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대한민국이 이라크를 원정에서 완파하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FIFA랭킹 35위)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타니빈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이재성, 손흥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라크(72위)를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최종예선 4경기를 남겨둔 현재 한국은 승점 14점(4승 2무)을 기록, 이날 시리아를 3-0으로 물리친 이란(승점 16점, 5승 1무)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UAE(승점 6점, 1승 3무 2패)에는 무려 8점 차로 앞서있는 상황이라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 지을 수도 있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내년 1월 말 재개된다. 한국은 레바논(원정, 1월 27일), 시리아(원정, 2월 1일), 이란(홈, 3월 24일), UAE(원정, 3월 29일)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은 총 4.5장이다. A·B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이날 벤투 감독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및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21년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대리점법 주요 개정 내용은 ▲보복 조치에 대한 3배소 도입, ▲동의의결제도 도입, ▲모범거래기준 권고 근거 마련, ▲표준계약서 상향식 제·개정 절차 신설, ▲대리점 관련 교육·상담 등 실시·위탁 근거 마련, ▲조정조서의 효력 관련 규정 정비, ▲분쟁조정업무 운영지침 제정 등이다. 한편 분쟁조정업무 운영지침 제정은 이번에 국회에서 의결된 개정 가맹사업법에도 반영되어 가맹분야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 대리점법 및 가맹사업법이 시행되면, 대리점주가 피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구제받고, 다양한 연성 규범 활용과 교육·상담 등 지원을 통해 대리점 분야 불공정거래 관행이 효과적으로 예방·개선되며, 대리점·가맹 분야 분쟁조정 업무의 일관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동물이 보이면 천천히 서행해 주세요! 도로변·골목 로드킬 연 평균 1,500건 이상 출처: 국립생태원 (2020년 기준 / 국도 및 고속도로 제외) - 기타 도로 4건 - 시·군도 689건 - 지방도 906건 • 개 49건 • 고양이 278건 • 기타 418건 *로드킬(Roadkill)이란? : 동물이 차량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 사고 로드킬, 운전자가 주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곳, 깊은 산속, 급커브구간, 시야확보가 어려운곳, 내 집앞 골목, 도로변 등 [동물보호법 제3조 (동물보호의 기본원칙)] 제1항 동물이 본래의 습성과 신체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할 것 제4항 동물이 고통·상해 및 질병으로부터 자유롭도록 할 것 동물보호법의 가장 기본은 동물의 생명 존중을 위해 보호와 안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1. 서행운전과 함께 할 실천 방법은? 로드킬 예방수칙 - 인적이 드문 도로 운전 시 과속 금물 - 로드킬 빈발 구간 저속 주행 및 급커브 구간 주의 - 야생동물 발견 시 속도 줄인 후 경음기 울리기(가능한 전조등 끄기기) - 야간운전 시 되도록 상향등으로 시야확보와 중앙선 가까이 운전 •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월 30일 생활 속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디지털 신분증(ID)의 표준화방안 논의를 위한 「디지털 신분증(ID) 표준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행안부, 국토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삼성전자, 케이티(KT) 등 관련 산업계, 인터넷진흥원,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분야별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의를 통해 디지털 신분증 기술과 산업 동향, 표준화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표준 개발과 국제표준화 전략을 모색했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국가 모바일 신분증의 도입 계획을 발표하였는데,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디지털 신분증 활용 범위를 국가유공자증, 장애인증, 외국인등록증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삼성전자는 각종 디지털기기가 스마트폰 하나로 대체되어온 현재까지의 기술 변화와 디지털 신분증이 가지고 올 일상생활의 변화양상을 소개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성이 강화된 스마트폰의 개발 현황과 이에 활용된 표준*을 설명하고, 국제호환성 확보를 위한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제표준화 작업반 의장으로 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도로 이용자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역 홍보관이나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마트 복합쉼터 5개소가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과 2021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도변에 조성 중인 스마트 복합쉼터 13개소 외에 5개소 추가 조성을 위한 사업공모를 지자체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일반국도 편의시설 조성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도로관리 분야 최초의 중앙정부-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주차가능대수 안내표지판, 스마트 조명·휴지통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게 되며, 쉼터 1개소 당 약 3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지방국토관리청에서 부지조성·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자체는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홍보관이나 판매시설 등 건축시설 설치와 함께 복합쉼터를 운영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2022년에 신규 선정할 사업대상지는 전국 총 5개소로,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도로관리청과 사전협의 후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지방국토관리청에 올해 말까지 제출해야 하며, 국토교통부는 평가절차를 거쳐 내년 2월 말 최종
