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전통주의 품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전통주 양조장 역량 강화 상담(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우리 전통주 업체가 주세의 종량세 전환*, 혼술·홈술(혼자 또는 집에서 마시는 술)과 같은 주류 소비 문화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품질을 고급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추진하는 상담(컨설팅) 사업은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진단하는 ‘현장심층상담(컨설팅)’과 유선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간단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일반상담(컨설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현장심층상담(컨설팅)’은 ▲양조기술·품질개선 ▲위생·품질인증 ▲홍보·마케팅 등 중 업체별 희망에 따라 최대 2개 분야에 대해 약 6개월간 진행된다. '현장심층상담(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양조장은 4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추후 성장잠재력, 사업의지 등을 고려하여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양조장은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샘플 제작 등 실행비용에 대해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백도지구에서 야생생물 분포조사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착생깃산호의 국내 최대 서식지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2016년부터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분포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거문도·백도지구에서 착생깃산호의 일부 개체 서식을 확인했다. 올해 3월 추가 조사를 통해 거문도.백도지구 해역 수심 50m에서 약 30군체의 착생깃산호가 서식하는 것을 포착했다. 이번에 발견한 서식지는 약 20㎡ 범위에서 30군체 이상 서식하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다. 착생깃산호는 고착성 해양동물로, 자포동물문 산호충강에 속하며 제주도와 남해안 매물도 지역 수심 50~100m 암반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2004년 교육부에서 발간된 한국동식물도감(제39권 동물편/산호충류)에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6군체, 제주도에서 3군체를 발견한 기록만 있어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한 종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에 발견한 착생깃산호 서식지 보전을 위해 서식환경과 생태특성을 파악할 계획이며, 앞으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집값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다양한 주거사업을 실행합니다. 주거, 복지, 보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맞춤형 주택 ‘고령자 복지주택’에 대해 알아볼까요? ◆ 주거·복지·보건까지 한방에!…고령자 복지주택 -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은 소득이 없어도 월 4~10만 원의 비용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 경로 식당, 한글 교실 등을 운영합니다. - '19~'25년까지 총 1만 호가 공급됩니다. - 문턱 제거, 안전바 설치 등 무장애 특화 설계하였습니다. ◆ 기존·신규·자가도 모두 OK!…고령자 맞춤형 리모델링·집수리 고령자 리모델링 공공임대주택 - 기존주택을 매입 후 고령자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하여 저소득 고령자에게 공급 → '20년 700호 입주자 모집, '25년까지 1만 호 준공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설 - 행복·영구·국민 임대 공급 시 고령자·장애인 등 주거약자에 대해 무장애 설계 주택 공급 → 전체 공공임대주택 중 수도권 8%, 지방권 5% 공급 고령자 리모델링 공공임대주택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가 올해 먹거리안전관리사 100명을 선발해 노인 등 취약농가 6천 곳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약사용법 등을 안내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먹거리안전관리사 ‘농농케어’’ 사업 계획을 마련, 농산물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먹거리안전관리사 ‘농농케어’’는 농업인으로 구성된 ‘먹거리안전관리사’가 고령농 등 취약 농가를 방문하여 올바른 농약사용법 안내, 잔류농약검사 의뢰 등의 활동을 하는 제도다. 도는 올해 4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농케어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1회 활동당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돼 농촌 일자리 창출효과도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먹거리안전관리사 100명을 선발, 4,316농가에 대한 농약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이 가운데 101건의 부적합 농산물을 찾아냈다. 먹거리안전관리사는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사전적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해부터 농약 허용기준이 강화되어 농업인들의 올바른 농약사용 실천이 중요해졌다”며 “농농케어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부적합 농산물 유통차단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사장과 상임이사 등 5명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급여를 최대 30% 반납하기로 하였고, 이와 별개로 전 직원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여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울산광역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울산지역의 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 공단은 재활전문병원인 대구병원 등 2곳을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의료노조 변미영 위원장과 집행간부도 솔선하여 동참하는 등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에 모범을 보여줘 왔다. 