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컨테이너 해상화물 운송시장에서 화주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운임 덤핑 등 불공정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외항운송사업자의 운임 및 요금의 공표 등에 관한 규정(이하 운임공표제)를 개정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컨테이너 화물의 운임공표제는 1999년 도입되었으나, 해운기업이 공표하는 운임 종류와 공표 횟수가 적어 그간 화주기업에게 운임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했다. 또한, 전체 운임이 해운기업 간 선박운항비용에도 미치지 못하는 운임 덤핑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도 있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는 내용으로 올해 2월 21일 해운법을 개정하였고, 이에 따라 운임공표제를 개선하여 시행한다. 그동안은 국내외 외항 정기화물운송사업자가 주요 130개 항로에 대해 항로별로 컨테이너 종류와 크기에 따른 운임 4종과 요금 3종을 연 2회 공표하였으나, 앞으로는 모든 항로에 대해 항로별로 컨테이너 종류와 크기, 환적 여부, 소유 등에 따른 운임 288종과 요금 8종을 연 4회 공표하게 된다. 또한, 운임덤핑을 방지하기 위해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비합리적인 운임과 요금에 대해서는 선사로부터 산출자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올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7월부터 이륜차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이 급증하고 있어, 배달 이륜차에 대한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이륜차 교통안전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배달 이륜차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보건공단, 배달앱 운영사와 협업하여 배달 이륜차가 사고 다발지역에 접근하면 배달앱에서 알람을 울려 운전자가 미리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이 배달앱 운영사 등을 통해 신규 이륜차 배달운전자 중 희망자를 모집하여 이론·실습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교통안전협의체에서 현장 맞춤형 이륜차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굴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주요 교차로 등 사고 다발지역 5천여 곳에 교통안전 현수막 설치, 유튜브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자체, 지방경찰청, 국토관리청, 지방교육청, 공공기관, 시민단체, 운수업체 등 참여) 7월부터는 국토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주민등록등·초본 등 증명서를 기관 방문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발급·제출하는 전자증명서가 현재 13종에서 연말까지 100종으로 늘어나 국민의 일상생활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6월 24일 종이증명서 사용에 따른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전자증명서 2단계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증명서 87종은 금융 거래, 통신요금 할인 등 일상생활에서 자격 확인을 위해 많이 발급받는 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우선 전환할 계획으로, 국민참여포털(광화문1번가)을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하여(6.22.~7.3.) 우선 도입분야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전자증명서는 지난해 12월 주민등록등·초본을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건축물대장·운전경력증명서 등 13종이 서비스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전자증명서 발급(‘20.5월 기준 누적 255천건)이 늘어나고 있지만, 민간부문의 이용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자증명서를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방식으로 개발하여 금융앱·통신앱 등 민간부문과 연계를 확대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전국 633곳 전통시장과 상점가(이하 전통시장)도 동참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해 `재미`와 `실속`, `보람`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는 고객들을 위한 `집콕-시장쿡(cook)` 이벤트가 있다.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요리 메뉴와 요리법을 공지하고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한 후 구매 영수증과 직접 요리한 음식을 시장愛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평가를 통해 브랜드K 자이글(조리기구)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인 `옥토끼와 장보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매일매일 구매할 물품을 공지하고 해당 상품 구입 영수증과 상품 사진을 올리면 매일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고, 10일 이상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옥토끼 인형이 장보기에 나선 고객들에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불균형 개발로 인해 수십년 간 이어져온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대표적 교통소외지역인 서북권과 서남권을 도시철도로 잇는다. 이를 통해 심각했던 지역간 교통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하고 균형잡힌 교통 인프라를 갖춰 서울시 대중교통의 사통팔달 체계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선 경전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총 연장 16.15km,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되며, 기존 5개 간선 도시철도와 환승하며 연계하는 지선노선으로,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지 20년 만의 결실을 맺었다. 서부선은 2000년 발표한 「교통정비 중기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2008년과 2015년에 수립한 「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줄곧 포함되어 왔다. ‘서부선 경전철’은 현재 국토부 승인 과정인「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도 반영되어 대중교통 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이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서북․서남부를 도심부와 직결하는 새로운 교통축
