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기존의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하여 1월 2일(목)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자를 35만 명(’19년)에서 45만 명(’20년)으로 10만 명 확대하고, 기존의 안부확인·가사지원의 위주의 서비스에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로 개편·시행한다. 사업 간 칸막이를 해소하여 서비스 종류가 다양해진다. 기존에는 각 노인돌봄사업 간 중복 지원이 금지되어 이용자별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행으로 필요에 따라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해진 서비스가 개인별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 선정조사 및 서비스 상담을 거쳐 서비스제공계획을 수립한다.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는 실질적인 생활권역과 상관없이 수행기관을 두어 서비스의 접근성이 낮거나, 각 노인돌봄사업별 수행기관이 달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자체가 노인인구, 면적 등을 고려한 생활권역을 구분하고 권역별 1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앞으로 5년간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휴게시설인 화물차 휴게소와 공영차고지가 42개소(휴게소 12, 공영차고지 30) 확충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화물차 휴게시설의 지역별,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개발 및 추진방향에 대한 지침(가이드라인)을 광역·기초 지자체 등에 제시하는 내용의 「제4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종합계획(2020~2024)」을 수립하였다 기존의 계획과는 다르게 이번 제4차 계획에서는 계획기간 내 단계별 목표달성이 가능한 지점을 중심으로 하여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시급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투자우선순위를 수립하였다. 계획수립 시 화물차통행량, 통행비중 등 과학적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휴게소의 고속도로 편중을 방지하고, 종전 고속·일반국도 외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등 대상도로 유형을 확대하였으며, 화물차 교통사고 빈번 지역, 이격거리 과다 지역 등 시급한 곳에 우선적으로 휴게시설이 설치되도록 하는 등 기존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앞으로 5년(‘20~’24년)간 화물차 휴게소 12개소(건설 7개소, 휴게기능 확충 5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1월 2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금천·영등포·동작구 등 총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각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안심구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자치구 3곳(금천·영등포·동작구)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긍정적인 주민인식 확산을 위해 '서울형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이름지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자치구(금천·영등포·동작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다. 이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된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우편, 팩스, 전자우편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해 말에 환경부와 지정 구역 및 관리 계획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서울시는 지정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대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종합부동산세란 특정 기준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할 때 내는 세금입니다. 재산세와는 별개로 부과해요! ■ 과세유형 : 과세 대상(합산액) - 주택 : 6억 초과분 - 종합합산토지(나대지 등) : 5억 초과분 - 별도합산토지(상가 등) : 80억 초과분 ■ 세금 부과는 자산·소득에 비례해야 공평해요. 한국은 부동산 보유세 비중이 낮은 편! <부동산 자산총액 대비 보유세 비중> OECD 평균 : 0.33%, 한국 : 0.16% 보유세가 낮으면 불건전한 투기가 많아져 시장이 불안해지는 원인이 되죠. <가계자산 중 비금융자산 비중> 한국(75.4%) 독일(67.4%) 캐나다(57.0%) 일본(43.3%) 미국(34.8%) 종부세는 '공평과세' 의 한 방법으로 부동산으로의 투자 쏠림을 막아요. 또한 전액이 지방정부로 이전되기 때문에 서민 주거와 국가 균형발전의 재원이 되죠! 국민 생활, 생산 활동과 관련된 서민 세부담은 최소화하고, 급격한 종부세 인상 부담을 덜기 위한 보유세 상한제도 함께 실시한답니다~! ※ 전년 대비 150% 이하(단, 2주택자 200%, 3주택 이상자 300%)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공직자가 퇴직 후 취업심사를 받아야 하는 2020년도 적용 취업제한기관이 17,292개로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31일 내년도에 적용하는 취업제한 대상기관으로 영리분야 15,786개, 비영리분야 1,506개 등 총 17,292개를 확정해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취업제한기관 적용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영리분야 취업제한기관은 15,786개로 작년보다 221개(1.4%) 증가했다. 영리사기업체 15,624개, 법무법인 35개, 회계법인 50개, 세무법인 72개,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5개가 포함됐다. 비영리분야 취업제한기관은 1,506개로 작년보다 5개(0.3%) 증가했다. 시장형공기업 16개, 안전감독·인허가·조달분야 공직유관단체 191개, 사립대학 등 642개, 종합병원 등 492개, 사회복지법인 등 165개가 포함됐다. 취업제한기관 명단은 31일 대한민국전자관보(gwanbo.korea.go.kr)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 및 인사혁신처(www.mpm.go.kr)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사혁신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외교부는 12.30.