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월 18일(화) 넥슨 아레나에서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법) 제정 이래 게임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법령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게임산업 진흥과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김상태 순천향대 교수가 「게임산업법」 개정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게임산업법」 개정 방향, ▲ 게임문화산업 진흥 및 이용자 보호 조항, ▲ 확률형 아이템, 광고, 게임사업 등 쟁점 검토, ▲ 제도 개선 및 규제 합리화 등 「게임산업법」 개정안에 대해 토론한다. 제2부에서는 게임 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 중소 게임업체 경쟁력 제고 및 공정 환경 조성, ▲ 게임의 가치 제고 및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 ▲ 기술 변화에 부응하는 정책지원 방안 등 게임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를 학계, 법조계, 게임업계, 일반인 등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참석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 보건용 마스크의 매점매석 및 보따리상을 통한 불법 휴대반출은 단속대상입니다. 300개를 초과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국외로 가지고 나갈 경우 수출신고가 필요합니다. 특송·우편의 경우도 200만원 이상 대량 반출하는 경우 수출신고 여부 철저 확인! 1) 200만원 이하 & 300개 이하(자가사용 인정) 2) 200만원 이하 & 301~1,000개(간이신고) 3)200만원 초과 또는 1,000개 초과 (정식수출신고) * 보건용 마스크란?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나 미세먼지, 황사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마스크 ■ 전국 주요 세관에 '신종 코로나 통관애로 지원센터' 설치·운영하여 우리기업의 수출 피해 및 원부자재 수급 차질 해소 1. 중국내 거래처 잔여물량과 신구 대체공급선 통해 들어오는 물품 24시간 신속통관 지원 2. 관세 납기연장, 분할납부,당일 관세환급,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등 세정지원 3. 관련업체 피해구제 마무리 시점까지 세관조사 유예 ■신종 코로나 통관애로 지원센터 ▷지원대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출입 통관애로 및 중국 공장 폐쇄 등으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19년 한 해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3,124,157대로 ’18년 대비 494대(0.02%) 감소한 반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총 이용건수는 460,631만건으로 4,544만건(1.0%) 증가 하였다. 작년 하루 서울시내 일 평균 교통수단별 이용건수는 1,236만건으로 지하철은 601만건, 버스 517만건, 택시 113만건, 따릉이 5만건을 이용 하였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이동시 평균 1,103원을 지불하고, 1.3회 환승하여(환승시간 6.7분), 33.4분(11.1km)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별로 목적지까지 평균 이용요금을 살펴보면 일반은 1,252원, 청소년 844원, 어린이 619원, 경로 162원, 장애인 151원을 지불 하였다. 서울시 환승 할인 등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제도로 인한 교통비 절감 효과는 1인당 연간 16만원(449원/건×365일)이며, 특히 환승 이용의 경우 1인당 연간 53만원(1,455원/건×365일)의 효과가 있었다. 목적지까지 주로 교통수단을 1회(73.75%, 버스 25.56% + 지하철 48.19%) 이용하여 이동 하였고, 환승하는 경우 2회 이용하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의회 김창원 위원장(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2월 10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非영어권 최초로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수상에 대해 환영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문화의 수준을 재평가하게 만들어준 데 대해 경의를 표했다. ‘기생충’은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 아시아계 영화로서 수상한 것,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것, 외국 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 등 한국 영화 최초로 최종 후보에 오른데 이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한국 영화계를 넘어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를 새로 썼다. 더불어 한국 영화 역사 101년 만에 처음이고, 1962년부터 아카데미에 한국영화 작품 출품 이래 58년 만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 가족 중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자리를 맡아 박사장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영화다. 영화는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인 빈부격차, 보이지 않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11(화)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0년 "국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업무보고"를 하였다. 이날 보고는 ‘일자리’ 업무보고로 대통령과 국무총리, 일반 국민, 당.청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와 농식품부, 환경부 3개 부처가 합동으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더 좋은 일자리, 반등을 넘어 체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는 일자리 현장에 있는 국민들을 초청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로 진행하였다.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생생한 일자리 현장의 이야기와 함께 정부에 바라는 점을 전달하였으며, 이날 모인 각 부처 장관들은 국민의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일자리 기회 확대’와 ‘일터 문화 혁신’의 두 가지 `20년 핵심목표를 제시하고, 지난해 일자리 반등을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지역.산업이 주도하여 일자리 창출 모델을 설계.발굴하고, 정부가 뒷받침할 때,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산재신청에 대한 산재보상 업무처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월 11일 전국 소속기관을 화상 연결하여 점검회의를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으로 업무상 질병이 발생하면 이번에 마련한 방안에 따라 신속한 요양.