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출시 일주일 만에 거래액 10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일 서비스를 개시한 '배달특급'이 올해 1차 목표인 총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서비스를 시작하고 매일 꾸준히 1억 원 이상의 거래액, 주문 건수 약 4,000건을 기록하며 8일까지 총 거래액 10억 670여만 원, 총 주문 수 3만9,000여 건을 달성했다(12월 8일 자정 기준). 특히 배달이 많이 몰렸던 지난 5일과 6일에는 각각 1억 4,000여만 원, 1억 3,000여만 원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첫 주말을 보냈다. 총 거래액을 상세히 살펴보면 지역화폐 사용 비율이 약 54%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지역화폐 사용 비율이 절반을 넘어 신용카드 등 기존 결제 수단과 차이를 보이며 ‘배달특급’이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가입 회원 수도 6만5,000명을 돌파, 총 거래액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업계 관계자 등은 ‘배달특급’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서강대학교 김동택 교수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재청은 10일 대전전통나래관(대전 동구)에서 개최하는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2020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대해 시상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사업으로, 올해의 우수사업으로는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문화재야행 3건, 생생문화재 10건, 향교·서원문화재 6건, 전통산사문화재 3건, 고택·종갓집 3건 등 총 25건이 선정되었다. 문화재야행 부문에서는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첫 온라인 야행을 기획·운영한 ‘광주 문화재야행’(광주광역시 동구), ▲ 수원 화성행궁 일대 주변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활용 자원을 폭넓게 확보한 ‘수원 문화재야행’(경기도 수원시), ▲ 현장행사와 온라인 개최를 병행하면서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 ‘순천 문화재야행’(전라남도 순천시)이 선정되었다. 생생문화재 부문에서는 ▲ 정북동 토성 ‘마한의 꿈’(충청북도 청주시), ▲ 더 샵 252 영랑생가(전라남도 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효과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기존 민간배달앱보다 획기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로 매출 증대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8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을 사용하는 가맹점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화성시 소재 A 가맹점의 경우 서비스 개시 6일 만에 약 7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6일 기준). 이 가맹점은 지난 5일과 6일 주말 동안에만 ‘배달특급’으로 37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1%의 중개수수료인 3만7,000원만 부담하면 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만약 민간배달앱의 중개수수료(12%)를 적용할 경우, 44만4,0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기 때문이다. 주말 이틀 만에 약 40만 원 이상의 수수료 차이가 생긴 것이다. 이를 월 매출(30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배달특급’을 사용하면 민간배달앱에 비해 한 달 약 600만 원의 추가 수익이 생기는 셈이다. ‘배달특급’에 참여한 화성시의 한 중식당 가맹점주 유정우 씨는 “서비스 시작 당일 ‘배달특급’으로만 50만 원의 주문을 올렸고, 주말 하루에만 10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6일에 열린 회의를 통해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지역은 2.5단계로, 비수도권 지역은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각 지역에서 필요한 준비 시간을 고려하여, 격상 조치는 12월 8일을 기점으로, 3주간 적용(12.8.0시~12.28.24시)할 계획이다. 이에, 수도권 지역의 학교는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기준’(11.1. 발표)에 따라 학교 밀집도를 1/3 수준으로 준수(고등학교 포함)해야 한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의 학교도 밀집도 1/3(고교 2/3) 원칙을 토대로,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최대 2/3 내에서 학교 밀집도 등을 조정하며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운영사 경기도주식회사가 전국적인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일과 3일, 4일 배달앱 관련사인 아람솔루션, ㈜스폰지, ㈜샵체인과 차례대로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아람솔루션은 군산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스폰지는 서울제로배달유니온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애배달’을, ㈜샵체인은 시흥시와 세종시에서 공공배달앱 ‘소문난샵’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협약 당사자들은 앞으로 공동으로 소상공인 권익 향상에 노력하고, 서로가 가진 경험과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총 6개 공공배달앱 관계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초까지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를 구성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에 공동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월 코나아이와의 엠오유(MOU)를 시작으로 ㈜먹깨비, 배달앱 ‘띵동’의 운영사인 허니비즈와 협의체 구성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준 아람솔루션 대표는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 