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는 2월 18일(화) 오후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를 파견하여,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 중인 우리 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탑승객을 국내로 이송하는 방안을 일본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송 규모, 신속대응팀 구성, 임시생활시설 장소 등 여타 사항은 현재 협의 진행 중이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다음 달부터 영수증이 필요하지 않은 소비자는 가맹점에 밝혀 영수증을 출력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할부거래는 기존처럼 자동으로 영수증이 발급된다. 교환·환불 시에는 카드결제 때 사용했던 실물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고객센터에서 카드결제 취소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입사 3년차인 김대리는 아침마다 마음이 괴롭습니다. 눈뜨자 마자 드는 생각, ‘회사 가기 싫어.’ 입사 후 밤낮없이 이어지는 업무로 주말에도 제대로 쉬어본 기억이 없고, 가끔씩 들려오는 상사의 폭언으로 ‘마음의 상처’까지 깊어졌습니다. 취준생 시절 그토록 바라던 회사였지만, 몸과 마음이 번아웃된 지금은 '심각하게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고민은 김대리만의 생각이 아닙니다. 직장 내 조직문화에 관한 국민들의 의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 밀레니엄 세대 좋은직장 조건 1위 (‘18~ ‘00년생) - 1위 워라밸 보장 (49.9%) - 2위 금전적 만족 (48.9%) - 3위 우수한 복지제도 (30.6%) ▷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제도 인지도 (직장인 1천명 설문조사 결과) - ‘19.10월 : 72.2% - ‘19. 6월 : 33.4% 기업도 생산성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노동자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한다는 점을 잘 알기에 일하는 관행과 문화를 혁신하는 것은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Q. 주52시간제는 회사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주 52시간을 함으로써 직원들의 염려가 많았지만 2명이 더 고용되었습니다. 근로의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이승택 대륙아주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이승택 내정자는 20여 년을 판사로 근무한 후 최근 변호사로 활동 중인 법조인이다. 청와대는 이승택 내정자가 판사 재직 시 업무처리 방식이 합리적이고, 사회적 이슈 관련 재판에서 외부 영향에 흔들림 없이 오직 법리에 따라 판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소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에 숨어 있는 숲 여행 명소와 코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우리 숲 여행 안내서(Vol. 2)’를 제작ㆍ배포한다. 올해의 ‘우리 숲 여행 안내서(Vol.2)’는 ‘산림관광 민간 콘텐츠 개발ㆍ운영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4개의 우수 콘텐츠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운영한 ‘기찻길 옆 숲 여행’ 프로그램 5개소가 함께 소개되는 형식으로 구성ㆍ제작되었다. 산림청은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민간 주체(공정여행사, 협동조합, 산림복지 전문가 등)가 지역의 아름다운 숲과 멋진 코스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개발하여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바람직한 산림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뿐만 아니라 관광 두레ㆍ지역민 등과 함께 다양한 숲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2018년도에 민간 관광 전문기관을 통해 계절ㆍ테마별 산림관광ㆍ명소 코스를 구성하고 매월 일반 국민 공개모집,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진행한 ‘숲 여행 팸투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스토리로 담아 2019년도에 ‘우리 숲 여행안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에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을 활용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도입과 기존 융자금의 1년 상환 유예 등의 긴급 금융을 지원한다. 중소 관광업체 대상 총 500억 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융자 도입 총 500억 원 규모로 신설하는 이번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규모의 피해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담보 없이 공적기관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융자는 우대금리 1% 적용, 지원한도 2억 원으로 상향, 상환기간 1년 연장 등 파격적인 우대를 준다. 