(한국물류서비스신문) 10월 21일부터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공동주택 경비 업무가 달라집니다! 업무범위가 명확해져 근로조건이 개선되고 공동주택 갈등 완화를 위해 변경되었습니다. - 공동주택 경비원 업무범위 설정 -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방법 직선제로 일원화 - 관리규약 준칙 규정사항에 간접흡연 포함 - 장기수선충당금 산정 방법 시행령 상향 [공동주택 경비원 관리 업무] 1. 청소미화보조 업무는 어디까지? [허용 업무] - 잡초 제거, 낙엽 청소 - 부분적 가지치기, 수목 관수 - 단지 내 쓰레기 수거 - 제설작업 [제한 업무] - 기술·장비를 요하는 도색·제초작업 - 수목 식재, 소독 및 정원 조성 - 건물 내 청소(승강기, 계단실, 복도 등) 2. 분리수거 업무는 어디까지? [허용 업무] - 재활용품 분리배출 감시·정리 - 재활용품 반출 확인 - 재활용품 반출 후 주변 정리 - 대형폐기물 스티커 관리 [제한 업무] - 개별 세대 대형폐기물 수거·운반 3. 관리사무소 일반업무보조는 어디까지? [허용 업무] - 안내문 게시 및 비치 - 우편 수취함 투입 [제한 업무] - 고지서·안내문 개별 배부 - 각종 동의서 징구 - 공용공간 수리 - 전기, 가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특허청은 10월 21일, 디자인보호법 제정 60주년 기념행사를 이프렌드(ifland), 제페토(Zepeto) 등 메타버스 환경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디자인보호법이 법률 제951호(舊 의장법, ‘61.12.31)로 제정된 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디자인보호법은 그간 총 45차의 크고 작은 개정을 거치면서 디자인권자의 보호 및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왔고, 이를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운영성과를 되돌아보고 디자인 제도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디지털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하여 추진된 화상디자인 보호를 위한 개정디자인보호법 시행일(’21.10.21)에 맞춰 진행된다. ‘디자인보호법, 이제는 디지털이다’를 주제로 메타버스 환경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법·제도 전문가 및 현장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학술세미나와 메타버스 강연, 디자인권 관련 전시 및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온라인 학술세미나에서는 디자인법·제도 및 실무전문가들로 발표 및 토론진을 구성하고 화상회의 플랫폼(웹엑스)에서 지난 60년간의 디자인 제도의 운영성과와 더불어 AI 창작디자인, 인테리어, 융·복합디자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음식 배달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과 위생 안전 관리를 위해 ‘배달음식 위생관리 매뉴얼’을 10월 2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비대면 식생활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 조리하는 음식점, 배달하는 배달종사자가 지켜야 할 위생‧안전관리 요령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 현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조리음식점의 조리 전‧후 안전관리와 포장단계 안전관리 ▲배달과정에서의 위생‧안전관리 ▲주문고객의 음식 섭취 후 보관 등 주의사항 등이다. 조리종사자는 손 씻기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신선한 식재료와 육류·어패류 등을 취급 할 때 사용한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해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균 발생 우려가 높은 어류, 육류, 가금류 등을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어패류 85℃) 이상으로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또한 식품 배달에 사용하는 용기는 ‘식품용 표시’가 있는 기준‧규격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일회용 숟가락, 일회용 젓가락 등은 ‘위생용품’ 표시가 있는 제품으로 제공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공동주택 경비원의 업무범위가 명확해져 근로조건이 개선되고, 간접흡연 등 공동주택 갈등 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0월 개정·공포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19일 공포되어 2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업법」에 따른 시설경비 업무 외에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범위를 구체화하였다. 업무범위는 근무조건 개선과 고용불안 방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설정하였으며, 국회, 관계부처, 노동계, 입주자, 주택관리사가 참여한 사회적 대화 및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합의안을 도출하였다.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공동주택 관리 업무로서 ① 청소와 이에 준하는 미화의 보조, ②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감시 및 정리, ③ 안내문의 게시와 우편수취함 투입이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 종래 허용되는 경비 업무의 일환으로, 도난, 화재, 그 밖의 혼잡 등으로 인한 위험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범위에서 주차관리와 택배물품 보관 업무도 수행할 수 있음을 주의적으로 규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정부는 10월 6일 국무회의에서 「근로기준법 시행령」, 「임금채권보장법 시행령」,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4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를 지원하는 대지급금 제도가 더 든든해집니다. 임금채권보장법 시행령(시행 ’21.10.14.) [간이대지급금 지급대상 확대] (기존) 퇴직자 (개정) 퇴직자, 재직자 - (재직자 기준) ①소송·진정 제기 당시 근로계약 유지 ②임금액이 최저임금의 110% 미만 ③마지막 체불일의 다음날부터 2년 이내 소송/1년 이내 진정 등 제기 [간이대지급금 지급절차 간소화] (기존) 확정판결이 있는 경우에만 지급 (개정) 확정판결 또는 체불 임금등·사업주 확인서가 있는 경우에 지급 - (대상 근로자 기준) 퇴직한 다음날(퇴직자) 또는 마지막 체불일의 다음날(재직자)부터 1년 이내에 진정 등을 제기한 근로자가 체불 임금등·사업주 확인서로 간이대지급금 청구 가능 ◆ 외국인근로자 사용자에게(최초 고용허가 시) 노동관계 법령·인권 교육이 의무화됩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 ’21.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