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는 9월 10일 택배업계 간담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송물량 급증에 대응하여 증가되는 물동량 대처, 종사자 보호, 방역강화 등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매년 추석 성수기에는 택배물량이 10% 이상 증가하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대비 최소 30% 이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배송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갖고, 추석 성수기에 대비한 “추석명절 성수기·코로나 대응 택배물량 관리강화 및 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사항(2차)”을 설명하고 이를 적극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6일에는 택배물량 증가와 종사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차량 및 종사자 조기충원, 적정 근무량 체계 마련 등을 내용으로 “택배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사항(1차)”을 업계에 시달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정부, 택배사, 협회 간 비상연락체계(상황반)를 구축하여 물동량 대처 및 종사자 보호 등을 위한 상기 권고사항에 대해 이행실적을 매일 점검하여 이행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는 매년 택배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오는 10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8개 노선에서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척작업은 터널 및 지하차도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 제거하여 공기질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및 지하차도 13개소에 대한 세척작업을 진행하며, 일일 평균 물청소차 5대 및 40명이 투입된다. 세척작업이 이루어지는 노선은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양재대로, 국회대로, 언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8개 노선이며 통행불편을 고려하여 청소구간 1개 차선을 야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부분 통제한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세척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설공단]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도로파임현상)'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포트홀로 인한 타이어 파손 등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이 빠르게 이동하는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펑크가 났을 시 2차 사고 등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다음 안전 대처법을 꼭 기억해주세요! 타이어 펑크났을 때 안전 대처법 3단계 1.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 2. 핸들을 꽉 잡아 진행방향 유지 3. 서서히 속도를 줄이며 안전한 장소로 급브레이크, 왜 안되나요? 타이어가 펑크난 상태에서 급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타이어가 휠에서 이탈하면서 타이어가 벗겨진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면서 차체 제어가 어려워져요. 사고 또는 고장 차량을 가까운 안전지대까지!…고속도로 무료 긴급 견인 서비스 고속도로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고차량의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지대(휴게소.영업소.쉼터)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용방법> -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 스마트폰 앱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대처법을 꼭 숙지하시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의 96%가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을 하고 있으며, 배달음식점들은 업체당 평균 1.4개의 배달앱에 가맹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체 10곳 중 8곳은 배달앱사에서 부과하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었다고 답했고, 이 수수료는 배달료를 고객에게 부담시키거나 음식가격 인상, 음식 양 줄이기 등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배달플랫폼 독과점 등 배달시장 관행 개선을 위해서는 광고비·수수료 인하가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경기도·서울시·인천시가 함께 만든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는 배달앱-가맹점 간 거래 행태와 불공정 거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도권 내 2,000개 외식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앱 거래관행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경기도·서울시·인천시는 배달앱 합병으로 인한 독과점 우려와 배달음식점의 배달중개수수료 부담 실태 등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제도개선과 신규정책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수도권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주점 등 2,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외식산업중앙회 소속 배달앱 가맹 음식점을 무작위 표본추출하였다. 지역별로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온전한 2단계’ 시행(8.19.)에 따라 택배 물류센터 등 시에 등록된 총 49개 물류시설에 대해 공용물품 사용 전면금지 등의 고강도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 27일부터 시행한다. 서울시는 앞서 7월부터 중앙안전대책본부가 고위험시설로 정한(6.21.) 2개 물류센터(쿠팡‧마켓컬리)뿐 아니라 서울시 등록 물류시설 전체에 대해 ‘고위험시설’ 수준으로 관리 중이다. 이번 고강도 방역수칙 적용은 이보다 한층 강화된 대책을 가동하는 것이다. QR로 출근체크를 하는 ‘전자출입명부’를 전 시설에 도입 완료했으며 매일 1회 이상 종사자의 증상을 확인하고 근무 시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시는 물류업체들과 SNS 소통망을 통해 실시간 점검체계를 가동 중이며, 수시‧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용물품 사용 전면금지는 조끼‧장갑‧작업화 같은 물품을 여러 명이 공용 사용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기존에는 공용물품을 매일 1회 이상 소독하도록 했다. 