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 확산세 확실하게 꺾고 우리 아이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국민 담화 주요 내용입니다. 6대 국민행동지침 1. 모임·외식·여행 등은 연기 또는 취소해 주세요. 2. 발열·기침 증상 있으면 출근하지 마세요. 3. 생필품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 아니라면 외출 자제해 주세요. 4. 악수 등 신체접촉 피하고 2m 건강거리 지켜주세요. 5.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해 주세요. 6. 사무실, 집 등 매일 주변환경 소독·환기해 주세요.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3.23.(월)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 본부장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3.21.)에 맞춰 사업주 및 노동자가 지켜야 할 ‘사업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배포했다. 이 지침에는 일반적인 사업장에서 재택근무, 유연근무, 휴가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특히, 증상이 있으면 재택근무, 연차휴가, 병가 등을 활용해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발열체크를 통해 근무 중이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퇴근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방노동관서,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전문기관, 노사단체 등을 통해 사업장에 지침을 안내.확산하고산업안전전광판(전국 40개),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밴드, 라디오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하여 지침을 집중 홍보하고 콜센터, 마케팅.여론 조사기관, 전자부품조립 등 노동자 밀집도가 높은 업종(50인~300인)을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밀착관리하여 지침 이행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비 지원,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지원, 가족돌봄 휴가 비용지원을 통해 지침이행에 따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아동·청소년 16명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불법 영상물 삭제 뿐 아니라 법률, 의료 상담 등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의 행위는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였으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순식간에 300만 명 이상이 서명한 것은 이런 악성 디지털 성범죄를 끊어내라는 국민들의, 특히 여성들의 절규로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철저히 수사해서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고, 특히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중하게 다뤄달라고 문 대통령은 말했다. 또한 경찰은 N번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필요하면 경찰청에 특별조사팀이 강력하게 구축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에도 플랫폼을 옮겨가며 악성 진화를 거듭해온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철저한 근절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담은 "고용유지지원금 안내서(핸드북)" 를 제작해서 배포했 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크게 증가하고 지원금에 대한 문의도 함께 늘고 있어 사업주가 묻는 질문, 인터넷 신청 절차 등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만들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사업주가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유급휴업·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할 경우 정부가 휴업·휴직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용보험 누리집(www.ei.go.kr), 고용노동부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제도 개요,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안내서는 지방고용노동관서와 고용센터에 배포(3만부)해서 고용유지 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할 때 첨부하는 서류 준비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신청 서류를 쉽게 준비할 수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장에서 휴업 시 지원금 지급 요건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고용유지조치계획서 작성 시 3가지 서류를 첨부해야 하는데, 노동조합이 없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직접 지시한 특단의 대책과 조치들을 신속히 결정하고,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방역 중대본’처럼 ‘경제 중대본’의 역할을 할 비상경제회의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며 정부는 그야말로 비상 정부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신속하게 결정하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비상경제회의는 논의와 검토가 아닌, 결정하고 행동하는 회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오늘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서민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도산 위험을 막고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대통령은 "50조 원 규모의 특단의 '비상 금융 조치'"라고 소개하며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서 규모와 내용에서 전례 없는 포괄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도록 정부와 한국은행은 물론 전 금융권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3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1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무려 30,000통에 육박하는 문자 메시지가 폭주했을 만큼,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출연했던 DJ 박명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세 사람은 각자 ‘라디오쇼’ 출연 소감을 전하며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으로 뽑힌 임영웅은 "말도 안 되게 기분이 좋다. 