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재청은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하여 23일부터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위임받은 청와대 권역과 시설개방 관리업무를 시작한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위임 해제시까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한 관람객 예약·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프로그램 마련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 전반을 수행할 것이다.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 '청와대, 국민 품으로' 누리집을 통해 500만여 명이 관람을 신청해 37만 7,888명이 관람하는 등(5.22일 11시까지) 폭발적인 관심 속에 운영됨에 따라 국민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실과 문화재청은 청와대 개방 2주를 맞은 23일부터 경내 시설물 중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추가 공개하여 관람객들에게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0일부터 일반에 공개된 청와대는 그동안 건물 내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국빈을 위한 만찬 등 공식행사장으로 사용되어 온 영빈관과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이자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던 춘추관의 내부가 정비되면서 이번에 추가 공개하게 된 것이다. 외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2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에 참여할 초보 귀농인(멘티)를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 귀농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하고 귀농 준비, 품목별 재배 기술, 농업 경영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consulting)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귀농·귀촌 준비 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거주 5년 이내(전입일 기준) 귀농인 등이다. 신청자는 농업 마이스터(meister), 신지식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등 맞춤형 멘토(mentor)를 통해 현장 방문 멘토링, 상품·제품 개발 재능 멘토링 등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 단계까지 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5월 23일부터 한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자동차는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으로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면서 국민생활에 악영향을 미쳐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불법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 번호판 영치와 직권말소와 같은 강력한 단속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 총 26.8만대를 적발하고 고발조치, 과태료부과, 번호판 영치 등 처분을 완료하였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불법자동차 적발건수가 ‘19년 대비 다소 감소(19.1%)하였으나, 배달음식 등 수요증가로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단속건수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81.7%)되었다. 주요 단속결과를 보면 ▲자동차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번호판 영치(111천건) ▲무단방치 자동차 단속(52천건) ▲무등록 자동차(6천건) ▲미신고 등 불법운행 이륜자동차(21천건) ▲불법명의자동차(6.7천건)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을 위반(70천건)한 자동차 등이다. 이번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기간(5.23.~6.22.)에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오는 24일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청의정에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행사가 개최된다. 농촌진흥청과 문화재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백성들에게 농업을 권장하고 장려하기 위해 직접 밭갈이를 행한 친경례(親耕禮) 의식을 되살린 것이다.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전면 해제에 따라 일반 관람객도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됐다. 이날 창덕궁 후원에 입장(오전 10시 30분)하는 관람객은 행사를 관람할 수 있고 떡메치기, 달걀 꾸러미 만들기 등 각종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내기하는 벼 품종은 외래 벼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해들’로, 밥맛이 뛰어나고 재배 안정성이 우수하다. 행사장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최고 품질 및 기능성 벼 품종, 다양한 쌀 가공품도 전시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은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모내기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올해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서울시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2'의 프로그램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디자인 2022'는 올해로 9회를 맞은 서울 대표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위크와 DDP디자인페어, 그리고 재단에서 진행하는 디자인행사를 종합한 새로운 브랜드명이다. '서울디자인 2022'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용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며 10월 서울 전역에서 열릴 ‘서울뷰티먼스(Seoul Beauty Month)’ 기간에 함께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 2022'는 기존에 각각 진행하던 서울디자인위크, DDP 디자인페어,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를 모아 하나의 주제 아래 동시에 보여준다는 개념으로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중인 4개 분야는 DDP디자인페어 론칭 전시,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 온오프라인 협력 프로그램, 해외 디자인/문화 전시이다. 분야별 모집 대상, 모집 기간,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DDP 홈페이지(www.ddp.