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2월부터 세종·제주지역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했습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일회용컵 음료를 판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이 별도로 포함되고,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차곡차곡 쌓아놓은 일회용컵, 잊지 말고 꼭 반환받으세요! ◆ 일회용컵 보증금 반환 방법 ① 일회용컵 보증금을 포함한 음료 구입 ② 음료를 다 드신 후 일회용컵은 구매매장(동일 브랜드 가능) 또는 반환수집소 등에 반납 ③ 내용물 비우고, 부속물 분리배출하기(빨대, 컵홀더, 뚜껑, 잔여 음료 등) ④ 자원순환보증금 앱의 소비자 바코드와 컵의 바코드를 순서대로 보여주고 컵을 반납 ⑤ 보증금 수령 완료(자원순환보증금 앱/ 현금) ◆ 일회용컵 반환 이벤트(앱 반환 이벤트) ① 자원순환보증금 앱을 통해 컵 반납 ② 자원순환보증금 앱 내 배너 및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폼 접속 후 정보 기입 ③ 모든 정보를 기입을 통해 참여 완료 ④ 이벤트 참여 기간 - 1차 : 12.12 ~ 12.31 (완료) - 2차 : 01.01 ~ 01.15 -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가 설을 맞아 도내 29개 시군에서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을 당부했다. 인센티브 지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2023년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아 준예산 체제에 돌입한 성남시·고양시를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지역화폐 월 충전 한도액을 2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지역화폐 충전 시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광명, 광주, 동두천, 양주, 여주, 연천, 이천은 현재 1인당 충전 한도액을 월 100만 원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 10% 할인 종료일은 24일부터 31일까지 각 시·군별로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지역화폐 발행지원 관련, 도는 도비-시·군비 예산 1,808억 원을 수립해 명절 등에는 10% 특별할인, 평시에는 6% 할인을 적용한다. 국비지원 규모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3,525억 원(전국)으로 의결됐으나 지자체별 배분액과 할인율은 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거짓청구 등의 의심사례가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 12월 30일 관할 경찰서에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원희룡 장관은 “자동차보험 허위‧과다입원환자(속칭‘가짜환자’)와같은 사회적 얌체행위에 대해 법치·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전국 병․의원의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자동차보험 진료비 거짓 청구 등의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난 11월 심평원은 A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 진료비 거짓청구의심 사례 등을 확인하였고, 국토교통부에서는 불법적인 허위진료를 근절하기 위해 A한의원을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12.9)하였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보험회사에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청구하는 경우에는「의료법」제22조에 따른 진료기록부의 진료 기록에 따라 청구하여야 하며, 진료기록부의 진료기록과 다르게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청구하거나 거짓 진료기록 작성한 의료기관에 5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어느 순간 이미 우리사회에는 코로나를 겪으며 비대면이 일상화 됐다. 회사도 재택근무도 하고 화상회의, 수업도 인터넷 강의도 비대면으로 강의를 하는 시대가됐다. 부동산 영업도 이제 비대면의 시대가 올 것이다. 분양 단계부터 임대 관리, 인테리어 시공과 이사까지 더 넓은 영역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는 중이다.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접속하면 3차원 그래픽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3D화면으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 마감재부터 인테리어, 도면까지 집에서 편리하게 꼼꼼히 확인이 가능해져 만족감이 높아지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분양7번가와 협력사파트너로 등록된 ㈜듀콘에서는 이미 전국적으로 사이버모델하우스를 3D로 재현하여 운영하고 있고, 그동안 모델하우스 방문하면 자체적으로 인테리어와 가구 배치된 모습만 보았으나,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객이 원하는 자유로운 인테리어, 가구배치등 가능한 가상모델하우스도 오픈하여 운영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부동산 분양 홍보 담당자는 매일 모델하우스에 출근해서 그 현장의 분양물건에 대해서 텔레마케팅, 현수막, 전단지, 거점영업등 대부분 현장에서 발로 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올 한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시 정책은 ‘모아주택,모아타운’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1월25일부터 12월25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결과, ‘모아주택,모아타운’이 6,510표(7.35%)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5,749표, 6.49%),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5,056표, 5.71%), ‘책읽는 서울광장’(4,993표, 5.64%)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4,915표, 5.55%)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올해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약자와 동행’하고 ‘매력있는 국제적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의 고민을 녹여낸 정책 3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투표에 총 44,943명이 참여했고, 1인당 최대 3개 정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투표수는 88,569표였다.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모아주택·모아타운’과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이 각각 1,2위를 차지해 부동산, 디지털 성범죄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정책에 시민들의 호응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 약자 대상 정책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노면전차) 차량 디자인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전문가 자문회의(2회), 현장 시민 선호도조사 및 엠보팅 투표,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디자인을 발표했다. 