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새해부터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주택도시기금의 대출 우대혜택이 강화되고, 최소한의 방재시설도 없는 노후고시원 거주자를 위한 전용 대출상품이 신설된다. (유자녀가구) 자녀수에 따른 우대금리가 최대 0.7%p로 상향되고, 2자녀 이상 가구는 대출한도 우대가 최대 1억 원까지 적용되며, 전세자금의 경우 대출기간이 최대 20년(기존 10년)까지 늘어난다. 이로써, 3자녀의 경우 디딤돌(구입)은 최대 2.6억 원을 1.5%~2.45%로, 버팀목(전세)은 최대 2.2억 원을 1.6∼2.2%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시원 거주자) 간이 스프링클러(자동 물뿌리개)가 미설치 고시원*에 거주자는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내에서 보증금 전액을 연 1.8%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통상 전세대출은 임차보증금의 70%까지 지원하나, 목돈 마련이 어려운 고시원 거주자를 위해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전세계약서의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는 등 임차인 보호기능이 있는 부동산전자계약 시스템 이용 시, 우대금리(0.1%p)가 20.12.31.까지 1년 연장된다. 국토교통부 황윤언 주택기금과장은 “내년도 9.4조 원 예산 반영 및 융자조건 개선 등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조달청은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종심제 대상이 30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현행 종심제를 바탕으로 간이형 종심제 심사 기준을 마련, 12월 30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약 1.1조원(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3개년 평균)의 중소 규모 공사도 가격과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낙찰자를 선정한다. 간이형 종심제는 중소업체 수주 영역으로 현행 종심제와 비교하여 공사수행능력 평가 기준은 완화되고 가격평가 기준은 강화되었다. 이를통해 중소업체의 입찰부담은 경감하면서 낙찰률은 상승하여 건설업계의 경영여건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은 시설사업국장은 "새로이 시행되는 간이형 종심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건설기업도 배치 기술자 확보 등 기술력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방부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장병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에는 장병 인사 및 복지 분야,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병무, 방산 분야 등에서 주요 제도개선 사항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병(兵) 봉급의 연차적 인상(2020년 1월) 병사의 봉급을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33% 인상하여 병장 기준 월 540,900원을 지급하게 되며,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의 50% 수준(병장 기준 676,100원)으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병(兵) 자기개발 활동에 대한 지원 확대(2020년 1월) ‘병 자기개발비용 지원’은 자격취득,어학,도서구입 등 병사의 자기개발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액은 높이고(1인당 연간 5만원→10만원), 본인부담률은 낮추어(비용의 50%→20%) 병사들의 자기개발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피복류 보급 개선(2020년 1월) 최전방 부대 병사를 대상으로 보급했던 패딩형 동계점퍼를 입대 병사 전체로 확대 보급하고, ‘컴뱃셔츠’를 신규로 모든 입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광역시 소재 군.구는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자가진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정확히 판단해보는 기초자료이다. 지역의 관광기반시설 여부, 관광객 수,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 등을 3개 대분류,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34개 세부 지표로 구성해 평가한다. 올해는 강원, 제주, 전남, 경기, 경북 등 광역지자체 5곳과 평창, 여수, 정선, 경주, 순천, 울릉, 속초, 거제, 창원 등 기초지자체 9곳이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관광발전지역’(1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은 관광교육 참여 확대와, 역사문화 자원 및 숙박 수용력 확충, 정선, 여수, 창원은 관광교육 참여 확대와 홍보정책 등 관광정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새롭게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를 2017년과 비교해보면 지역의 발전지수 평균은 광역지자체가 1.4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대표 정책포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의 핵심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응용프로그램 이름은 기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웹 사이트와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으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응용프로그램은 45개 정부부처의 다양한 정책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정책뉴스’, 언론보도에 대한 해당 부처의 설명을 듣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어려운 정책용어를 백과사전형으로 친절하게 설명한 ‘정책위키’, 한 주간의 핵심뉴스만 모은 ‘주간 뉴스레터’, 영상자료 ‘팩트 완전정복’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특성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하고 댓글 작성, 정보공유 등의 누리소통망을 고려한 기능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개인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알림 기능을 설정해 맞춤형 정책 정보도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응용프로그램은 12월 30일(월)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애플앱스토어’에서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는 2019년 12월 30일 "근로자 파견의 판단 기준에 관한 지침" 개정 내용을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시달했다. 