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달특급’ 홍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린 ‘배달특급에 벌써 5만 명이 탑승하셨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배달특급을 이용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배달특급에 대해 “디지털 경제 시대의 배달앱은 아날로그 경제 시대의 고속도로처럼 사회간접자본”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유통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부고속도로를 놓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독과점 체제로 변질된 배달앱 시장이 제 길을 바로잡아 플랫폼 이용에 차별이나 소외됨 없이 공정한 경쟁 체제를 갖춰가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배달특급을 두고 자유시장경쟁에 개입하지 말고 그냥 맡겨두라는 논점이 있지만, 자유경쟁을 위해서는 출발선이 같아야 한다”며 “혁신의 결과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상하되 독점에 대해선 정부가 나서 경쟁을 복원하는 것이 건강한 시장경쟁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끝으로 “배달특급이 속히 경기도 전역에 퍼져 골목과 지역을 살리고 소상공인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바이러스에 감염된 A씨에게서 어떻게 D씨까지 전염될 수 있었을까요? [체육시설] A씨→B씨 - 밀폐된 공간 - 환기·소독 안 된 시설 - 좁은 면적에 다수 인원 출입 - 마스크 미착용 [식당] B씨→C씨 →D씨 - 음식 같이 먹기, 잔 돌리기기 - 크게 웃고 떠들기 - 옆 테이블과 밀접한 공간 - 환기 소독 안 되는 공간 - 음식섭취 외 이동 시, 대기 시 마스크 미착용 [학원] D씨→ … - 환기 소독 안 된 밀폐된 공간 - 좁은 면적에 다수 인원 출입 - 옆 책상과 밀접한 공간 - 마스크 미착용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집에 머물러 주세요. 꼭 만나야 한다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주세요. 나와 주변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주세요!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12월 1일 대망의 첫발을 내디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배달앱 시장의 대항마로 부상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 첫 날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가입한 총 회원 수가 무려 4만1,000여 명에 달했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연간 목표였던 ‘회원 10만 명 유치’의 약 41%를 이미 첫날에 달성한 셈이다. 이에 따라 선착순 2만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던 1만 원 할인 쿠폰이 조기에 소진됐다.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는 무료 앱 인기차트 3위를 기록했고, 앱스토어 음식 및 음료 카테고리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1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특히 첫날 하루에만 시범지역 화성·오산·파주에서 총 4,504건의 주문이 접수돼 매출 약 1억 1,500만 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서비스 시작일이 평일인 점과, 주문 및 회원 가입 집계가 비교적 배달 수요가 낮은 낮 시간대에 이뤄진 점을 비춰볼 때 평일 야간이나 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회원 가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배달특급’이 출시 첫날부터 급부상함에 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는 택배산업 내 불공정 관행을 파악하기 위해 특별제보기간(신고센터·익명제보센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1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제보는 국토부 물류신고센터 누리집과 콜센터, 또는 공정위와 고용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제보기간 동안 화주·택배사·대리점 등의 갑질 계약, 택배종사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 백마진(back margin)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이루어지는 불공정관행을 조사할 계획이며,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불공정거래 실태를 파악하여 택배산업 공정거래 질서 확립, 종사자 처우 개선 등 정책추진에 활용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공정 관행 제보를 통한 택배업계 시장질서 확립 외에도 표준계약서 마련, 가격구조 개선방안, 택배 터미널·자동화설비 구축 지원 등 택배기사 과로방지와 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 24일, 화요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였다. (전북은 11월 23일(월) 0시부터 시행하며,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월 19일(목)부터 시행 중)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강화되는 방역 조치에 대해 알아보자! [다중이용시설] 파란색 글자는 이전 단계보다 강화된 수칙을 의미 ※ 중점 일반관리시설 공통사항 :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 등은 공통적으로 의무화 1. 중점관리시설 · 유흥시설 5종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집합 금지 ·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 제한 / 21시 이후 운영 중단 / 노래·음식 제공 금지 · 실내 스탠딩 공연장 21시 이후 운영 중단 / 좌석 배치하여 운영(스탠딩 금지), 좌석 간 1m 거리두기 / 음식 섭취 금지 · 노래연습장 21시 이후 운영 중단 /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 음식 섭취 금지 / 이용한 룸은 바로 소독, 30분 후 사용 · 식당·카페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 식당은 21시 이후로 포장 배달만 허용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