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아마추어 골퍼를 비롯한 프로골프 선수 사이에서도 간혹 들을 수 있는 탄성이다. 같은 골프장 같은 코스라 해도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는 크게 달라진다. 그린 중앙이나 평평한 곳에 홀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쉽게 플레이 되는 반면 그린 사이드 벙커 부근이나 페널티구역과 가까운 곳에 홀이 있다면 타수를 줄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핀 위치란 그린에서 홀의 위치를 뜻하는 단어로 홀 로케이션(Hole Location)이라고 부른다. 프로골프대회를 주관하는 각 단체에서는 핀 위치 선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두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도 마찬가지다. KPGA 코리안투어 경기위원회에서는 대회 시작 전 코스 세팅을 하면서 핀 위치 지점을 택한다. 이때 각 라운드별 핀 위치 지점을 미리 정해 놓는다. 물론 라운드 당일 날씨와 바람의 세기, 코스 및 그린의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핀 위치는 변경되기도 한다. 핀 위치는 그린 좌측과 우측의 균형을 맞춰서 설정돼야 한다. 너무 좌측으로 편향되어도 안되고 우측만 고집해도 안된다. 한 라운드 18홀 중 그린 좌측과 우측의 핀 위치 비율이 비슷해야 하며 그린 중앙 기준 뒤쪽과 앞쪽의 비율도 맞춰야 한다. 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KFA는 6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2월 개최 예정이었던 동계 전국대회의 주최권자와 참가 신청팀을 대상으로 대회 취소를 안내했다. KFA는 지난 31일, ‘코로나’ 감염 증가 추세에 따라 동계 전국대회 주최권자를 대상으로 대회 개최 여부를 자율 판단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의 확산세와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선수단과 학부모를 포함한 응원단의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추가 조치를 실시하였다. 2월 예정이었던 금석배와 칠십리배 등 초등부 7개 대회, 춘계 연맹전과 탐라기 등 중등부 4개 대회 등이 취소되었다. 더불어, 고등부 4개 대회는 연기되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KFA 김종윤 대회운영실장은 “많은 팀들이 땀 흘려 준비했을 동계 대회이지만, 팀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 고려사항이다”라며, “각 대회의 주최권자와 팀들이 현 상황의 무게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선수단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KFA]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 두 번째 ‘이달의 A-벤처스’로 한국축산데이터 주식회사(대표 경노겸, 이하 한국축산데이터)를 선정하였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인공지능(AI)에 수의학기술을 결합하여 전문적인 가축 건강관리 체계(Healthcare Solution)인 ‘팜스플랜’을 개발한 기업이다. ‘팜스플랜’은 현재 돼지를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정보 분석을 통해 가축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① 사진촬영, ② 영상인식, ③ 혈액채취, ④ 유전자검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돼지의 건강 상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이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체별(돼지) 항생제 사용 등 건강관리에 대한 처방을 내린다. 뿐만 아니라, 돼지의 혈액 내 면역관련 정보를 해석하면 어떤 종류의 질병에 취약한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유전정보를 분석하여 돼지의 번식, 출하, 급여, 돈사 온도 등 맞춤형 사양관리에 대한 정보를 해당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개체들의 면역력을 증강 시킬 수 있다. 이렇게 관리 받은 농가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심태섭)는 6일,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및 무사고 산림항공 구현을 위한 ‘2020년 제1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림항공기 임무 수행 절차에 대한 노하우 공유 및 자유토론, FOD 제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짝수 해·선거 등으로 인해 산불에 대한 사회적 대응여건이 불리한 만큼 산림항공기를 이용한 초동진화체계 확립이 절실하다. 심태섭 소장은 직원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한 항공안전을 강조하면서 비행 전·후 철저한 안전점검 및 기본과 원칙 준수로 “산림항공기 무사고 비행 13년 차” 달성을 이어가자고 독려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의 대학(원)생 90여명이 참여한 한-아세안 청년 모의정상회의가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 한-아세안 청년 모의정상회의는 한-아세안 협력기금 지원으로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의 주관 하에 2010년부터 총 8차례 개최되어, 한-아세안 청년 교류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한-아세안 협력강화와 평화, 사람, 상생번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세안 대표단은 아세안 현지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함께 국내 아세안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 우리나라 대표단 학생들과 일주일간 함께 지내면서 한-아세안 관계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 및 한-아세안 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아세안 협력기금이 한-아세안 인적‧문화교류 촉진 등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아세안측과 긴밀히 협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20.2.6.(목) 은행회관에서 「제2차 혁신성장 민관협의회」를 주재하였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혁신성장은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올해는 혁신성장 측면에서 “확실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제1차 협의회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공유하고, AI,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로봇 분야 혁신성장 정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관세청이 마스크 등 위생용품의 밀수출 및 불법반출 행위 차단에 적극 나섰다. 6일 노석환 관세청장은 인천항·공항세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의 밀수출 및 불법반출 행위 단속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되는 주요 조치들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노 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국가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관세행정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중”이라며 “전염병과 관련한 수출입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우선 보건용 마스크의 매점매석 및 보따리상 등을 통한 불법휴대반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공항공사 및 항공사의 협조를 받아 이날부터 단속에 들어갔다. 해당물품을 우편이나 특송을 통해 200만원(FOB기준) 이상 대량으로 반출하는 경우 수출신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수출신고를 했더라도 제조확인서·구매영수증 등을 징구하여 매점매석고시 위반 물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경찰, 식약처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수출통관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매점매석 행위를 통한 밀수출 및 불법반출 행위를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편물류센터·특송업체 등에 대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나명하 본부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오는 8일부터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시행하던 문화재 해설사들의 안내해설을 잠정 중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해설사의 안내로 제한관람만 가능하던 창덕궁 후원과 종묘의 경우에는 해설사 인솔 없이 자유관람만 가능해진다. 대중 이용 시설의 출입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궁·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 내부 직원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선제 행정을 통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조치이다. 궁능유적본부는 궁·능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이 대책반은 지난 4일부터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높은 실내 관람의 경우 덕수궁 중명전은 해설사 없이 자유관람만 하게 하고, 해설사 동행이 필요한 덕수궁 석조전은 관람을 중지시켰다. 아울러 관람객 이용이 많은 매수표실과 화장실, 별도로 마련해둔 의심환자 격리 공간 등에는 매일 특별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 확산의 단계별로 궁·능 관람 제한지침을 만들고, 궁·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방법을 다양하게 만들어 직원들에게 지침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직무중심 채용 제도 수립 지원과 공정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재외동포재단 등 7개 기관과 6일 공공기관 단계별 채용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업무협약 대상 기관이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기반 직무능력 평가방식을 적용하여 인재를 선발하도록 지원한다. 2017년 7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직무능력 필기평가 시행 기관 수가 증가하는 등 공정채용을 위한 직무능력 중심 평가가 확대되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MOU)은 전형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소규모 공공기관의 채용 부담을 경감하고,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공단은 공공기관의 요청 내용에 따라 직무기술서 작성부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 기관별 채용과정을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또한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과 채용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검토, 서류.면접 평가위원 공유, 필기.면접 평가 문항 제공 등 단계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기관별 채용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채용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 지원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건 차관보는 2.6.(목)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싱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및 한중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차관보는 싱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고,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희생자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하고, 이번 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는 한편, 중국내 한국 국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싱 대사는 김 차관보의 환대에 사의를 표한 후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 동 대응과 관련한 한국측의 지원과 협력에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중간 긴밀한 협력 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함께 극복하면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