이번 개정은 2007년에 지침이 마련된 이후에 대법원 판결 등에서 제시하고 있는 근로자 파견에 대한 판단 기준들을 반영하기 위하여 추진했으며 비정규직 전담팀(TF)를 통한 전문가 논의, 고용형태 다양화에 따른 법.제도 개선 과제 연구회(전문가 및 노사로 구성) 논의, 교수·변호사 의견수렴, 노사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개정 지침은 2007년 지침 마련 이후 나온 법원 판결, 특히 2015년 대법원 판결에서 제시한 판단 기준을 반영한 것이다. 해당 대법원 판결에서는 ①업무상 상당한 지휘.명령, ②사용사업주등의 사업에의 실질적 편입, ③인사.노무 관련 결정 권한 행사, ④계약 목적의 확정 및 업무의 구별, 전문성.기술성, ⑤계약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기업 조직.설비 등 보유 등 다섯 가지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개정 지침에서는 대법원에서 제시한 다섯 가지 기준들을 근로 관계의 실질에 따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도록 했고 판단 기준별 고려 사항을 정리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는 전국 광역 시도별로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18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를 발표했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하여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산출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표이다. 2018년 일.생활 균형 지수는 전국 평균 50.1점으로 2017년(37.1점) 보다 평균 13.0점 높아졌고 모든 자치단체에서 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일·생활 균형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파악된다. 전국 광역시도별로 일.생활 균형 수준을 살펴보면 부산시, 서울시, 충청북도, 세종시, 전라북도 순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근로시간, 휴가 사용 등 ‘일 영역’에서는 서울시(15.4점), 강원도(15.1점), 대전시(14.7점)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분담, 여가 사용 인식 등에 대한 ‘생활 영역’은 전라북도(16.9점), 광주시(16.0점) 등이 우수했다. 일.생활 균형 제도 활용을 나타내는 ‘제도 영역’은 서울시(18.4점), 세종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총 6개 차종 642,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130,140대, 포터 2(HR) 295,982대, 쏠라티 3,312대 및 마이티 내로우 3,992대는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설정 오류로 RPM(분당회전수)이 불안정하고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27일(그랜드스타렉스, 포터2), 20년 1월 17일(쏠라티, 마이티 내로우)부터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ECU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①쏘렌토(UM) 31,193대는 차간거리제어장치(SCC, Smart Cruise Control) 장착 차량으로서, 전방 보행자 인지정보 전달 통신방법 오류로 충돌방지 보조장치의 제동기능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②봉고 3(PU) 177,653대도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설정 오류로 RP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거복지 로드맵(‘17.11)에 따라 청년 등 젊은 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직장생활, 자기계발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후보지 총 11곳 2,675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 중 수도권은 서초염곡(300호), 송파방이(138호), 도봉창동(48호), 수원화서(500호), 인천논현(238호), 국토지리정보원(236호), 파주출판(150호), 부천원종(323호)으로 총 8곳 1,933호이고, 지방권은 대전대흥(150호), 사천선인(442호), 전남담양(150호)로 총 3곳 742호이다. 이번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지자체 공모는 ① 청년 창업가 등의 직주근접을 위한 서비스·시설과 연계된 창업지원주택 ② 지자체 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해당 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③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비부담 완화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총 3가지의 일자리 특화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업지원주택 6곳과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3곳,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2곳은 청년 등의 주거수요, 창업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2009년부터 전문 수질검사요원 ‘워터코디’가 무료로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고 문제발견 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파주시·거제시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탁관리하고 있는 전국 22개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 워터코디는 각 가정에 방문하여 탁도 등 6개 수질항목을 검사한 후 고객에게 측정결과 설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은 직접 눈으로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수질을 확인을 할 수 있다.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는 배관 수질 관련 전문인력인 ‘워터닥터’가 가정의 급수관을 진단하고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세척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동두천시, 양주시 등 5개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돗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전체 수탁 지자체 가구 수(약 114만 가구)의 8%였던 수돗물 안심확인제 이용 가구 수를 최근 10%*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워터코디·워터닥터 등 수돗물 수질관리 인력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