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코로나19 추경’을 긴급 편성 했다. 총 지출 규모는 8,619억 원이다. 코로나19로 직접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던다는 목표로 지원의 시급성‧효과성‧체감도를 중점에 뒀다. 상반기 중 최대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3월 조기 추경은 '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이후 처음이다.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은 어제(3.18)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바와 같이 총 3,271억 원을 반영하였다. 지금과 같은 재난에 대비하여 적립하고 있는 재난관리기금(구호계정) 1,271억원을 활용하고 추경예산(안) 2,000억원 편성을 통해 확보하였다. 중위소득 이하 117.7만 가구에 총 30만 원~50만 원(가구당)을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해 효과성을 높이고 골목경제 파급을 확대한다. 3.30.(월) ~ 5.8.(금)까지 신청을 받고, 상품권 등은 6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소득급감, 해고 등의 큰 타격을 입고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실업급여 등 기존제도의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재난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격감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선 3종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방부는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대체역법”) 시행령」 제정안과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3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제‧개정안을 마련함에 있어, 공정하고 독립적인 대체역 심사, ‘양심’에 관한 적정한 사실조사, 엄격한 복무 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마련된 예술‧체육요원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예술‧체육요원의 편입기준을 개선하는 내용과, 공익상 필요가 있는 경우 공중보건의사 등의 군사교육 소집 시기를 조정하는 내용도 반영하였다. 「대체역법 시행령」 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체역 심사위원회 구성) 상임위원의 공고 및 채용은 국방부장관이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위원회에 관련 분야 인사가 고루 포함될 수 있도록 각 추천기관은 위원을 추천하기 전에 국방부장관과 협의하도록 규정 (대체역 심사위원회 운영) 위원회 업무의 독립성을 위해 병무청과 위원회 분리 운영, 심사 관련 타 부처 공무원의 지시 금지, 위원장에게 위원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 일부 위임 등을 구체화 (대체역 편입신청 사실조사) 위원회는 신청인의 양심이 현역 복무와 배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황별로 재택근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황별로 알아보는 재택근무 Q&A 1. 재택근무 시 근로자 위치추적 2. 재택근무 시 업무 장소 변경/출장 3. 재택근무 시 업무상 재해 4.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Q. 재택근무자 근태관리 목적으로 위치를 추적해도 되나요? - 근로자에게 수집항목·동의거부 사실 등을 사전에 고지하고, 근로자가 이에 동의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단,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동의를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Q. 재택근무는 집에서만 해야 하나요? - 자택 외 장소를 특정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지정된 근무장소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관리자의 승인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재택근무 중 출장은? - 통상의 출장 처리 절차와 동일합니다. Q. 재택근무 중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린 경우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나요? 1. 해당 업무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재해 * (예시) 업무수행 중 의자에서 일어나다 골절상을 입은 경우 등 ☞ 업무상 재해에 해당합니다! 재택근무의 경우에도 원칙적으로 산재보험법 등이 적용됩니다. 2. 업무와 무관한 행위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빠르면 내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 차량 속도 그대로 차량속도를 줄일 필요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 설치(’21년까지 60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차로 간 구분시설을 제거)하여 보다 넓은 차로 폭을 확보(3.6m 이상)함으로써 운전자가 사고위험 없이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협소(3.5m 미만)한 경우가 많아 제한속도가 30km/h로 설정되어 있으며, 운전자가 불안감을 느끼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반면,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본선과 동일한 수준이므로 주행속도 그대로 영업소를 통과해도 안전상 문제가 없으며, 운전자도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 다만, 경찰청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톨게이트 밖의 교통흐름 상 안전 등을 고려하여 제한속도는 80km/h(본선형 영업소), 50km/h(나들목형 영업소)로 조정할 방침이다. 실제로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 영업소 등에서 다차로 하이패스 이용객 500여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외항 및 내항 해상여객운송사업체가 고용노동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는 3월 9일(월)까지 진행한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가 집중된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이 필요한 업종으로 지정하였다.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된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휴직수당을 지급하면 휴직수당의 90%(일반적인 지원금은 휴직수당의 2/3까지 지원)까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이에 따라 이번 특별고용지원 업종 중 관광운송업에 포함된 해상여객운송사업체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2,064명*의 근로자에 대하여 6개월간 휴직수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외항 24개 업체 645명(한.중 항로 363명, 한.일 항로 282명), 내항 55개 업체 1,419명 그간 한.중 여객선사(14개사)는 지난 1월 30일, 한.