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진출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6월 3일부터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년가게, 청년상인, 지자체 추천 소상공인 등 50개사가 참여하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기획전이 개최된다.기획전 오픈일인 6월 3일에는 10개사가 우선 입점해 7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소상공인의 입점을 추진한다.이번 기획전 이외에도 소상공인이 자력으로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품소개 콘텐츠 제작 등 입점 준비 과정을 지원하고, 온라인 마케팅 기법과 홍보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제공한다. 참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입점 준비부터 입점과 판매 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영상을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해 온라인 진출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가치삽시다 플랫폼 외에도 신한카드가 운영하고 있는 ‘올댓쇼핑’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지원한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민선7기 경기도의 노력으로 올해 9월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바뀐다. 이는 1991년 ‘서울외곽순환선’으로 지정된 지 29년 만에 바뀌는 것으로, 이로써 경기도는 더 이상 서울의 외곽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민선7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를 지난 1일 최종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이재명 지사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민선7기 출범 이후 명칭 개정을 본격 추진한 지 2년여 만에 이루어낸 결실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기(고양·파주 등 14개 시군), 서울(송파·노원 등 3개구), 인천(부평·계양 등 3개구) 3개 광역자치단체와 2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총 128km의 왕복 8차로 고속도로로, 수도권 1기 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1988년 착공해 2007년 완전 개통됐다. 경기도 구간(103.6km, 81%)과 인천 구간(12.5km, 10%)이 전체 노선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서울외곽’이라는 이름이 붙어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제6차 비상경제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단순히 위기국면을 극복하는 프로젝트의 하나이거나 미래 과제 중의 하나를 넘어서는, 총체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대전환을 이뤄내게 하는 미래비전”이라고 정의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오는 7월에 발표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는 “훨씬 더 포괄적이고 큰 스케일로, 긴 구상을 담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종합계획의 구체적 완성을 앞두고 두 가지를 지시했다. 첫째는 당·정·청의 협업을 통해 내용을 알차게 보강하고, 둘째는 범정부적인 추진체계를 만들라는 것이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한국판 뉴딜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디지털 뉴딜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 구상을 밝힌 데 이어 지난달 20일에는 한국판 뉴딜의 영역에 그린 뉴딜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에는 다시 한 차례 더 한국판 뉴딜의 개념을 보완하도록 지시하면서 밑그림을 완성시켰다. 문 대통령이 비공개로 보완을 지시한 내용이 바로 사람 우선 및 포용 국가라는 가치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그동안 배타적인 어감이 있다고 지적받아온 외국인등록증의 ‘영문 표기명’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 5.13. 출범한 제1기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멘토단」의 건의사항을 법무부가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한 현장소통의 사례이다. 현행 외국인등록증 영문표기(Alien Registration Card)의 외국인(‘Alien’)에는 ‘외계인, 이방인‘의 의미가 포함되어 외국인에 대한 배타적인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며 개선을 건의하였다. 한편, 정책개선을 제안한 멘토단원들은 영문표기 개선추진 소식에 대하여 외국인으로서 직접 정책과정에 참여한 것이 기쁘고 대한민국이 더 자랑스러워졌다며 환영했습니다. 이번 영문표기 변경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이질감을 완화하고 재한외국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법무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6월 2일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연다. 이번 포상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과 일·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취업상담사,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식에서는 「2019년 새일센터 운영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과 함께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관과 개인에게 장관상을 수여한다. 2019년도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새일센터는 총 19개소로,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전문인력 양성,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대전광역시와 경상남도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타 기관과의 협업 등에 새일센터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2개 기업은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여성 근로환경 개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승영)은 해로드(海Road) 앱(App) 이용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2회 해로드 앱 동영상(UCC)·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로드’ 앱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이다. 