이번에 특별융자를 받고자 하는 업체는 2월 19일(수)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전국 144개)에 신용보증을 신청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영업점(전국 1,138개)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별융자의 구체적인 내용과 조건은 2월 17일(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기금 융자금 상환 유예, 서울, 경기, 인천 지역 호텔업 시설자금 우대금리 부활 기존에 관광기금 융자를 지원받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찰청은 2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0일간 서민들을 위험·불안·불행하게 하는 서민생활 침해범죄 특별단속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책임수사 원년(20년)’을 맞아 범죄 수사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수사구조개혁 이후 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국민의 관점에서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치안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특별단속 추진을 위해 세부 과제별로 경찰청·지방청 등에 전담반(TF팀)을 구성하고, 2020년 상반기 관서별 치안 특성을 고려한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단속 세부 과제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형 범죄인 ①‘전기통신금융사기(전화금융사기, 메신저피싱 등)단속’, ②‘생활폭력(주취·갈취 폭력, 운전자·의료인 폭행, 주거침입 등) 단속’, ③‘사기 수배자 집중 검거’로 선정하였다. (전기통신금융사기)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전종수사팀’을 중심으로 총책 검거에 집중하고, 18개 경찰서의 강력팀 1개팀은 오프라인 수취유형 범죄의 중간 관리책 및 하부 조직원 검거를 전담한다. DB 분석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온종일 실내에서 PC로 업무를 하는 K씨는 최근 부쩍 건조해진 눈 때문에 고생이 많다.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고, 책상에 가습기까지 올려뒀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출퇴근길에는 찬바람을 맞아 눈물이 줄줄 흐르기까지 한다. 덕분에 유일한 취미인 독서조차 즐기지 못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전자기기를 장시간 이용하는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인데요. 위 사례의 K씨처럼 건조한 사무실에서 온종일 모니터를 쳐다보는 직장인이라면 안구건조증을 겪을 가능성이 더욱 높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통해 매년 200만 명 이상이 안구건조증으로 병원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지난해 안구건조증 환자 10명 중 6명이 20~50대인 것으로 나타나 청장년층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2018년 안구건조증 환자는 총 257만 4343명이었으며, ▲20대 30만 6400명 ▲30대 32만 2741명 ▲40대 41만 9323명 ▲50대 50만 7086명을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여성(172만 6690명)이 남성(84만 7653명)보다 2배 이상 많았는데요. 왜 이렇게 많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 몸의 관절 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가 무릎관절이다. 비만이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되고 노화로 퇴화되기도 하지만 평상 시에 생활습관과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트레칭, 마사지, 근육 강화 운동이 꼭 필요하다. 단, 과한 동작이나 무리한 운동은 무릎 통증을 더 유발할 수 있으니 일주일 3번, 하루 30분 주의해서 운동한다. 무릎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아본다. ▲ 누워 다리들기 쉽게 할 수 있는 무릎 통증 운동법으로 대퇴사두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는 게 중요한 동작이다. 1. 누운 자세 또는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쭉 뻗어준다. 2. 한 다리를 바닥으로부터 40cm 정도 들어준다. 3. 1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고 내려놓는다. 4. 반대쪽 다리도 반복해 준다. ▲ 스쿼트 무릎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스쿼트가 대퇴사두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 1. 양발은 어깨 정도 너비로 벌려준다. 2. 허리를 편 상태에서 내려간다. 3. 내려갈 때 무릎에 하중이 많이 가지 않게 한다. 4. 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1번 확진자인 중국 여성이 18일 동안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는데요, 외국인이 건강보험료로 치료 받았고, 보험료 상승에 영향이 있을 거라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정말 외국인 감염자를 치료하면 건강보험료가 오를까요? 팩트 1. 외국인 감염병 환자 치료는 건강보험료와 관계 없습니다. 감염병 치료는 내·외국인 모두 환자에게 치료비를 부담시키지 않습니다. 외국인 감염병 환자의 경비는 국고에서 부담하는데요. 치료비용 때문에 병을 숨기게 되면 오히려 감염이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5년 중국에서 메르스 확진을 받았던 우리나라 환자의 치료비를 중국 정부가 부담했던 이유도 그 때문이죠. 따라서 외국인 감염병 환자의 치료는 건강보험료와 관계가 없습니다. (* 감염병예방법 제67조 9항) 팩트 2. 건강보험 재정은 건강보험 가입자를 위해서만 쓰입니다. 국회가 짠 나랏돈인 국고 예산과 건강보험료로 이루어진 건강보험 재정은 서로 다릅니다. 국내 1번 확진자 (중국인) 치료비는 국고에서 지출되므로 애초에 건강보험 재정에서 빠져나가는 게 없는 거죠. 건강보험 재정은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가입자가 내는 건강보험료로 이루어지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