또, 택배차량이 물류시설에 진입할 때부터 고객에게 물품을 배송할 때까지, 전 과정을 최대한 ‘비대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 주요 택배사와 함께 8월 13일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의 노력사항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동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량 급증에 따라 택배기사를 비롯한 종사자의 건강 악화 우려가 있는 만큼 휴식 보장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는 점에 업계와 정부가 인식을 함께하였고, 이에 택배사 등이 노력할 사항과 정부의 지원을 중심으로 마련한 것이다.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택배업계는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전체 택배 종사자가 쉴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된 택배 종사자가 쉬는 날을 정례화하고, 공휴일 등과 중복될 경우 대체휴일을 지정하기로 했다. 택배사와 영업점은 택배기사의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심야시간까지 배송을 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지속적으로 심야 배송을 하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큰 만큼 적정한 휴식시간이 보장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 택배사, 영업점과 고용노동부는 택배 종사자가 질병.경조사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택배사, 영업점은 대체 인력의 활용 등을 통해 택배기사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해외시장 진출과 전문물류시장 활성화를 위한 효율화 지원사업 27건을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컨설팅 등 총 9.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지원사업 27건은 사업 취지에 따라 화주·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 5건, 전문물류(3자물류) 컨설팅 지원 20건, 공동물류 컨설팅 지원 2건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외진출) 쓰리에이로직스(반도체칩)는 DSF엘앤아이(물류기업)와 협력하여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운송·통관 등 최적화된 물류망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전문물류) 동우농산(견과류 가공유통)은 공장 내 창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재고관리 방안 도입 등 진단과 솔루션을 SPC GFS(물류기업)를 통해 제공받게 된다. (공동물류) 전자상거래 중소기업(5개사)들은 중국 등 (역)직구 수출을 위한 크로스보더(Cross-border, 국경 간 거래) 공동물류 컨설팅을 삼영물류(물류기업)을 통해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서면, 발표)를 거쳐 선정되었다. ‘물류효율화 지원사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휴가철이 다가왔어요. 장거리 운전 중 가장 힘든 싸움은 졸음이죠? 특히 졸음을 불러일으켜 운전자에게 독이 되는 약을 조심하셔야 해요. 어떠한 약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멀미약 - Scopolomine: 부교감신경억제제 - dimenhydrinate chlor-pheniramine meclizine : 항히스타민제 “졸음 유발 및 방향·평형 감각 저하 등 부작용이 있어 운전자는 복용하면 안돼요!” - 먹는 멀미약은 승차 30분 전 복용, 패치형 멀미약은 승차 4시간 전 부착 - 패치형은 약물이 묻은 부위를 만지지 않고, 부착 후 비누로 깨끗이 손 씻기 - 멀미약 사용 후 불안, 환각, 눈 통증이 있는 경우 의사/약사와 상의 항히스타민제 비염약, antihistamines, 감기약, 알레르기약 “졸음, 집중력 저하, 진정작용 등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 중추신경계 부작용은 여성, 고령자, 작은 체구의 경우에 더 흔하므로 주의 - 커피, 초콜릿,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 함량이 높은 음식과 섭취시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등 부작용 - 과다 복용시 중추신경계 억제 및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 증가 휴가철 졸음운전 이렇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 10일 배달대행업에 전기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배달대행업계,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업계 등이 참여하는 ‘그린배달 서포터즈’를 출범하였다. 출범식에는 우아한청년들, 메쉬코리아, 바로고, 로지올, 쿠팡,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와 대림오토바이, 와코모터스, 바이크뱅크, 무빙 등 전기이륜차 업계, 삼성SDI, LG화학 등 배터리 업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그린배달 서포터즈는 앞으로 관련 업계가 서로 협력하여 배달기사 등을 대상 홍보활동 등 전기이륜차 사용을 촉진하고, 활성화 정책수립 자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테스트용 전기이륜차 보급, 충전인프라 확충, 이륜차·배터리 성능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기이륜차에 대한 배달기사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배달기사들이 테스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충분히 부여하여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전 인프라 구축) 충전불편 해소를 위해 배달기사가 주로 이용하는 휴게시설, 도로변, 상가 밀집지역 등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플랫폼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우선협상자로 NHN페이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NHN페이코 컨소시엄은 배달앱(먹깨비), 배달대행사(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 POS사(포스뱅크, 이지포스 등), 프렌차이즈(BBQ, 죠스떡볶이, CU, GS, 세븐일레븐 등), 협회(한국외식중앙회 등)가 참여했다. 페이코는 간편결제인 페이코(PAYCO)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주문결제인 페이코오더는 모바일을 활용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오프라인 간편 결제 솔루션이다. 그 외 쿠폰서비스, 식권, 승차권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스뱅크, 이지포스 등은 각 물류솔루션(배달 및 배송)과 POS 솔루션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공공배달앱 개발에 있어 가맹점의 주문처리와 배달부분의 자동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달중계사인 먹깨비, 배달대행사인 생각대로, 바로고 등도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공공배달앱의 신속한 배달과 원활한 주문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한국외식중앙회도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