일 여객선사(10개사)는 3월 9일부터 여객운송이 중단된 상태이며, 내항여객선사(55개사)는 올해 2월 기준 이용객이 전년 대비 39% 감소하는 등 해상여객운송사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공적마스크 지급 업무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약국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을 배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 시 자치단체장들이 공적마스크 지급 판매로 바쁜 약국에 인력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병무청에서 이를 적극 수용하여 지방자치단체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을 배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약국에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복무기관으로 출근했다가 공적마스크 판매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약국으로 이동하여 근무하게 되며,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 안내 및 마스크 소분포장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행 시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인력 지원이 필요한 약국을 파악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을 배치할 예정이므로 지역별로 다소 다를 수 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현재 6만여 사회복무요원들이 보건소, 의료기관, 지하철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이들의 역할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공적마스크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들이 더욱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복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로부터 자녀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대한민국에 감염병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선봉에 섰던 김우주 교수가 건강하게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방법을 주제로 문답을 펼친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사상 초유의 3주 휴원, 휴교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아이들 걱정에 부모님들의 불안은 갈수록 커져만가는 가운데, 대한민국 부모를 대표해 찾아온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질의응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두 아이의 엄마인 홍지민은 “휴교령이 끝나면 아이들이 모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정말 보내도 될지 고민이다” “집에만 있을 때는 아이들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등 세심하게 질문을 이어갔다. 오상진 역시 신생아인 아이 걱정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전국 어린이 감염자는 6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0.9%에 해당한다. 김우주 교수는 “아이들은 염려만큼 고위험군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부모가 건강을 챙기는 것이 아이들을 지키는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우주 교수가 전하는 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는 장안평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자동차산업통합정보시스템’(jac.or.kr)을 구축하고 03.12.(목)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민은 자동차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정보 및 중고차, 부품, 정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분산되어 있던 장안평 일대 자동차 산업정보들을 단일 포털로 통합하여 간략하게 제공한다. 이는 소비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거래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그간 각 사업체에서 제공해온 자동차산업 관련 정보는 통합성이 부족하고 현장 실무자와 산업종사자간의 정보 불균형을 초래하였다. 통합정보시스템은 이러한 실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다. 장안평 내 허위매물 근절, 신뢰성 회복,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서는 업체간 협력과 정보공유가 절실하다. 이 시스템을 통하여 누구나 자동차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는 기존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에서 제공했던 자동차관련 교육안내 및 지역 행사정보 제공 뿐 아니라 매물정보 및 매매업체정보 등 더 풍성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마스크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함께 마스크 수입통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수입절차 완료시까지 1:1 밀착 지원을 위하여 3.9일부터 한시적으로 전국 34개 세관에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건용(수술용 포함) 마스크를 수입하는 경우 장기간 소요되는 식약처 수입허가를 받아야 하고, 세관의 통관 심사 및 물품검사를 받아야 통관이 가능하였으나,앞으로는 보건용(수술용 포함) 마스크 경우에도, ① 구호·기부용 및 기업의 직원 지급용으로 수입하는 경우 식약처에서는 수입요건확인 면제를 추천하고, 세관에서도 통관심사를 최소화하여 신속한 수입이 가능해진다. ② 상업 판매용인 경우에는 기존처럼 식약처 수입(품목)허가를 받아야 하나, 식약처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수입허가를 내줄 계획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보건용이 아닌 일반 마스크의 경우에는 특별한 의심점이 없으면 수입신고 즉시 통관을 허용하고 있다. 마스크 수입 관련 각종 문의 및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관할 세관의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에 지원을 요청하면 식약처 수입허가, 세관 통관절차, 세금 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 3시부터 4시26분까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청와대 여민관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전반적 추세와 대응 방안 등을 보고받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에 온 국민이 참여하고, 응원하고 있는 만큼 정부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요양병원, 요양원 등 밀집 공간의 소규모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