제 인생에 이런 일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한테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영탁은 “살면서 한 번 밖에 없는 기회였기에 모든 과정을 즐겼다.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고, 이찬원 또한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 매출이 많이 올랐다. 다들 좋아하신다”며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날 세 사람은 토크 외에도 특유의 신명나는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의 흥을 북돋았다.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선곡한 임영웅을 시작으로,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 이찬원은 ‘진또배기’를 열창했다. 특히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코로나19 추경’을 긴급 편성 했다. 총 지출 규모는 8,619억 원이다. 코로나19로 직접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던다는 목표로 지원의 시급성‧효과성‧체감도를 중점에 뒀다. 상반기 중 최대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3월 조기 추경은 '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이후 처음이다.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은 어제(3.18)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바와 같이 총 3,271억 원을 반영하였다. 지금과 같은 재난에 대비하여 적립하고 있는 재난관리기금(구호계정) 1,271억원을 활용하고 추경예산(안) 2,000억원 편성을 통해 확보하였다. 중위소득 이하 117.7만 가구에 총 30만 원~50만 원(가구당)을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해 효과성을 높이고 골목경제 파급을 확대한다. 3.30.(월) ~ 5.8.(금)까지 신청을 받고, 상품권 등은 6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소득급감, 해고 등의 큰 타격을 입고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실업급여 등 기존제도의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재난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격감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선 3종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방부는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대체역법”) 시행령」 제정안과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3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제‧개정안을 마련함에 있어, 공정하고 독립적인 대체역 심사, ‘양심’에 관한 적정한 사실조사, 엄격한 복무 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마련된 예술‧체육요원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예술‧체육요원의 편입기준을 개선하는 내용과, 공익상 필요가 있는 경우 공중보건의사 등의 군사교육 소집 시기를 조정하는 내용도 반영하였다. 「대체역법 시행령」 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체역 심사위원회 구성) 상임위원의 공고 및 채용은 국방부장관이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위원회에 관련 분야 인사가 고루 포함될 수 있도록 각 추천기관은 위원을 추천하기 전에 국방부장관과 협의하도록 규정 (대체역 심사위원회 운영) 위원회 업무의 독립성을 위해 병무청과 위원회 분리 운영, 심사 관련 타 부처 공무원의 지시 금지, 위원장에게 위원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 일부 위임 등을 구체화 (대체역 편입신청 사실조사) 위원회는 신청인의 양심이 현역 복무와 배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황별로 재택근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상황별로 알아보는 재택근무 Q&A 1. 재택근무 시 근로자 위치추적 2. 재택근무 시 업무 장소 변경/출장 3. 재택근무 시 업무상 재해 4.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Q. 재택근무자 근태관리 목적으로 위치를 추적해도 되나요? - 근로자에게 수집항목·동의거부 사실 등을 사전에 고지하고, 근로자가 이에 동의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단,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동의를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Q. 재택근무는 집에서만 해야 하나요? - 자택 외 장소를 특정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지정된 근무장소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관리자의 승인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재택근무 중 출장은? - 통상의 출장 처리 절차와 동일합니다. Q. 재택근무 중 부상 또는 질병에 걸린 경우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나요? 1. 해당 업무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재해 * (예시) 업무수행 중 의자에서 일어나다 골절상을 입은 경우 등 ☞ 업무상 재해에 해당합니다! 재택근무의 경우에도 원칙적으로 산재보험법 등이 적용됩니다. 2. 업무와 무관한 행위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빠르면 내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 차량 속도 그대로 차량속도를 줄일 필요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 설치(’21년까지 60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차로 간 구분시설을 제거)하여 보다 넓은 차로 폭을 확보(3.6m 이상)함으로써 운전자가 사고위험 없이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협소(3.5m 미만)한 경우가 많아 제한속도가 30km/h로 설정되어 있으며, 운전자가 불안감을 느끼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반면, 다차로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본선과 동일한 수준이므로 주행속도 그대로 영업소를 통과해도 안전상 문제가 없으며, 운전자도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 다만, 경찰청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톨게이트 밖의 교통흐름 상 안전 등을 고려하여 제한속도는 80km/h(본선형 영업소), 50km/h(나들목형 영업소)로 조정할 방침이다. 실제로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 영업소 등에서 다차로 하이패스 이용객 5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