월(7
(한국물류서비스신문) 1천500여만㎡(480만평)의 수도권매립지가 첨단산업단지와 공원・체육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6・1시장 선거에서 이런 내용의 수도권매립지 활용방안 공약을 내놓았고, 최근 인천시의 담당 본부 보고를 받고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 공약의 핵심 내용은 임기 중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다. 현재 정부는 대체매립지 후보지 몇 곳을 잠정적으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취임 뒤 서울시, 경기도, 환경부 등과 협의를 통해 2015년 6월 4자협의체 합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매체매립지를 확보하고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할 계획이다. 이후 4차산업 등 미래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해 소득 확대와 고용 창출 등 경제 활력을 꾀한다. 또 환경이벤트 단지・드림파크 생태공원・스마트팜・야생 생태체험장 등 공원을 조성하고, 시민 문화복지시설인 드림파크 복합문화회관도 건립할 계획이다. 매립지 주변을 포함해 서구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체육시설인 스포츠컴플렉스도 조성해 매립지가 경제가 돌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매립 종료 이후 매립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은 전국 화물자동차의 통행 및 화물물동량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전국화물통행실태조사를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화물통행실태조사는 국가 물류정책의 효과적 수립과 시행, 사후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98년부터 약 5년 주기로 시행되어 온 국가교통조사의 한 종류이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 및 창고업 현황조사, 화물자동차 통행실태조사, 위험물질 현황조사 및 물류거점 화물실태조사 등 총 5가지 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4,000여개 사업체와 33,000대 화물차, 40곳의 주요 물류거점이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화물 품목별 지역 간 물동량 흐름, 화물자동차 통행패턴, 물류창고와 위험물질 취급 사업체의 현황, 주요 물류거점 특성 등 물류시설·화물 분야의 기초정보를 구축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자료가공 및 전수화 작업을 거쳐 국가 및 지자체의 각종 교통, 물류 투자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배성 물류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효율적 교통물류 정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민간 서비스 창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화물물동량 및 물류시설 현황은 화물자동차를 포함한 물류정책의 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나라에서 가장 혼잡한 강남에 운전자 없는 택시가 다닌다?! 그건 바로! 강남 로보라이드 시범운행! 로보라이드는 일정 구역 안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운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택시입니다. 강남 로보 라이드만의 장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운행되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 강남 로보 라이드 시범운행 시작! 임시운행허가 제도 운용, 시범운행 지구 확대 등 그간 실증 지원의 성과로, 서울 강남에서 로보 라이드 시범 운행을 진행 * 강남 시범운행의 의미 - 레벨 3 자율 차 출시에 앞서, 가장 복잡한 도심 환경인 강남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실증하여 국민 수용성 향상 - 현대車의 개발 차량인 아이오닉 5를 활용, 로보 라이드 서비스 관련 기술 실증 * 로보 라이드란? - 일정 구역 안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운행이 가능한 자율 주행 택시 ◆ 강남 로보 라이드의 차별점은? 강남 로보 라이드는 서비스와 기술 측면에서 장점이 많아요! ① 기존 서비스 지역인 판교와 서울 상암 판교, 상암 대비 교통량이 훨씬 많은 강남에서 주행 ② 기존 로보 라이드는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개념 승객의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운전자 개입 없는 자율 주행! (스쿨존,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