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는 전국 광역 시도별로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18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 를 발표했다. 일.생활 균형 지수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하여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산출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표이다. 2018년 일.생활 균형 지수는 전국 평균 50.1점으로 2017년(37.1점) 보다 평균 13.0점 높아졌고 모든 자치단체에서 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일·생활 균형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파악된다. 전국 광역시도별로 일.생활 균형 수준을 살펴보면 부산시, 서울시, 충청북도, 세종시, 전라북도 순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 생활, 제도 및 지자체 관심도 등 각 영역별로 살펴보면 근로시간, 휴가 사용 등 ‘일 영역’에서는 서울시(15.4점), 강원도(15.1점), 대전시(14.7점)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분담, 여가 사용 인식 등에 대한 ‘생활 영역’은 전라북도(16.9점), 광주시(16.0점) 등이 우수했다. 일.생활 균형 제도 활용을 나타내는 ‘제도 영역’은 서울시(18.4점), 세종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총 6개 차종 642,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스타렉스(TQ) 130,140대, 포터 2(HR) 295,982대, 쏠라티 3,312대 및 마이티 내로우 3,992대는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설정 오류로 RPM(분당회전수)이 불안정하고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2월 27일(그랜드스타렉스, 포터2), 20년 1월 17일(쏠라티, 마이티 내로우)부터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ECU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둘째,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①쏘렌토(UM) 31,193대는 차간거리제어장치(SCC, Smart Cruise Control) 장착 차량으로서, 전방 보행자 인지정보 전달 통신방법 오류로 충돌방지 보조장치의 제동기능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②봉고 3(PU) 177,653대도 흡기공기 제어밸브의 위치정보전달 시간설정 오류로 RP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거복지 로드맵(‘17.11)에 따라 청년 등 젊은 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직장생활, 자기계발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후보지 총 11곳 2,675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 중 수도권은 서초염곡(300호), 송파방이(138호), 도봉창동(48호), 수원화서(500호), 인천논현(238호), 국토지리정보원(236호), 파주출판(150호), 부천원종(323호)으로 총 8곳 1,933호이고, 지방권은 대전대흥(150호), 사천선인(442호), 전남담양(150호)로 총 3곳 742호이다. 이번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지자체 공모는 ① 청년 창업가 등의 직주근접을 위한 서비스·시설과 연계된 창업지원주택 ② 지자체 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해당 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③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비부담 완화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총 3가지의 일자리 특화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업지원주택 6곳과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3곳,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2곳은 청년 등의 주거수요, 창업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2009년부터 전문 수질검사요원 ‘워터코디’가 무료로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고 문제발견 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파주시·거제시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탁관리하고 있는 전국 22개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 워터코디는 각 가정에 방문하여 탁도 등 6개 수질항목을 검사한 후 고객에게 측정결과 설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은 직접 눈으로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수질을 확인을 할 수 있다.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는 배관 수질 관련 전문인력인 ‘워터닥터’가 가정의 급수관을 진단하고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세척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동두천시, 양주시 등 5개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돗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전체 수탁 지자체 가구 수(약 114만 가구)의 8%였던 수돗물 안심확인제 이용 가구 수를 최근 10%*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워터코디·워터닥터 등 수돗물 수질관리 인력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는 2020년부터 청년창업 붐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대학가 주변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49개 대학(누적)으로 캠퍼스타운을 확산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 첫 해인 ’20년에는 창업공간 조성에 집중한다. 신규 사업비 17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하고, 연말까지 500여개 창업팀을 상시 육성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신규 공모를 통해 캠퍼스타운 17개소(종합형 7개소, 단위형 10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2020년 종합형 사업은 최대 20억원, 단위형 사업은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캠퍼스타운 종합형은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의 종합적인 활력증진을 위한 사업이며, 캠퍼스타운 단위형은 대학별 특성·역량을 바탕으로 창업 등 청년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이다. 