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는 고양시, 농어촌공사와 함께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앞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노후화된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제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46억 원이 투입되며, 정부는 32억 원을 지원한다. 농어촌공사는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실시 설계 등 사업 시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현황점검·관리 및 사업 적기 추진시스템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업대상지 여건에 따라 신속한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하여 공사 지연을 방지할 예정이다. 기반조성이 완료된 후에는 연계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구축을 지원한다.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은 2006년에 조성돼 13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경기도는 이 지역에 스마트팜을 도입하기 위해 ▲대형관정 및 소형관정 등 용수개발 ▲상수도 및 배수로 정비 ▲폐식물 처리시설과 폐양액 재활용시설 설치 ▲화재·감전 예방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고양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차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예방접종 기록 확인 및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감염 환자는 학생의 경우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하며, 격리치료(증상이 경미한 경우 ‘가택 격리’)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따라서 겨울철 통상 유행하는 감염병의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함를 보건소 관계자는 거듭 강조하였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14일(목) 오전 9시 30분 장충단공원에서 '함께 걷고, 함께 건강한 중구둘레길 한양도성길 걷기'를 개최한다. 장충단공원에서 시작해서 다산성곽길을 따라 걷다 다산팔각정, 국립극장을 거쳐 다시 장충단공원으로 모이는 코스다. 주민 2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30시간 이상의 '걷기지도자 양성학교'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걷기지도자가 준비운동부터 마무리운동까지, 걷기 코스 전 과정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며 함께 한다. 걷기 진행은 연령 및 체력상태를 고려해 걷기조를 3개로 편성하고, 참가자들이 본인의 걷기 속도에 맞춰 3.5km에 달하는 전체 코스를 무리 없이 완주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걷기 전·후의 혈압을 측정해 비교하며 걷기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험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건강 중구'를 실현하기 위한 구민건강증진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걷기 동아리 육성, 걷기지도자 양성, 우리동네걷기좋은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다산·약수·황학 3개동의 걷기동아리를 중심으로 매월 운영되던 '걷기좋은 날' 행사를 전체 15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식재산교육에 관심을 가진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제9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을 2019년 11월 11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운영지원 사업’은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에 지식재산교육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지식재산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2년도에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신규대학을 선정·지원해왔다.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 각 대학은 연간 1억8천만 원 이내로 5년간 지원받아서 지식재산 전담교수를 1명 이상 채용하고 2020년 1학기부터 대학 및 대학원에서 지식재산 정규교과목을 각각 2강좌 이상, 연간 총 6강좌(18학점) 이상 개설·운영하게 된다.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는 지원한 대학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지식재산교육 실적, 지식재산교육 계획, 전담교수 채용계획, 사업비운영 계획 등에 대하여 서류 및 발표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결과를 12월 둘째 주(예정)에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도대학부터는 ▲대학 등이 보유한 특허 활용률 제고 및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한 ‘IP활용교육 ▲지식재산과 다양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환주 남원시장이 11월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남원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고자 하는 대응사업은 총 7건으로 △친환경 전기열차 실용화를 위한 R&D(20억)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30억4천만원)△국립치유농업원 조성사업(국비10억)△ 지리산 거점형 육아 종합지원센터 건립(국비10억)△남원의료원 공공형 산후조리원 건립(국회 25 억5천만원)△남원시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국비10억)△국도24호선(인월 서무) 회전교차로 건설사업(국비8억) 등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상임위 심사가 15일, 예결위심사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국회 상주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가 큰 힘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적극 대응,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 시장은 올해부터 21년까지 남원관광지 일대에 366억원의 사업을 들여 추진하는 모노레일, 짚와이어, 어드벤처시설, 남원랜드 활성화 등 민간투자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 개발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민간투자 개발사업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11월 11일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 역사 중 독립공간으로써 수유시설이 있는 곳은 88개 역사로 전체의 31%에 그치는 것을 지적하며 점진적인 확대를 요구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내 조성된 수유시설은 수유뿐만 아니라 아기를 잠시 돌보아야 할 경우가 생겼을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으나 88개의 수유시설 중 22개소는 상시개방 하지 않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수유실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상시개방 하지 않는 수유실의 경우 평소 불이 꺼진 채로 잠겨 있어 이용불가로 인식한 시민들은 발걸음을 되돌리고 있고, 이용자가 직원을 직접 호출해야 수유실을 개방하고 있어 이용자의 심리적, 시간적 불편이 발생한다. 또한 이동편의시설 부재로 수유실까지 가는데 불편도 상당하다. 전체 277개 역사 가운데 14%인 40개 환승역은 유모차를 끌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같은 역 내 다른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이중 27개 역은 유모차를 이용해 지하철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하나의 동선(지상↔대합실↔승강장)으로 이동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동절기 대비 자동차 안전운행과 미세먼지 저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6주간 민간검사소 자동차검사 업무 정부 합동특별점검 및 경상남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도내 민간검사소 167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하며, 검사 불합격률이 현저히 낮거나, 부실·허위검사로 적발된 사례가 있는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자동차 엔진계통, 주행성능, 배출가스 검사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의 효율적 관리, 주행안정성 확보 및 대기환경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간검사소로 이원화되어 있다. 도내 167개 민간검사소는 전체검사의 약 76%(약 66만대, 2018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으나, 일부 민간검사소의 경우 자동차검사를 단순한 수익창출 수단으로 활용해 불법튜닝 자동차 묵인·검사결과를 조작하거나 검사 항목의 일부를 생략하는 등 부실검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도내 민간검사소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강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거나 제시하는 형식의 강의를 벗어나 청렴에 대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반부패 청렴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키고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의식 증진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먼저 동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신나는 화도진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돼 잠시나마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前 계양구 부구청장을 역임했던 김충일 강사의 강의가 시작됐다. 공직선배로서의 그 간의 경험을 되살려 청렴금지법의 개요 및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각종 팁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후 김상규 감사팀장의 공공기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우리 조직 내의 갑질, 성희롱, 폭언 등을 뿌리 뽑고 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 확산으로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직원 간 내부소통을 위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욕지면사무소(면장 김석곤)는 욕지 흰작살해변과 욕지일주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에는 욕지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환), 희망근로지원사업 근로자와 면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욕지일주로를 찾는 관광객 및 낚시꾼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 욕지일주로 풀베기 작업 및 해안변 일원에 유입 된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타이어, 목재류, 비닐류 등 해안변 곳곳에 흩어져있는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김석곤 욕지면장은 깨끗한 욕지 만들기!를 위하여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욕지 주민자치위원회원분들과 고생하여주신 희망근로지원사업 근로자 분들께 감사의 말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 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욕지면은 욕지도 관광용 모노레일 운행을 앞두고 깨끗한 욕지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욕지도의 풍경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선) 아이농부들이 두구동 주말농장을 찾아 배추 묶기 체험을 했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남산동과 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8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시농부, 아이농부’사업은 도시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농촌(자연)활동을 경험하고 농작물로 번 수익금을 지역의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공동체문화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아이농부들은 지난 8월 23일 처서부터 직접 밭의 풀을 뽑고 모종을 심고 마늘과 고추를 활용하여 만든 농약을 뿌리는 등 매주 농장을 방문하며 배추를 키워왔다. 도시농부, 아이농부들은 직접 키운 배추를 오는 11월 23일 요산문학관에서 개최하는 ‘남산동 청소년 엉뚱발랄 페스티벌’플리마켓에서 판매, 그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 김미선 센터장은 “‘도시농부, 아이농부’사업 참여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정직한 섭리와 농부의 성실함을 배웠다. 농부의 정성만큼 자라가는 배추를 보며, 우리 센터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부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