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가 최근 ‘하천계곡 불법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오는 8월 30일까지 점검반을 운영해 불법행위 예방 및 캠페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부터 ‘하천·계곡 청정복원 사업’을 시행하며 불법시설 상당수가 철거됐으나, 인파가 몰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영업행위가 재개되거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문제가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점검대상은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가평 조종천·가평천·어비계곡, 남양주 수동계곡·묘적사계곡, 연천 동막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양평 용문계곡·사나사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용인 고기리계곡 등 9개 시군 13곳이다. 이들 계곡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붐비는 곳으로, 사전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점검반은 도 및 시군 하천·계곡 정비업무 담당자, 하천계곡지킴이 등으로 구성,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일 운영할 방침이다. 점검은 2~5km 정도의 짧은 구간을 직접 걸으며 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곳을 살피는 ‘도보 점검반’, 비교적 긴 구간 내에 영업시설이 분산된 계곡을 차량을 활용해 점검하는 ‘차량 점검반’으로 나눠 시행된다. 이들은 평상 등을 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7월 17일 오전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환경국장, 유역(지방)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국의 정수장·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상태를 긴급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환경부는 전국 정수장·배수지 등을 점검하여 유충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할 환경청으로 하여금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수도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인천 등의 유충 발견 사례를 다른 시도에 알리고,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정수시설 및 배수지, 저수조 관리 등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최근 인천시에서 발생한 유충은 공촌정수장 수돗물의 맛·냄새·미량유해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한 입상활성탄지에서 번식된 깔따구 유충이 수도관을 통해 가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환경부는 입성활성탄지와 민원제기 지역에서 발견된 유충이 동일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환경부는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지역에서 문제가 된 공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서형수)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7월 20일(월) 오후 3시부터 「일하는 모든 부모를 위한 육아휴직제도 개편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고, 위원회 페이스북 채널(www.facebook.com/betterfuture.kr)을 통해 시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92, 출생아수는 30만 명에 불과하여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부모가 일을 잠시 쉬면서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도록 육아휴직과 같은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도, 현행 제도는 임금노동자 중심으로 되어 있어 광범위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런 현실에 주목하여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로드맵(’18.12)」에서 육아휴직을 남녀 모두 당연히 쓸 수 있는 권리로 확립하겠다고 밝히고, 그간 육아휴직에서 소외되어 있는 현장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고충 및 제안을 듣고, 육아휴직제도의 보편적 활용을 위한 포럼 및 정책연구 등을 추진하였다. 이를 토대로 위원회 내 일・생활균형분과위원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 백신의 종류 1. 바이러스벡터 백신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 2. 불활화 백신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항원으로 사용 3. DNA 백신 바이러스 항원을 발현시킬 수있는 DNA를 투여 4. RNA 백신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투여 5. 재조합 백신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들어 투여 6.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바이러스와 유사한 입자 모양으로 만들어 투여 코로나19 백신의 예방원리 1. 백신 접종 2. B 세포 자극 3. 중화 항체 생성 4. 호흡기를 통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체 침입 5.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코로나19 백신 의약품 규제기관 국제연합(ICMRA),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채용 문화와 협업 방식에 많은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가 바꾼 채용 문화와 협업 방식에 대해 알아보자. ◆ ‘코로나 19’로 변화가 생긴 채용문화 * 화상 면접 등 AI 면접으로 대체 48.7% * 정기공채 사라지고 수시 채용 34.5% * 온라인 채용 박람회로 전환 28.5% (출처 : 잡코리아X알바몬/ 신입직 구직자 대상 조사)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채용이 확산되면서 화상 면접, 수시채용 등 새로운 채용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많은 기업이 AI 채용, 수시채용 등 언택트 방식의 새로운 채용문화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 19’로 변화가 생긴 협업방식 * 언택트 방식으로 협업했다 66.5% * 기존 방식으로 협업했다 33.5% (출처 : 멀티캠퍼스) 많은 직장인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생활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기존 방식인 대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바꿔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디지털 관련 분야에 대한 필요성 언택트 문화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업무가 확산되면서 직장인의 역량 강화 