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면 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2년 새롭게 선정된 청년마을 12곳을 소개합니다! ◆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 활동 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고, 이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2년 동안,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이 됩니다. 1. [함양군] 시골할매와 도시 손녀의 맛있는 이야기, 고마워! 할매 지역에 오랫동안 살아오신 할머니와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을 연결해 할머니들의 맛있는 조리법과 이야기가 넘치는 정겨운 청년 마을을 만들어요. 2. [예천군] 힐링과 치유의 긍정 에너지, 생텀 마을 산속 깊이 버려진 땅에 힐링 수련장을 만들고, 구들장을 이용한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세계적인 휴식 마을(힐링타운 'K-힐링')을 만들어요. 3. [군산시] 청년과 마을의 관계가 깊게 익어가는, 술 익는 마을 잊혀진 수제 청주 제조법을 우리들이 되살려서 청년 감성에 맞는 청주 문화를 만들어요. ◆ 2022년 신규 청년마을 ① 강원 속초시 : 청년의 꿈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는 라이프 밸리 ② 강원 태백시 : 서로의 비빌언덕이 되는 청년동사무소, 남쪽모서리마을 ③ 강원 영월군 : 자급자족하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추경호 부총리는 5.16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하여 코로나 등 방역상황, 밀가루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금번 현장방문 및 간담회는 지난 5월 12일 국회에 제출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지원 취지와 내용을 설명드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향후 국회 논의 및 집행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세종 음식문화거리의 식당, 국수제조업체 등을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상황과 현장 애로를 점검했다. 그간의 코로나 확산 및 방역조치로 인한 피해정도와 최근 방역조치 종료(’22.4.17)로 인한 경영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밀가루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을 세심하게 살폈다. 현장에서 만난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방역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경영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아직 경기가 코로나19 이전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간 누적된 채무로 인한 이자부담,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금번 추경안을 통해 발표한 손실보전금 등 온전한 손실보상과 채무조정, 대환대출 등 금융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전국 60세 이상 노인 노동자의 97.6%가 계속 일하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4월 전국 60세 이상 일하는 노인 500명을 설문 조사한 내용을 담은 ‘증가하는 노인 노동, 일하는 노인의 권리에 주목할 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현재 일을 하는 노인 노동자 대다수(97.6%)가 계속 일하기를 희망했다. 이 가운데 46.3%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 38.1%는 ‘돈이 필요해서’를 그 이유로 꼽았다. 일하기를 희망하는 연령은 ‘평균 71세까지’였다. 특히 전체 63%는 은퇴 전과 비교해 자신의 현재 생산성이 같거나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일자리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으로는 고용 안정성 22.8%, 일의 양과 시간대 21.4%, 임금수준 17.8% 순으로, 과거 취업 경험과의 연관성이나 출퇴근 편리성 등 일자리 특성과 관련한 사항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고려했다. 일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으로는 낮은 임금 24.2%, 신체적 어려움 17.4%, 연령차별 14.1% 등을 주로 꼽았다. 필요한 정책적 노력으로 연령차별 없는 고용체계(29.6%), 노인 친화적 근무환경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특허청은 ‘특허상담 챗봇’을 통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관련 상담서비스를 17일(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특허고객상담센터의 상담사를 통한 상담서비스는 업무시간에만 가능하여 서비스 이용에 시간적 제약이 있었으나,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게 된다. 챗봇은 수만개의 질문과 응답 데이터베이스로 학습되어, 질문을 하면 인공지능이 가장 적합한 답변을 찾아서 제시한다. 특허상담 챗봇의 화면 구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팅창과 동일하며, 서로 대화하듯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허청 조사에 따르면 민원인이 자주 하는 질문은 특허신청 방법, 특허고객번호 발급 방법, 출원비용 등 절차에 관한 내용이 대다수이다. 이에, 민원인이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별도의 코너를 챗봇 내에 마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소개와 출원, 심사, 등록, 심판 및 수수료 등과 관련된 분야 상담도 가능하다. 특허상담 챗봇은 데스크톱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특허고객상담센터 홈페이지 또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고 있는 국민비서 챗봇에서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 취득자격 심사 체계화 및 사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지법' 및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이 5월 18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자체가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의 농업경영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심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계획 서식을 대폭 개편*하고, 주말・체험영농계획 서식도 신설하였다. 둘째, 농업경영계획서 또는 주말・체험영농계획서 작성 시 직업・영농경력・영농거리를 의무적으로 기재하도록 했고, 이와 함께 제출해야 하는 증명서류도 구체화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자는 직업 등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이를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 1차 250만 원, 2차 350만 원, 3차 이상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셋째, 공유 취득자의 농지 취득자격 심사를 강화한다. 앞으로 1필지의 농지를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공유 지분의 비율 및 각자가 취득하려는 농지의 위치를 농업경영계획서 또는 주말・체험영농계획서에 기재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약정서 및 도면자료도 제출해야 한다. 넷째, 농지취득자격증명 접수 시 지자체 담당자가 행정정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