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당초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외국인 가운데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에 대해 차별 없이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기로 한 경기도의 결정을 환영하고 조례개정 등을 통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지난 3월 24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시행 발표 시, 지급대상을 경기도민으로 한정함에 따라 외국인들은 영주권이 있고, 세금을 내고 있음에도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당시 집행부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이 속도를 요하는 긴급 사안이라 세부검토와 논란으로 시간을 지연시키기보다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이주민단체와 여성가족부 등의 지원요청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지원여부를 재검토해왔고, 이번에 드디어 전향적인 결정을 내렸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내국인과의 연관성, 대한민국 국적 취득 및 영주 가능성이 높으며, 다문화가족지원법 상 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지원 책무도 있다는 점을 고려했고, 영주권자는 지방선거투표권, 주민투표권 등 주민으로서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2020년 4월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주된 개정내용은 창업단계에서 ①창업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운영단계에서 ②즉시해지 사유를 정비하며, ③계약갱신 거절의 부당성 판단기준을 구체화하고, 폐업단계에서 ④매출부진 가맹점의 폐점부담을 완화하는 등 가맹점 생애주기 全단계에서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금번 시행령 개정은 가맹희망자의 합리적 창업 결정을 돕고, 가맹점주에게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하며, 불가피하게 중도폐점할 경우에는 폐점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 창업희망자가 가맹점 운영의 지속성, 가맹본부의 건전성, 해당 브랜드의 시장 평가 등을 알 수 있도록 ▲가맹점 평균 영업기간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규정했다. 창업 초기나 상권 변화 등으로 매출이 부진할 경우 가맹본부의 지원사항을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도록 ▲안정적 점포 운영을 위한 경영상 지원 내용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규정했다. 가맹본부가 점포예정지와 거리가 먼 가맹점을 기준으로 예상수익이나 현재수익을 산정한 경우 가맹본부가 제공한 수익상황 정보와 실제수익 간 괴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물류서비스신문)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고,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이행하겠습니다. 단, 큰 위험이 발견되면 언제라도 거리 두기의 강도를 다시 높이겠습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내 연안을 운항하는 차도선이 배출하는 미세먼지, 탄소 등을 저감하기 위해 2024년 실제 항로 투입을 목표로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15년부터 북유럽, 북미 등을 중심으로 순수 전기추진선박의 개발.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며, 시장 예측 전문기관인 IDTechEX에 따르면 전기추진선박 관련 시장규모는 2018년 8억 달러에서 2029년에는 12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75억 원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5년간 총 268억 원을 투입하여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순수 전기추진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은 승객 100명 이상, 차량 20대 이상 등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규모로 2023년까지 건조를 마친 뒤, 1년간의 시운전 등 실증 과정을 거쳐 기술 안정성을 확보한 후 2024년까지 실제 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형태의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을 개발하여 선박뿐만 아니라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이 칸막이를 허문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올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232개 협업과제를 발굴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협업과제 4개를 ‘중점 협업과제’로 1차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확실한 성과가 창출되도록 중점 협업과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추진 초기 단계부터 목표와 추진계획을 협의하여 합동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과제별 TF를 구성하고, 수시로 추진상황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도 과제별 TF에 직접 참여하여 협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 즉각적으로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한다. 또한, 협업과제를 추진하는데 추가적인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협업정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관계기관간 상호 연계·협력을 강화한다. 이번에 선정한 4개 중점 협업과제 외에도, 향후 국민과 현장이 원하는 협업과제들을 추가로 발굴·숙성하여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올해 2월 국군의무사령부가 출원한 코로나19 진단기술에 대하여 이번 달 20일, 코로나19 진단기술로는 처음으로 특허등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등록 결정된 코로나19 진단기술은 우선심사 신청됐으며 출원 초기부터 특허 심사관 3명이 의견을 모아 신속하게 심사한 결과, 출원 후 약 2개월 만에 특허등록 결정됐다. 