분야에도 영향을 끼쳤다. ◆ 비대면 근무 시 핵심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가 노·사·민·당·정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로,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결합하고,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경제 위기 조기 극복, 대규모 일자리 창출, 나아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라고 정의하며, 구체적인 내용과 구상을 국민께 직접 보고했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K방역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국민께 감사를 표한 뒤, "다시 한 번 국민의 힘으로 세계사적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통령은 "튼튼한 고용·사회안전망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세워 선도국가로 나아가겠다"며 각각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책임도 무거워졌다"며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미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의 간판사업으로 선정된 10대 대표사업을 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와 협업하여,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용직 건설근로자는 산업적 특수성으로 인해 일정한 소속 회사가 없어 타 산업 근로자와 같은 소득과 재직 증빙서류(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재직증명서 등)를 제출하기 곤란하여 전세자금과 같이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도 은행권의 대출을 이용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이에, 공제회는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하나은행이 기존에 취급하고 있는 ‘우량주택전세론’ 상품을 개정하여 공제회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퇴직공제금 적립내역서'를 소득 증빙서류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여 건설근로자도 2%대 금리로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제회가 금융기관의 협조를 통해 ‘전세자금대출’을 신규로 도입하게 된 배경에는 청년 건설근로자들의 요청도 한몫을 하였다. 지난 해 폭염 속에서 전국을 누볐던 건설노조 청춘버스가 8월 27일 공제회를 찾아 면담하던 중 “결혼을 앞둔 청년 건설근로자는 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도 없어 건설현장에 청년부족을 가속화하는 또다른 요인이 된다.”며 공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기스타트업 플랫폼’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모바일 서비스를 7월 13일부터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스타트업에게 효율·체계적인 창업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의 PC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판 스타트업플랫폼은 출장 및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업무 특성 상 이동이 많은 스타트업 경영인들의 활동 양상을 고려,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고자 개발하게 됐다. 모바일 판은 PC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자문, 지원사업, 공간시설, 행사/교육 등 창업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각종 지원사업 신청 및 회원 간 1:1 교류 등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장점인 이동성과 간편한 접근성을 활용,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내 주변 창업지원 시설의 위치정보, 길 찾기, 사용자별 맞춤 정보 알림기능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웹브라우저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 10일 배달대행업에 전기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배달대행업계,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업계 등이 참여하는 ‘그린배달 서포터즈’를 출범하였다. 출범식에는 우아한청년들, 메쉬코리아, 바로고, 로지올, 쿠팡,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와 대림오토바이, 와코모터스, 바이크뱅크, 무빙 등 전기이륜차 업계, 삼성SDI, LG화학 등 배터리 업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그린배달 서포터즈는 앞으로 관련 업계가 서로 협력하여 배달기사 등을 대상 홍보활동 등 전기이륜차 사용을 촉진하고, 활성화 정책수립 자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테스트용 전기이륜차 보급, 충전인프라 확충, 이륜차·배터리 성능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기이륜차에 대한 배달기사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배달기사들이 테스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충분히 부여하여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전 인프라 구축) 충전불편 해소를 위해 배달기사가 주로 이용하는 휴게시설, 도로변, 상가 밀집지역 등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은 체육계 인권침해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7월 10일(금)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고(故)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에서 함께 운동했던 선수들을 만나 추가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최윤희 차관은 먼저 “소중한 후배들과 가족들이 겪었을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이 자리를 빌려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 용기를 내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피해 선수와 가족들은 “가해자 진상규명을 통해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엄벌에 처해 달라. 드러난 것뿐만 아니라, 회유, 방조, 은폐한 경우도 조사해 밝힐 필요가 있다.”라며, “1년 내내 거의 집에 못 갈 정도로 폐쇄적인 합숙훈련 방식도 개선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 차관은, “제가 단장을 맡고 있는 특별조사단에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조사하고, 사법 당국과 협조해 책임 있는 사람들은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풀고, 우리 후배 선수들이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