(월) 오전 외교부에서 제2차 외교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기재부, 과기정통부, 통일부, 국방부, 산업부 등 15개 관계부처 및 국립외교원과 학계․경제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인사들이 참여 강경화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전과 위기 속에서 외교적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외교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지역구도와 국제질서를 둘러싼 국가간 경쟁, 그리고 국제 사안들이 안보‧경제‧기술 등 여러 분야를 관통하여 융복합하는 현상에 대한 진단과 함께, 향후 우리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전봉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직무대리)은 학계 등 정책공동체와의 협업이 국익외교 및 전략외교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면서, 이를 통한 내부통합‧국민합의 도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제현정 무역협회 통상지원단장은 최근 외교‧안보‧통상‧무역이 융복합 되는 상황하에서 정부의 외교정책방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민간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정책 반영을 요청함 외교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앞으로 돈이 없어서 벌금을 못 낼 형편에 있는 사람이 교도소에 노역장 유치되는 경우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벌금형을 사회봉사로 대체가능한 벌금액수의 상한선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는 '벌금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 30.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지난 2009년 제정된 '벌금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은 사회봉사로 대체 가능한 벌금의 상한선은 300만원 이었다. 그러나 법률 제정 이후의 물가상승, 경제력 여부에 따라 선고 당시에 받은 벌금형이 사실상의 구금형으로 변형되는 형사정책적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 이후 10년 만에 벌금 상한선을 상향하였다. 또한 2018. 1. 7. 시행된 '형법'에서 벌금형에 대해서도 집행유예가 가능토록 규정하면서 그 상한선을 500만원으로 규정한 것과의 형평성도 고려하였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벌금형을 선고받은 678,382건 중 300만원 이하의 선고를 받은 건수는 84.7%인 574,698건이었고,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의 선고를 받은 건수는 12.2%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 인터넷 개인방송을 계속 하고자 하는 공무원이 수익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속기관 장에게 겸직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또한, 품위유지, 비밀누설 금지 등 공무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의무를 지켜야 하고, 담당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허용된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교육부(장관 유은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함께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의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표준지침(안)」 을 마련, 각 기관 의견조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공무원의 개인방송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없어 무엇을 준수해야 하는지, 어느 경우에 겸직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 궁금증이 있었다. 이번 표준지침(안)은 이러한 궁금증 해소와 부적절한 사례 방지를 위해 실태조사, 법률자문,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 이번 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국가공무원(교원 제외)은 63개, 지방공무원은 75개, 교원(사립학교 포함)은 1,248개의 인터넷 개인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표준지침(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취미·자기계발 등 사생활 영역의 개인방송 활동은 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전 공항 입출국 과정에서 멤버 다현의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가 촬영을 통해 유출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 및 유포는 개인정보 보호법 등 법적으로 저촉되는 행위인 바, 해당 정보의 유포를 즉시 중단해주기 바란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현재 유포 상황 및 지속 유포 발생에 대해 해당 법령에 따라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이날 일본 연말 가요 축제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공항 직원이 다현의 여권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팬들이 몰리면서 다현의 개인정보가 팬들에게 노출됐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과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내년에 2조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재단 설립 20년 만에 최대 규모다. 지식재산(IP)보증 규모도 대폭 확대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과감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과 창업 및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늘린다. 지식재산(IP)보증은 2019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300억 원, 취약계층과 일자리창출기업 등을 위한 ‘사회적가치실현보증’은 1,900억 원 증가한 8천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지원 중심 . 금융.비금융 아우르는 ‘종합지원 플랫폼’체계로 전면 전환> 내년부터 재단은 기존 금융지원 중심의 지점 체계를 ‘금융+경영 원스톱 종합지원체계’로 전면 개편한다. 각 지점에서는 신용보증과 경영지원은 물론, 구청.대학.상인회.금융회사 등 지역 내 경제주체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소상공인 정책을 개발하고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일도 맡는다.소상공인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재단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