이번 특허기술은 코로나19의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현상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진단키트에 대하여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된 특허등록 첫 사례이다. 코로나19는 강한 전파력으로 인하여 감염여부에 대한 빠른 진단이 중요한데, 특허등록 결정된 코로나19 진단기술은 역전사고리매개등온증폭법(RT-LAMP)을 이용하여 보다 적은 시료로 진단시간을 1시간 이내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현재 특허청에는 검사시간 단축, 정확도 향상 등 각종 코로나19 진단기술이 출원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여건이 출원되어 그 중 2건이 우선심사 중에 있다. 이에 대하여 특허청은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하여 관련분야의 전문 심사관으로 구성된 3인 합의형 협의심사를 통해 코로나19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는 4월 이후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 초부터 계속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른바 ‘코로나 블루(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상생활이 억눌린 듯 답답하고 무기력한 기분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늘어난 국민들의 심리적 피로감 회복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해 만개한 봄꽃과 짙어진 녹음, 청아한 새소리가 가득한 숲에서의 휴식을 권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30분간 숲길 2km를 걷는 것만으로도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숲의 치유 인자로 인해 긴장, 우울, 분노, 피로 등의 부정적 감정을 7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후 삶의 질에 대한 평가는 45.9% 증가하였고, 면역력 세포도 체험 전보다 38.7% 증가하여 삶의 질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숲은 오감을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경감시킴으로써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절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각 부처 정책 담당자들이 국민과 함께 정책을 직접 홍보하는 녤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전(4. 10.~5. 6.)’을 진행한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문체부와 교육부, 외교부 등 8개 부처 정책 담당자가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국민들은 정책 담당자들이 제시한 정책 14건 중 직접 홍보하고 싶은 정책을 선택해 홍보전문가, 정책 담당자들의 도움을 받아 홍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각 부처 정책 담당자들이 국민과 함께 정책을 직접 홍보하는 녤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전(4. 10.~5. 6.)’을 진행한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문체부와 교육부, 외교부 등 8개 부처 정책 담당자가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국민들은 정책 담당자들이 제시한 정책 14건 중 직접 홍보하고 싶은 정책을 선택해 홍보전문가, 정책 담당자들의 도움을 받아 홍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하게 된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신매체 옥외광고 산업 육성과 택시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택시표시등 광고’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이 대전(2017년 시행), 인천(2019년 시행)에 이어 서울에서도 시행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한 「택시표시등 전광류 사용광고 시범운영사업 고시」를 20일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택시표시등 광고의 전면적인 제도개선에 앞서, 대도시 지역의 시범운영으로 광고효과성과 교통안전성 등에 대한 충분한 성과분석을 위한 것이다. 이번 고시에는 서울시 택시표시등 사업규모를 최소 200대에서 등록차량의 20%이내로 정하고, 광고는 동영상이 아닌 정지화면으로 표시하며, 야간에는 주간보다 휘도를 낮게 표시하여 교통안전과 빛 공해 등이 유발되지 않도록 했다. ※ 택시표시등 휘도 : 일몰 전 2,000cd/㎡, 일몰 후 200cd/㎡ 또한, 도시경관과 조화되고 지역특성이 반영되도록 표시등 디자인은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고, 20개소 이상 A/S센터를 지정, 연 1회 정기점검을 의무화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택시표시등과 빈차표시등을 통합운영하여 시민들이 빈차・예약여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해 11월부터 시행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1차 시범사업 결과, 100회 이상 미납한 361건에 대해 약 1억 4천만 원의 미납통행료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이하 민자도로센터), 18개 민자고속도로 법인(이하 민자법인) 간 체결한 「미납통행료 수납 효율화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100회 이상 미납한 1,455건 중 주소지나 연락처가 확보되어 강제징수 고지가 가능한 715건에 대해 실시하였다. ’20.4월 현재까지 수납된 361건 중 최소금액은 59,400원, 최대금액은 3,852,630원(537회)이며, 최다미납은 887회(1,067,100원)이며, 징수 실적이 가장 많은 구간은 서울외곽순환 북부구간(176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납통행료 강제징수는 「유료도로법」 제21조에 따라 조세 및 세외수입에 대한 강제징수 절차를 준수하였으며, ‘강제징수 예고→전자예금압류→추심’ 단계로 시행되었다. 징수 대상 미납통행료는 민자법인이 직접 수납하거나 민자도로센터가 수납하였으며, 수납·징수한 통행료는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