선정된 차량 디자인은 유선형의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외형에 위례신도시에 속하는 3개 도시(서울시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경기도 하남시) 로고의 공통색인 빨강과 파랑의 중간계열 색상으로써 각 도시의 화합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을 포인트로 주었다.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전 실시한 현장 선호도조사 및 서울시 엠보팅(모바일 투표) 결과 총 6,525명이 참여했으며 외부는 보라색의 3안, 내부는 파란색의 2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외부 디자인은 서울시 엠보팅(모바일 투표) 2,982명과 현장 시민 선호도조사에 참여한 주민 3,543명 등 총 6,525명이 투표한 결과, 빨강 2,074명(31.8%), 메탈그레이(Metal Gray) 1,853명(28.4%), 보라 2,598명(39.8%)으로 나타나 3안인 보라색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또한 차량 내부는 총 6,269명 중 3,019명인 48%가 파랑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특별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밀키트’ 100개 제품에 대해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1인분당 평균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2,000㎎)의 53~138%까지 들어있어 식사 시 ‘나트륨 저감 섭취’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최근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의 영양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품군 4종(감바스 알아히요, 부대찌개, 불고기전골, 짬뽕류)을 선정하고, 식약처 식품안전포털에서 ‘간편조리세트’로 검색되는 100개 제품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나트륨 함량’을 검사했다. 밀키트란 식사(meal) 키트(kit)를 뜻하며, 손질된 요리재료, 필요한 양념, 조리법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직접 조리해 섭취하는 제품이다. 밀키트는 현재 식품유형 '간편조리세트'로 분류되어 영양표시 의무대상은 아니어서, 소비자가 영양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밀키트 100개 제품(감바스 알아히요 22개, 부대찌개 33개, 불고기 전골 23개, 짬뽕류 22개)을 검사한 결과, 51개가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이 1일 나트륨 기준치(2,000㎎)를 넘었다. 제품은 부대찌개 31개(31/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3년 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하는 김종혁 심판과 김경민 심판은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나온 판정 경향을 유심히 살피며 실전에 적용할 뜻을 밝혔다. 두 심판은 2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스위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KFA 심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진희 KFA 심판위원장이 올해 심판 정책을 결산하고 내년 계획을 밝히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문 위원장은 한국 심판들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심판 정책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심판 판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추가시간 적용 강화였다. FIFA는 실경기 시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경기 중 부상이나 선수 교체로 지연된 시간을 최대한 추가시간으로 반영토록 했다. 이로 인해 추가시간이 10분 가량 주어지는 경우도 나왔다. 이와 더불어 VAR, 골라인 테크놀로지,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 등 판정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들이 그 어느 때보다 실전에 많이 적용됐다. 인터뷰에 나선 김종혁 심판은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은 개인적으로 신기했다. 우리나라에 도입하기까지는 시간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품질측정(안)이 아이에스오(ISO)/아이이시(IEC) 국제 기술규격 제정을 위한 신규 과제로 최종 채택(12.9)됐다고 밝혔다. 국제 기술규격(기술시방서)이란, 사안이 아직 개발 중에 있거나, 즉각 합의하기 어려운 기술에 대하여 국제표준 대비 간소화된 절차로 제정하는 것으로서,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인터넷기반자원공유 시장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우선 기술규격으로 제정을 추진하고, 이어 아이에스오(ISO)/아이이시(IEC) 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한국이 주도해 아이에스오(ISO)/아이이시(IEC) 국제 기술규격으로 채택(7.11)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품질 모형의 후속 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와 함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 대한 품질 측정항목을 제시하기 위해 아이에스오(ISO)/아이이시(IEC)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품질 측정(안)이 아이에스오(ISO)/아이이시(IEC) 국제 기술 규격 제정을 위한 신규 과제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첫 경기에 모든 것을 맞추겠다.” 남자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동시에 월드컵을 즐기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 기존에 꾸준히 벤투호에 이름을 올리던 선수들이 그대로 최종명단에 합류했다.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올림피아코스), 김영권(울산현대) 등이 모두 포함됐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RCD마요르카)도 결국 최종명단에 들어갔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은) 이전과 비교해 몇 가지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기에 최종명단에 선발했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26명의 최종명단과 별개로 오현규(수원삼성)를 예비 엔트리 격으로 카타르에 함께 데려갈 예정이다.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손흥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필요하다면 오현규를 최종명단에 추가시킬 계획이다. 그는 “오현규는 좋은 기술과 강한 피지컬을 가졌다”면서 “혹시라도 그와 연관된 포지션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최종명단에 추가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