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2. 3일 KBO(총재 허구연)는 2023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3년 시범경기는 3월 13일(월)부터 28일(화)까지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사직(두-롯), 대구(S-삼), 창원(L-N), 고척(KT-키), 대전(K-한) 5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문학: 3월 13일(월)~ 3월 28일(화)/ 잠실: 3월 13일(월)~ 3월 24일(금)/ 수원: 3월 13일(월)~ 19일(일)/ 광주: 3월 13일(월)~ 16일(목))을 고려해 편성했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또한 모든 시범경기는 13시에 개시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 가능하다(단, 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1회 추가). [뉴스출처 : KBO]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3년 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하는 김종혁 심판과 김경민 심판은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나온 판정 경향을 유심히 살피며 실전에 적용할 뜻을 밝혔다. 두 심판은 2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스위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KFA 심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진희 KFA 심판위원장이 올해 심판 정책을 결산하고 내년 계획을 밝히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문 위원장은 한국 심판들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심판 정책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심판 판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추가시간 적용 강화였다. FIFA는 실경기 시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경기 중 부상이나 선수 교체로 지연된 시간을 최대한 추가시간으로 반영토록 했다. 이로 인해 추가시간이 10분 가량 주어지는 경우도 나왔다. 이와 더불어 VAR, 골라인 테크놀로지,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 등 판정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들이 그 어느 때보다 실전에 많이 적용됐다. 인터뷰에 나선 김종혁 심판은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은 개인적으로 신기했다. 우리나라에 도입하기까지는 시간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첫 경기에 모든 것을 맞추겠다.” 남자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동시에 월드컵을 즐기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 기존에 꾸준히 벤투호에 이름을 올리던 선수들이 그대로 최종명단에 합류했다.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올림피아코스), 김영권(울산현대) 등이 모두 포함됐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RCD마요르카)도 결국 최종명단에 들어갔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은) 이전과 비교해 몇 가지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기에 최종명단에 선발했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26명의 최종명단과 별개로 오현규(수원삼성)를 예비 엔트리 격으로 카타르에 함께 데려갈 예정이다.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손흥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필요하다면 오현규를 최종명단에 추가시킬 계획이다. 그는 “오현규는 좋은 기술과 강한 피지컬을 가졌다”면서 “혹시라도 그와 연관된 포지션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최종명단에 추가될 예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KFA는 1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올림피아코스), 김민재(SSC나폴리), 김영권(울산현대) 등 기존 벤투호에 소집됐던 주요 멤버들이 이변 없이 이름을 올렸다. 깜짝 발탁은 없었지만 이강인(RCD마요르카)이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 주목된다. 이강인은 지난 9월 코스타리카-카메룬과의 A매치 2연전 소집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소속팀에서의 경기력이 좋았기 때문에 이강인의 최종 명단 발탁 여부는 그동안 초미의 관심사였다. 유독 치열했던 수비진 경쟁, 특히 확실한 주전이 없었던 오른쪽 측면 수비수에는 김문환(전북현대), 김태환(울산현대), 윤종규(FC서울)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 부상 후 회복 중인 김진수(전북현대)도 카타르로 떠난다. 2선 경쟁에서는 11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송민규(전북현대)를 비롯해 권창훈(김천상무), 나상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월드컵을 준비하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현지 적응 차원에서 치러진 뉴질랜드와 첫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렌지시어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31분 터진 이민아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같은 장소에서 뉴질랜드와 한 차례 더 경기를 치른다. 뉴질랜드와의 역대 전적은 7승 5무 2패가 됐다. 한국은 지난달 열린 월드컵 본선 조추첨식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H조에 속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호주(시드니, 애들레이드, 브리즈번)에서 치르게 된다.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경기는 기후와 환경이 유사한 뉴질랜드에서 미리 현지 적응을 한다는 의미가 있었다. 올해 초 아시안컵 준우승 이후 줄곧 스리백을 가다듬어온 벨 감독은 이번에는 포백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정미가 지키는 가운데 장슬기-임선주-김혜리-추효주가 수비 라인을 이룬다. 