보상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업무처리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하다가 다음과 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업무상 질병에 걸린 경우 각종 산재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내원한 감염자와 접촉 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되거나, 회사에서 근무하다 동료근로자로부터 감염되면 업무상질병으로 인정 가능하다. 다만, 업무관련성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은 개별 사건에 대한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게 된다. 아울러 산재 환자가 요양 하는 병원에서 확진환자 발생시 공단은 산재요양 중 감염으로 인하여 격리된 경우라도 해당 기간 요양을 연장하고 휴업급여도 지급한다. 또한 국가지정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7개 공단병원은 지역 보건소와 긴밀히 연계하여 진료 및 검체 채취 등 지역 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원하는 민원서류를 말만하면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수화를 인식하고 수화로 답해주는 스마트 거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이 새롭게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올해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제주도의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대전시의 스마트 미러 활용 민원안내 서비스 △경기도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서비스 △ 서울 성동구와 경기 부천시의 지능형 스마트 선별과제 서비스 확산 등 4개 사업을 선정 총 46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와 대전시, 경기도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사업당 8~10억원, 성동구와 부천시는 확산사업으로 5~7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해 10월 두차례에 걸쳐 첨단 공공서비스 과제 선정을 위한 해커톤(끝장 토론회)을 개최하는 등 민간 전문가와 토론, 행안부 사업선정위원회 검토 등을 통해 이들 4개 과제를 선정했다. 사업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제주도의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는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행정서비스다. 제주도는 올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019년 최초로 실시한「만 3세 아동(2015년생)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019년 5월「포용국가 아동정책(관계부처 합동)」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아동 안전을 강화하고 양육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실시되었다. 전수조사 대상 아동 총 2만 9084명의 소재와 안전(신체․정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의 아동 및 복지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가정, 시설 등)를 직접 방문하였다. 담당 공무원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할 수 없는 사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여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였다. 이번 전수조사에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 아동은 총 2만 9061명이었으며, 이 중 185명의 아동에게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에 필요한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다. 또한, 담당 공무원의 전수조사 과정 중 학대 의심정황이 발견되어 신고 된 5명의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학대 피해 여부를 면밀하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 3명 아동의 사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11일(화) 국방부에서 양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파수 이용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최근 무선을 기반으로 한 초연결 사회로 진전하면서 희소 자원인 주파수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파수는 데이터를 수집·전송하는 ‘감각기관’과 ‘신경망’의 근간이 되는 필수 투입요소로, 주파수의 공급량과 질은 네트워크 및 서비스·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5G 신산업 육성 등 초연결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강력한 국방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가용한 주파수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적기·적량을 균형있게 공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국방 분야도 무기체계 무인화 및 네트워크중심전 등 급변하는 미래전(戰) 환경에 대응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스마트 국방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파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주파수 자원을 발굴·확보하기 위해서는 민·군 모두 효율적인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아래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주파수 자원 공동 개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새만금 수변도시'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을 구축·활용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새만금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2월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11일 오후 2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해 온 국·내외 디지털 트윈 사례와 기술여건 분석, 새만금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기 위한 고려사항, 새만금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적용 방안, 향후 도시 운영 응용분야 정책과제 등 그동안 연구해 온 내용보고와 관련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새롭게 조성되는 수변도시에 지하시설물 조성단계, 건설단계, 도시운영단계 등 추진 단계별로 디지털 트윈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스마트 수변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도시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스마트 수변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