공단 대구 및 창원병원에서는 3월 31일 현재까지 총 492명의 확진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그중 35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71.7%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며,“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개인택시 고령화 문제가 해소되는 한편, 플랫폼과의 고도화된 결합을 통한 택시 서비스 혁신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월 3일 개인택시 양수기준 완화와 택시 가맹사업 면허기준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하였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택시 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운송 가맹사업의 초기 진입장벽은 낮추고, 플랫폼과의 결합을 활성화하여 브랜드 택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면허기준을 현재의 1/8 수준으로 대폭 완화하였다. 이로 인해 기존 가맹사업자들의 사업확장이 더욱 용이해짐은 물론, 새싹기업(스타트업)들도 가맹사업 시장에 쉽게 진입하여 가맹형 브랜드 택시를 운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민들은 다양한 브랜드 택시가 제공하는 품질 높고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다양한 브랜드 택시 출시, 부가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가맹사업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과도한 면허기준으로 활성화가 쉽지 않은 문제(현재 가맹사업자 카카오, KST, DGT 3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개정안을 4월 2일(목)부터 5월 12일(화)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과태료 부과 대상인 사람이 일정 교육 또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은 경우 과태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19.12.3)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과태료 감면의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태료 감면의 기준 및 절차 신설(안 제33조의2 신설) > 과태료 감면 대상 및 적용기준 과태료의 부과권자인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과태료 부과 대상인 사람에 대해 아래의 기준에 따라 과태료를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 ① 3시간 이상의 금연교육 이수자 : 과태료 금액의 100분의 50 감경 ② 금연지원서비스 이용자 : 과태료 면제 다만, 2년간 동 제도에 의한 과태료 감면을 2회 받은 사람은 3회 적발 시부터는 감면받을 수 없고, 현재 과태료를 체납 중인 사람도 감면을 받을 수 없다. 또한, 법률상 감경 사유가 여러 개 있는 경우라도 이 제도에 따라 감면하는 경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법무부는 오늘부터(4. 1. 0시) 시행되는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적 자가격리 등 조치 위반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올해 3월 국민 입국자는 지난 해 동기 대비 88% 감소(215만 명→26만 명), 외국인 입국자는 93% 감소(132만 명→8만9천 명)하였으나,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174개국 76만 명). 이에 따라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가 누적 560명으로 급증하였고(내국인 514명, 외국인 46명), 향후에도 계속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한 자가격리 등 조치가 이루진 것이다. 위와 같이 최근 코로나19 해외유입 환자 증가로 인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가격리 조치 등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공동체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자가격리 조치 등을 위반한 경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에 따라 신속.엄정하게 형사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형사 처벌과는 별도로 자가격리 조치 등의 위반이 불법행위에 해당하여 추가적 방역조치 및 감염확산 등에 따른 국가의 손해를 유발한 경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정부 성모병원 확진자가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심층역학조사와 함께 의료진 및 입원환자 2,200여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 현황에 대해 밝혔다. 앞서 양주시 베스트케어 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이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30일 밤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후 4시간 만에 사망했다. 이어 의정부성모병원에 지난 12일부터 입원해 있던 80대 환자가 30일 선별진료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 베스트케어 요양원 확진자와는 의정부성모병원 같은 층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확진자 발생 이후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과 8층 병동을 긴급폐쇄하고, 의료진과 간병인 및 보호자 등 밀접접촉자 51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확진자는 간호사 1명, 원내환자 6명, 원외환자 1명, 간병인 4명, 미화원 1명이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70주년, 현충원에 잠든 영웅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웹툰’과 ‘손글씨 슬로건’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6·25전쟁으로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신 13만여 호국영령을 기억하며 감사함을 표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웹툰 부문은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신 분들의 영웅담을 소재로 10컷 이상의 작품으로 제출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손글씨 슬로건 부문은 6·25전쟁이 연상되는 문구를 손글씨 작품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4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작품 규격과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snmbcontest.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525만 원으로, 대상 1팀 등 선정된 총 47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 상장:대상(1팀/국방부장관상),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46팀/서울현충원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