중원에는 이민아, 김윤지, 이금민이 포진한다. 양 측면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뉴질랜드와의 친선 경기에 나설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렌지시어리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마친 후 15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두 차례 경기에서 뉴질랜드와 1승 1패를 기록했다. 통산 역대 전적은 6승 5무 2패로 한국이 앞서있다. 올해 초 아시안컵 준우승 이후 줄곧 스리백을 가다듬어온 벨 감독은 이번에는 포백을 가동한다. 골문은 김정미가 지키는 가운데 장슬기-임선주-김혜리-추효주가 수비 라인을 이룬다. 중원에는 이민아, 김윤지, 이금민이 포진한다. 양 측면에 최유리와 강채림이 나서고, 최전방에는 손화연이 배치됐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평가전에서 기존과는 다른 ‘스리백’ 전술을 시험한 파울루 벤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번이 실험을 위한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FA 랭킹 28위)은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아이슬란드(62위)와의 친선경기에서 송민규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월드컵 직전 열린 마지막 평가전을 기분 좋게 승리한 대표팀은 12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하고, 14일 카타르로 출국한다. 이날 벤투 감독은 기존의 포백 대신 스리백을 내세웠다. 2018년 8월 부임한 벤투 감독은 부임 초기였던 2019년 스리백을 시험한 바 있으나 이후에는 다시 포백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 등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강팀에 대비해 다시 스리백을 꺼내 든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올바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며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상대 득점 기회도 많이 내주지 않았고, 정당한 승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스리백을 가동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상황을 살펴봤을 때 이번이 최적의 타이밍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옥석 가리기가 모두 끝났다. 이제 결정의 시간만이 남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FA 랭킹 28위)은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아이슬란드(62위)와의 친선경기에서 송민규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월드컵 직전 열린 마지막 평가전을 기분 좋게 승리한 대표팀은 12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하고, 14일 카타르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세 경기 모두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 가나전, 12월 3일 새벽 0시 포르투갈전을 치른다. 벤투호는 국내파 위주로 지난달 28일 파주에 소집했다. 이번 경기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치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에 대비해 국내파 위주로 조직력을 점검하는 동시에 카타르에 함께 갈 멤버를 추리는 작업을 이어갔다. 아이슬란드전에서 벤투 감독은 스리백 카드를 내세웠다. 2018년 8월 부임한 벤투 감독은 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공식 응원가 ‘더 뜨겁게, 한국’을 11일 발표했다. 응원가는 축구대표팀 서포터즈 ‘붉은악마’, 협회 공식 파트너 KT와 함께 만들었다. 11일 저녁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한국과 아이슬란드의 친선경기 하프타임에 뮤직 비디오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의 메인 보컬은 가수 윤도현이 맡았다. 윤도현은 2002 월드컵 당시 ‘오! 필승 코리아’를 불러 큰 인기를 모은 이후 20년만에 다시 대표팀 응원곡을 부르게 됐다. 또 응원가 중간에는 KT의 AI 보이스 기술로 故 유상철의 목소리를 복원해 선수들에게 전하는 나레이션으로 담았다. 이밖에도 여자 U-20, 남자 U-23 대표팀 선수를 비롯해 붉은악마 회원, 축구 심판, 학생, 소방관, 소상공인, 조문근 밴드 등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바라는 다양한 팬들이 백코러스와 연주로 동참했다. ‘더 뜨겁게,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현지 응원과 방송, 광고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지니뮤직 앱과 홈페이지(www.genie.co.kr)를 통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은중 감독은 국제 대회에서 능동적인 축구를 펼쳐 경험과 자신감을 얻은 것이 최고의 수확이라고 말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 대표팀이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를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르투갈, 체코, 노르웨이, 한국의 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치렀다. 10일 포르투갈, 12일 체코, 14일 노르웨이와 맞붙은 김은중호는 포르투갈에 1-5로 패했으나 이어진 체코전과 노르웨이전에서는 각각 4-1, 3-2 승리를 거둬 2승 1패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김은중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 이외의 팀을 상대한 경기였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유럽 팀들을 상대하는 경험을 쌓은 것 자체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선수들을 칭찬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중요하게 여긴 것은 어떤 상대를 만나든 우리의 플레잉 스타일로 맞부딪혀 싸우는 것이었다. 김 감독은 상대에 대한 수비적인 대응 전술보다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의 축구를 펼치는데 더 집중했음을 밝혔다. 김은중호는 내년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