쉽고 빠르게 해상조난 긴급구조요청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우리나라 전 해역의 전자해도 제공, 목적지 찾기, 관심지점·경로 저장, 실시간 해양기상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5년간(’15~‘19) 해로드 앱의 긴급구조 요청기능을 통해 구조된 인원은 677명에 달하는데, 이러한 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0년 4월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만 건을 넘어섰다. 이처럼, 해로드 앱은 국내 공공목적으로 개발된 800여 개의 앱 중 이용자 순위가 상위 15%에 속하는 국민안전 대표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로드 앱을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의 동영상(UCC)과 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8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객선을 이용한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일(월)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한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4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둘러보며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으로, 2015년 12월에 처음 출시되었다. 바다로는 작년까지 여름권, 겨울권, 결합권(여름+겨울), 연중이용권으로 나뉘어 각각 판매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연중이용권’ 하나로 통합하고 가격을 대폭 낮춰(15,900원→9,900원) 이용권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의 연중이용권은 평일에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주말에도 20%(주중 50% 할인)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올해 구매자 본인(18세 미만에 한함)을 포함한 가족 최대 3인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족권(15,900원)이 새로 출시되어 가족이 함께 섬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다. 올해 바다로에는 총 46개 선사에서 118척의 선박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연중이용권이나 가족권을 구매하면 내년 5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및 6.25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주제로 한 3대3 비대면 토론배틀을 연다. 통일부 산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등과 공동주최하고 아프리카TV 등이 주관한다. 토론 전 과정은 온라인 미디어플랫폼인 아프리카TV를 통해 3개월(6~8월) 간 진행되고, 누구나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 된다. 베스트스피커상, 베스트VOD상 등 특색 있는 상도 준비돼 있다. 서울시는 29일(월)까지 중등/고등/일반(대학생) 부문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인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채널 ‘랜선회담 방송국’(http://bj.afreecatv.com/afpeace)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본인이 선택한 주제에 대한 스피치 영상(5분 이내)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통상 토론대회가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이뤄졌다면, 이번 대회는 안전한 ‘비대면’, ‘언택트(untact)’ 방식을 도입해 토론장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일상이자 온라인 환경에 익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정부는 금년 3월 19일 아파트 공시가격안을 대폭 올려 발표했고, 3만 7천여 명이 제출한 조정의견을 전면 거부하고 4월 29일자 결정 공고했다. 이에 따라 강남권의 경우 대치, 삼성 등 일부지역만 해도 4천여 명이 단체로 부동산가격 공시에 따른 법적 최후 방안인 이의신청서를 접수했고, 개인별로도 온라인과 구·동 민원실을 통해 이의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왜 이 난리법석인지 그 원인을 보면 국민들 의견이 모두 지당하다. 연 2년간 45%가 올랐고, 올해 또 9억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전년 대비 20~40%가 인상돼 매년 세 부담 상한선을 넘겨 복리이자처럼 세 부담이 계속 늘어나면 그 누가 버틸 수 있겠는가. 세금은 가랑비에 옷이 젖 듯해야 하건만 일거에 장대비가 쏟아지니 이는 분명 백성들의 큰 원망이며 조세저항의 증표다. 이의신청을 하게 된 주요 사유는, 첫째) 올해 공시가격 결정은 집값이 최고였던 작년 말에 했지만 12·16 강력 부동산대책과 코로나19로 3~5억씩 내렸으니 하향조정은 당연하다. 둘째) 집값 현실화율을 5~10%씩 일거에 올린 점과 종부세에 적용될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매년 5%씩 올리는 것은 지극히 부당하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가입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 확산과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을 계기로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지만, 여전히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어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미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촉진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일용직 등을 포함한 노동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는 사업장은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반드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소규모 사업장은 소득 노출과 보험료 부담을 이유로 보험 가입을 회피하여 사회적 위험 발생 시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공단은 사업주와 노동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보험 가입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충청남도.전라북도.제주특별자치도와 MOU를 체결하여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사회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을 해당 지자체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하여 왔다. 한편, 노동자를 고용하지 않는 1인 자영업자도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여 고용.산재보험의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