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제3회 추경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부는 본격적으로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7.10(금) 고용노동부는 하반기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60개 사업 중 22개 사업에 대한 사업별 모집공고를 모아 통합안내를 실시했다.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대응하여 하반기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데이터.콘텐츠 구축 분야(45개 사업, 7.9만명)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분야(15개 사업, 3.6만명)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통합안내에 포함된 주요 사업들은 대학 강의제작 운영지원 온라인 원격 도우미(교육부, 4,200명), 시설물 안전관리 DB구축(국토부, 2,300명), 전통시장 홍보 SNS 지원(중기부, 1,500명) 등이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 및 워크넷(www.work.go.kr) 공지란에서 모집공고 안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각 사업별 상세 문의는 통합안내 자료에 기재된 문의처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9일(목) 오후 7시 국제노동기구(ILO) 「코로나19와 일의 세계(COVID-19 and the World of Work)」노사정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일자리 유지, 취약계층 소득지원,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고용노동정책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이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일의 세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 중임을 밝히고, 구체적으로, 디지털.그린 분야에 대한 대규모 재정 투입, 디지털·신기술 분야에서의 사람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노동시장 회복을 가속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한편,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중 취약계층의 구직활동과 소득을 지원하는 실업부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사정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임을 언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5~60대 신중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력을 이어나가려면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9일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신중년의 도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중년의 경력설계 방향으로 플랫폼 활용을 제시했다. 고용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 진보에 따라 일하는 방식과 고용 형태가 급격하게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의 확산으로 플랫폼 근로자가 늘어나고 고용 형태도 플랫폼 근로자, 프리랜서, 프로슈머 등으로 다양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신중년의 플랫폼 활용 방향으로는 재능 공유 플랫폼을 이용하는 전문 프리랜서가 제시됐다. 디자인, IT 개발, 번역 등 디지털 노마드형 업무를 수행하는 프리랜서는 미국의 경우 전체 노동자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는 추세다. 직접 고용보다는 분야별 전문가가 등록된 플랫폼을 통해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현상이 늘어나므로, 신중년이 전문분야 재능을 공유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웹사이트, 재능 강의 플랫폼 등 시니어도 활용 가능한 프리랜서 재능마켓도 소개했다. 신중년이 디지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센터장 : 조경두)는 오는 7월 9일 오후 3시, “다가올 전기차 시대, 얼마나 가까이 와있나”라는 주제로 <제29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 및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과 이슈, 관련 전문정보를 시민과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전기차의 기후·환경적 의미와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고민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아카데미는 COVID-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 강의가 아닌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외국인도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강의는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장인 김필수 교수가 맡았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에 재직 중인 김필수 교수는 (사)에코드라이브운동본부 회장, (사)미래전기차연구조합 회장 외에도, 여러 정부 부처의 정책자문위원과 각종 방송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비대면 여행지’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7월 1일부터 19일까지는 특별 여행주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여행지 100곳을 선정했다. 비대면 여행지 100곳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비대면 여행 경험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코로나 시대에 안전여행을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 특별 여행주간 바로가기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보고 후 문 대통령은 주택정책의 큰 방향에 대해 네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문 대통령은 “실수요자, 생애최초 구입자, 전월세에 거주하는 서민들의 부담을 확실히 줄여야한다”고 말했다. “서민들은 두텁게 보호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믿음을 정부가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최초 구입자에 대해서는 세금부담을 완화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김 장관에게 지시했다. 또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도 확대하라고 했다. 생애최초 구입자들이 조금 더 쉽게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라고 문 대통령은 주문했다. 둘째, 문 대통령은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투기성 매입에 대해선 규제해야 한다는 국민 공감대가 높다”라고 말했다. 셋째, 문 대통령은 공급 물량 확대를 당부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수도권 공공택지의 아파트 물량은 총 77만호에 달한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상당한 물량의 공급을 했지만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으니 발굴을 해서라도 추가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더욱 상세한 예보로 국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를 제공한다.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를 이용하면, 강수의 시작과 종료 시점 및 강수가 강해지고 약해지는 변화를 10분 단위로 알 수 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초단기 강수예측정보’의 강수량 정보는 1시간 단위에서 10분 단위로 상세화하여, 12시간까지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 형태로 제공된다.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 및 △모바일 웹 △날씨알리미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날씨누리 첫 화면 ‘강수’ 선택 시 보이는 우리나라 지도에서 사용자 선택(그림 참조)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초단기 강수 예측정보’는 현재 강수 현황을 가장 빠르게 반영한 예측정보로, 2019년 7월부터 국민 편익 증대 및 재해대응을 위해 6시간까지의 강수예측정보를 1시간 단위로 지도위에 영상 형태로 제공해 왔다. 이번에 1시간 단위에서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로 변경하여 제공함으로써, 초단기 강수 예측정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분 내에 변화가 크지 않은 △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광고대행사와의 잔여 계약기간 문제로 주춤했던 승강장안전문 고정문 개선 사업이 대체 광고판 도입으로 물꼬를 트게 됐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이하 공사)은 비상 상황에서 승객의 탈출이 어려웠던 지하철 승강장안전문 고정문과 그 위에 설치된 고정 광고판을 철거하고, 상시 개폐가 가능한 비상문 겸용 접이식 광고판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1~8호선 132개역의 고정문 4,258개와 고정 광고판 1,987개를 철거하고, 4,258개 비상문과 1,499개 접이식 광고판을 연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른 유효 통로 폭 미확보 등의 사유로 대체 광고판 설치가 불가능한 개소(488개)는 철거 후 비상문만 개선하게 된다. 비상문 4,258개는 열차 간 통로(갱웨이) 측 위치에 설치된 작은 비상문까지 포함한 개수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문과 광고판의 조립체로, 비상문의 손잡이를 밀면 개방이 되면서 광고판이 접히는 방식이다. 지난해 8월, 2호선 왕십리역에서 시범 운영 후 시민의 안전과 유지관리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확대하게 됐다. 시범 운영 과정에서 다른 대체 광고판(슬라이딩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6월 30일 중앙취업지원센터를 개소(세종시 소재)하고,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와 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중앙취업지원센터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고졸취업자 지원확대(51-3)‘와 ’직업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52-3)‘와 관련하여, “전국 단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출발하였다. 이를 위하여 교육부는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에서 발표(관계부처합동, 2019.1.25.)한 바와 같이 중앙취업지원센터 설립을 확정하였고, 운영 예산은 국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국고 18억 원을 확보하였다. 직업계고 취업지원부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 데 이어, 중앙정부 차원에서 학교와 시도교육청을 지원할 수 있는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고졸취업 지원의 전체적인 체계가 완성되었으며, 향후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운영의 근거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위축되고 있는 고졸청년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처 발굴에 중앙취업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명서를 기관 방문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발급·제출하는 전자증명서가 현재 13종에서 연말까지 100종으로 늘어나 국민의 일상생활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6월 24일 종이증명서 사용에 따른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전자증명서 2단계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증명서 87종은 금융 거래, 통신요금 할인 등 일상생활에서 자격 확인을 위해 많이 발급받는 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우선 전환할 계획으로, 국민참여포털(광화문1번가)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하여(6.22.~7.3.) 우선 도입분야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전자증명서는 지난해 12월 주민등록등·초본을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건축물대장·운전경력증명서 등 13종이 서비스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전자증명서 발급(‘20.5월 기준 누적 255천건)이 늘어나고 있지만, 민간부문의 이용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자증명서를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방식으로 개발하여 금융앱·통신앱 등 민간부문과 연계를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