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중단됐던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농(農)뚜레일’이 10일부터 다시 운영되기 시작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개발해 2019년 5월에 출시한 농(農)뚜레일 상품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농뚜레일은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4월에 농촌 기차여행 상품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다시 운영되는 농뚜레일은 △강원 강릉 △전북 정읍 △전북 순창 △경북 군위 △경남 함양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각 지역 기차역에서 내린 뒤 미리 기다리고 있던 관광버스에 올라 목적지로 이동한다. 강원 강릉(KTX타고 강릉 푸른 농촌여행)= 컬링체험과 초당순두부 마을에서 식사, 농촌교육농장에서 메밀 베개 만들기, 사천 해변 찾기, 월화거리 걷기 시간이 주어진다. 전북 정읍(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 ‘쌍화차 특화 거리’를 방문해 쌍화탕 시음과 쌍화 향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하고, 신라 시대 학자인 최치원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무성서원을 탐방한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토지 황폐화에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에서 올해 발간한 '제2차 전 세계 토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은 전체 국내 총생산(GDP)의 절반이 넘는 약 44조 달러의 경제적 산출물을 자연에서 얻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심각한 토지 황폐화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도시 면적은 1992년 3,300만㏊에서 2015년 7,100만㏊로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동안 농지 2,400만㏊, 산림 3,300만㏊, 초지 4,600만㏊가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특히, 중국과 몽골 등에서 발생하는 사막화는 매년 봄철 우리나라에 ‘황사(黃沙)’로 직·간접적 피해를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사막화는 지역 내 여러 나라가 힘을 합쳐 해결해 나아가야 할 국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17년부터 매년 중국임업과학연구원 황막화연구소와 함께 과거 중국 내에서 실시한 한-중 사막화 방지 조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배송 로봇, 택배 드론 등 미래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로 대한민국 미래 물류모빌리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배송 로봇 등 첨단 물류 모빌리티 도입을 통한 물류과정 전체 자동화 추진 택배 회사마다 다른 택배기사들이 방문하지 않고, 로봇이 택배를 모아서 우리 집 앞으로 가져다줍니다. 이제 택배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습니다. ◆ 도시철도에 스마트 물류 기술을 접목한 지하 물류 체계 구축 등 물류 모빌리티 체계 혁신 기존 지하 도시 철도망에 화물 전용 열차 및 자동화물 이송로봇 등을 도입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 곳곳에 있는 지하철도를 이용해서 화물을 운송하여 도심 속 대형화물차 통행을 줄일 수 있어요! ◆ 대형 수소 화물차,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 물류 모빌리티 전환 현대 자동차에서 대형 수소 화물차 (11t급) ‘엑시언트’ 개발·출시하여 CJ대한통운 (2대), 현대 글로비스 (2대), 쿠팡 (1대)에 시범 도입합니다. 수소화물차가 시범운영 중이고, 화물차용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K-전통주와 무형문화유산 이야기' 특별강연을 6월 22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실(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무형문화유산과 전통지식’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2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22.9.21.~23.)'의 사전행사로 생활 속 무형유산을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별강연의 주제는 ‘막걸리의 매력과 변신 – 허시명이 들려주는 K-전통주와 무형문화유산 이야기’로 술평론가인 허시명이 막걸리학교 교장으로 겪은 다양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막걸리에 대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펼칠 예정이다. 막걸리는 우리나라 많은 사람이 즐기는 대중적인 술로, 제조방식에 대한 기록이 삼국시대부터 확인되고 한반도 전역에서 양조되는 등 전통지식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무형문화재로 ‘막걸리 빚기’가 지정된 바 있다. 강연에서는 전통주 막걸리의 변천사, 술 빚는 과정에 담긴 선조들의 전통지식, 막걸리의 사회문화적 가치 등을 한편의 전래동화처럼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양진조(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장)와 대담, 막걸리 제조 시연 등의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강연은 참석 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림청은 6월 17일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막화방지활동 시민단체 등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은 1994. 6.17. 사막화방지협약 채택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지정한 날이다. 금년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주제는 "함께 이겨내는 가뭄”으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스페인이 주관하는 세계 행사와 한국 자체 행사가 진행된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사막화방지를 위한 지역적·국제적 협력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1994년 출범했으며, 한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에 1999년 당사국으로 가입해 2011년도에는 제10차 당사국총회를 경남 창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제10차 당사국총회 개최국 성과사업으로 2012년부터 지원하는 창원이니셔티브는 사막화방지를 위해 필요한 지표 개발, 시범사업 개발 및 이행 등을 통해 세계 사막화방지와 토지황폐화 복원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 개최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 한국이 창원이니셔티브로 지원하는 협력사업의 성과가 널리 인정되었으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6월, 산과 바다로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의 공원에서 다채롭고 시원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도심 속 가까운 공원에서 분수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을 만나보자! 