서울 소재 대학과 자치구의 공동신청을 받은 이번 신규 공모는 약 2개월간(10.11~11.29)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29개 대학과 17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31건이 접수되었다. 2020년부터 시작되는 ‘신규 캠퍼스타운’에 참여한 대학들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동해·서해로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온가족이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안산, 용왕산 등 ‘도심 속 산’부터 아차산, 북한산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과 ‘도심 속 공원’ 등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를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일제히 연다고 29일(일) 밝혔다. 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 20곳을 도심 속 산 7곳(안산,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용왕산, 삼성산, 남산),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 10곳(개화산, 봉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용마산, 아차산, 일자산, 우면산, 매봉산), 시내 공원 4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 한강공원)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는 풍물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희망풍선 날리기’, ‘가훈 써주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새해 소원도 빌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천문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0년 1월 1일부터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에 대해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제한하는 반입총량제가 실시된다. 이는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지의 사용종료에 따라 지난 2015.6.28. 환경부 및 수도권 3개 시·도가 맺은 수도권매립지 연장사용에 합의에 따라 現 수도권매립지 3-1매립지(103만 ㎡)를 2018.9월부터 사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매립지 반입량이 1일 1천톤 이상 증가함에 따라 3-1매립지 사용기간이 당초 사용종료 예상기간(2025.8월) 보다 약 9개월 정도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되어 수도권지역 발생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전격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는 수도권매립지공사의 반입량 분석에 따라 3개 시·도가 합의해서 시행하는 것으로써 생활폐기물에 대해 우선 시행하지만 효과가 미흡할 경우 건설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에 대해서도 반입총량을 설정해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는 수도권 3개 시·도, 6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64개 시·군·구별 2018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기준으로 10% 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율곡로 ‘창덕궁 앞 교차로~원남동 교차로’ 구간(약 690m)의 4차선 도로를 6차로로 확장해 30일(월) 오전 6시 완전 개통한다. 율곡로는 일제가 민족혼 말살정책에 따라 종묘~창경궁을 단절시키기 위해 이 사이에 길을 내 만든 도로다. 서울시는 이번에 확장 개통하는 율곡로 구간 상부에 터널을 조성하고 녹지로 연결해 '21년 6월까지 끊어진 ‘종묘~창경궁’을 원형복원 한다. 이렇게 되면 90년 만에 일제강점기 전 모습 그대로 종묘와 창경궁이 연결된다. 서울시의 ‘종묘~창경궁 원형복원’은 1931년 일제강점기 당시 맞붙어 있던 종묘와 창경궁의 궁궐담장을 그대로 복원하고, 율곡로를 터널로 조성하면서 종묘와 창경궁을 녹지로 연결한다. 터널 상부에 녹지를 심고, 담장을 따라 산책로도 조성한다. 서울시는 ‘종묘~창경궁 원형복원’ 사업 중 하나로 율곡로 창경궁 앞 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1일 약 8만여 대 차량이 통행하고, 특히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몰리는 병목현상으로 교통 혼잡이 극심했던 곳이다. 이번에 확장 개통으로 상습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묘~창경궁 원형복원’은 12월 현재 80% 공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정부가 내년부터 국가폭력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피해자를 위한 전문 치유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광주광역시처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치유서비스를 실시한 적은 있지만 국가차원의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내년 예산 9억4천만원을 투입해 국가폭력 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치유활동을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가폭력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의 건립을 추진 중이나 현재 관련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어서 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한 치유 지원사업을 먼저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치유서비스 지원사업은 많은 피해자의 신속한 치유활동이 요구되는 광주광역시와 제주도에서 우선 시행된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2012년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을 위한 ‘광주트라우마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행안부는 광주광역시의 치유사업에 6억1천만원의 국비를 보조해 기존 트라우마센터의 체계를 유지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치유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제주 4.3사건으로 인해 많은 민간인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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