을지로 인쇄골목을 배경으로 20여년째 퀵서비스를 운영하고있는 리ㅇ로지스 대표님과 잠시 인터뷰를 해보았다 10년전까지만해도 인쇄골목의 경기는 좋은편이어서 배달량이 많아 몸은 고된 배달노동 이지만 퇴근할때는 웃을수 있었단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컴퓨터가 발전하고 인쇄물제작이 적어지면서 이제는 인쇄업사업자들이 하나둘 이거리를 떠나고있고 일거리도 절반가량 줄었다고한다 어느 퀵서비스 사무실에서도 쉽게볼수있었던 기사 배차판이다 기사들이 어디로 배달을가는지 어떤기사들이 대기를하고 있는지 볼수있는 현황판인셈이다 지금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그자리를 대신하고 이제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골동품 되었지만 아직도 예전방식을 지키는 사업체중 한곳이다 무허가 사업자들의 난무와 치열한 가격경쟁속에서도 상생을 예기하지만, 무허가사업자들이 가격마저 덤핑으로 온동네 물을 흐리고 있다며, 서울시 화물운송주선사업자협회는 도대체 회원들의 업권보호를 위해 뭘하는지 모르겠다며 불만도 토로한다 모든것이 빨리빨리 흘러간다해도 옛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도를 걷는 유 ㅇ ㅇ 대표의 건승과 모든 퀵서비스맨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같이 외쳤다 " 퀵서비스 화이팅 "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6.22.부터 7.21.까지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을 찾아주기 위해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은 입.퇴사 자격 변동에 따른 월별보험료 재산정, 보험료 정산, 착오납부 등에 따라 초과 납부한 금액을 말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이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매월 환급신청 안내문 발송, 온라인 조회채널 확대, 환급계좌 사전 신청제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폐업으로 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고객에 대하여는 KT 공공알림 문자 서비스를 활용한 모바일 안내를 실시하고 있고, 근로복지공단 및 민원24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환급금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보험료 환급금은 각 공단 지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해당기관 콜센터(근로복지공단 1588-0075, 건강보험공단 1577-1000),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의 경우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를 통해 환급금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급금 지급과 관련하여 공단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을 요구하거나 계좌 비밀번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퇴직을 했거나 앞둔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고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9일(금)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0+세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전국단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이 협력하여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19일 오전 11시 노사발전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 지원서비스를 활성화하며 다양한 일자리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의 경우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가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퇴직(예정)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전직 서비스 요구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은 퇴직(예정)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계속 고용제도를 도입하면 숙련·경력을 갖춘 인력을 계속 확보할 수 있다는 거 잘 아시죠? 계속고용제도란? ① 정년을 연장하거나 ② 폐지 또는 ③ 정년의 변경없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정년 이후에도 계속 고용하는 제도 - 기업:숙련 인력 확보에 도움 - 근로자: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는 주된 일자리에서 계속 근무 계속고용장려금 무엇인가요?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한 중소·중견기업은 계속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1. 시행) ① 정년을 운영 중인 중소, 중견기업이 ②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여 ③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1년 이상 계속 고용하는 경우 ☞ 1인당 최대 720 만원 지원(분기 90만 원 × 2년간) 계속고용장려금 지원요건① 1년 이상 청년을 운영 중인 중소·중견기업에 지원된다. ※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1항에 의거 정년은 60세 이상으로 정하여야 함 · 정년이 없는 기업은 지원대상이 안 된다. · 중소·중견기업이란 - 「고용보험법 시행령」제12조에 따른 우선지원대상기업 -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제2조에 따른 중견기업 계속고용장려금 지원요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코로나19로 운휴 상태인 여객기의 객실을 활용하여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추가 안전운항기준을 마련하여 6.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9일 시행된 안전운항 기준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2개 국적 항공사가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운송 시행과정에서 겪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추가 조치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4.10일부터 6.17일까지 여객기 객실을 활용하여 마스크, 방호복, 신선식품 등을 12회에 걸쳐 운송하였다.그러나 객실 내 화물 운송을 위해서 필요한 객실화물전용 백(Cargo Seat Bag) 등 방염용품은 인증제품이 많지 않고 객실 좌석 배치에 따라 별도로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국토부는 이러한 항공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안전운항기준을 마련하였다. 이번 조치를 통해 객실 좌석을 이용하여 화물을 운송하는 경우 현행대로 방염포장 요건을 갖춘 상자나 용기를 사용하거나,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평가와 경감조치 등을 시행하여 운송이 적절한 화물에 대해서는 일반 상자를 통해서도 운송이 가능하도록 세부 요건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