무더운 날씨에는 시원스럽게 솟아오르는 물줄기만 봐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에서 쏟아지는 폭포소리에 더위를 잊을 수도 있고, 낮게 나는 비행기와 분수를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서서울호수공원의 소리분수도 이색적이다. 서서울호수공원 중앙호수에는 비행기가 날아오길 기다리게 만드는 ‘소리분수’가 있다. 공원의 상공을 지나가는 비행기 소리에 따라 작동하는 소리분수는 비행기 소리가 80db 이상일 때 분수가 작동되는데, 바람이 덜 부는 날 비행기가 관악산을 지나 공항으로 향할 때가 바로 소리분수를 만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북서울꿈의숲 산책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넓은 연못인 ‘월영지’는 봄·여름철이면 상시 분수를 가동해 탁 트인 시원함과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월영지 한편에서 만날 수 있는 7m 높이의 ‘월광폭포’는 녹음 가득한 풍경과 어우러져 한국적인 정취와 청량감을 함께 선사한다. 월영지 분수와 월광폭포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직원을 더 뽑고 싶어도 인건비가 부담이라고요? 인건비 부담 없이 더 많은 직원 채용을 위해 정부가 지원합니다. ◆ 사장님에게 꼭 필요한 사업주 지원 정책 3가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고용촉진장려금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지원 1.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6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고용하면 1년간 최대 960만 원 지원 (월 80만 원 X 12개월) ㆍ 취업 애로 청년 ①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15~34세 청년 ② 단, 고졸 이하 학력, 최종학교 졸업 후 일한 기간이 1년 미만인 청년 (졸업예정자 포함) 등은 실업 기간 무관 ㆍ 지원 대상 기업 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우선 지원 대상 기업 ② 단, 미래 유망 기업, 지역 주력산업 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은 5인 미만 기업도 지원 (피보험자 수 무관) - ’22.1.1 이후 채용된 청년을 지원하며, 청년 채용 전 사업 참여 신청을 하여야 함 (단, 참여 신청일 직전 3개월 이내 청년을 채용한 경우 지원 가능) -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기업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 기관을 선택하여 참여 신청 (문의 : 고객상담 센터 1350) 2. 고용 촉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부터 중기부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통해 사전 선별한 348만개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서류제출이 필요 없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속지급을 진행해 왔다. 6월 13일 시작되는 이번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대상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절차이다. 확인지급 대상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① 행정정보를 통해 손실보전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급을 위해 간단한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 지원대상 사업체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 공동대표 간 손실보전금 지급에 대한 위임을 받은 1인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한다. 비영리단체 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근거 법률에 따른 인증서(예 : 사회적기업인증서) 또는 설립인가증(예: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증)을 제출하면 손실보전금을 지급받게 된다. ② 행정정보를 통해 손실보전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신속지급 방식으로는 신청할 수 없었던 경우 본인명의 휴대 전화(휴대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자체가 골목의 주체인 상인․주민․임대인 등 골목경제협의체와 협력하여 골목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차별화된 골목 브랜드를 구축하여 고객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 내외 지역으로, 골목 여건에 맞는 시설환경과 운영개선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총 60억 원을 투입하고, 빅데이터․스마트기기 등을 활용하여 골목상권의 변화를 분석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추진해 온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 활용을 통해 골목상권 회복에 필요한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여 골목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영세한 상권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기반이 되어왔다. 특히, 행안부는 올해 지자체별로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특교세 지원 규모를 1~5억 원으로 다양화하고, 10개 내외 선정 지역 중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을 50% 내외로 선정하여 정주여건 개선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바다로’ 이용권 구매하고 섬으로 놀러 가볼까?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둘러보며 해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입니다 [이용지역] 제주, 울릉, 인천, 여수, 통영, 거제, 군산, 목포, 완도, 충남 지역권 * 자세한 사항은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이용대상] - 연간이용권 (개인) : 구매일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35세 이하 내·외국인 - 연간이용권 (만 18세 미만 포함) : 구매일 기준 만 18세 미만 1인이 포함된 가족 구성원 * 만 18세 미만 포함 최대 5인까지 가능 (만 18세 미만 이외 가족구성원은 연령제한 없음) * 실제 여객선 승선 시 가족관계증명서 확인 예정 (만 18세 이상 미성년자 1인 탑승 필수) * 유아(24개월 미만, 선사별 상이함으로 해당선사 확인필요) 무임표의 경우 바다로티켓 구입 불가 [티켓가격 및 혜택] - 가격 : 7,900원 - 혜택 : 티켓 구매 시 이용기간 내 운임할인 주중 50% 이상, 주말(공휴일 포함) 20% 이상 * 선사별 상이할 수 있음 [이용기간] 2022.06.01(수) ~ 2023.05.31(수) - 제외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