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6일(목) 14시 20분 거제조선업희망센터에서 조선업계 및 자치단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기간이 추가로 연장(2020.6.30 까지 연장,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 의결)된 상황에서 그간의 지원상황과 성과를 점검.공유하고 빠른 조선업 정상화를 위한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16년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최초로 지정한 이후 5차례 지원기간을 연장하여 조선업 회복을 위해서 사업주 훈련 및 실직자 생계안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다. 최근 조선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상승하는 추세이고 국내 수주량도 1천만 CGT 내외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으나, 2019년 수주량이 전년 대비 70%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불안정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조선업에 종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도 소폭 늘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2015년에 비해 60% 정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수주량 불안정성 등으로 인해 원청 및 1차 협력업체가 직접고용을 줄이고 2차 재하도급을 활용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현상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소속 관공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부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해양수산부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의 세부 이행방안으로서, ▲전환대상 선박 선정을 위한 상태평가 계획 ▲ 선박의 규모와 운항 특성을 반영한 선종별 전환방법 ▲ 친환경 선박 전환 기술자문단 구성·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 이행계획’에 따라, 전환 전에 선체, 기관 및 장비에 대한 상태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선박별 내구연한과 선령 등을 고려하여 어업지도선, 순찰선 등 관공선 14척을 상태평가 대상으로 확정하였고, 4월까지 평가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체 건조를 추진하게 된다. 2024년까지 총 25척의 선박이 대체 건조 대상이지만, 상태평가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체 건조되는 선박들은 크기(톤수), 운항특성, 선종 등에 따라 하이브리드선, LNG 추진선 중 가장 적합한 선박으로 전환하고, 선령이 낮아 현재 대체계획이 없는 선박들은 미세먼지 저감장치 등을 장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 결과에 따라 총 15개 선사, 53척의 77개 설비(스크러버 34개, 선박평형수처리설비 42개, 수전장치 1개)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설비 설치를 위해 필요한 대출규모는 약 1,238억 원으로,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6년간(1년 거치, 5년 균등상환) 대출액의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선정된 선사가 원활하게 설비 설치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특별보증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강화(3.5%→0.5%)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설치 의무화(2019. 9.~2024. 9.)에 따른 해운선사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처음 도입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에 4차례의 공모를 진행하여 스크러버는 19개 선사(121척), 선박평형수처리설비는 13개 선사(55척)에 지원하는 등 총 176개의 친환경 설비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하반기에도 공모를 진행하여 지원대상 선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신청을 못하였거나, 올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020년 2월 6일(목),「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공고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4단계 두뇌한국21(Brain Korea21, BK21) 사업 기본계획 시안 발표 후, 대학 현장 및 유관 학회, 관계 부처 등의 의견 수렴 및 기획자문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확정하였다.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은 2020년 9월부터 7년간, 연간 4,080억 원 규모로 연간 19,000명의 석박사급 대학원생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교육연구단(팀)에 지원하는 미래인재 양성사업 및 혁신인재 양성사업과 대학 본부에 지원하는 대학원 혁신지원비로 구성된다. 미래인재 양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기초.핵심 학문분야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하여 교육연구단(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194개 내외 교육연구단, 174개 내외의 교육연구팀을 선정·지원하여 연간 2,338억 원 규모로 12,600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산업.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할 융.복합형 연구 인력 양성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노동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장에서는 각 지침을 꼭 지켜주세요! 1. 손 소독제, 화장지, 휴지통 비치 등 개인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 내 청결·소독을 유지해 주세요. 2. 사업장에서 발열이나 기침 등 감기 증상이 있는 노동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세요. 3. 고객을 대하는 서비스 업종은 (의료기관, 항공사, 대형마트 및 운수업 등) 사업장 특성에 따른 자체점검, 대응계획을 수립하세요. 4. 사업주는 고객을 대하는 직원이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을 비치하고 이를 지도하세요. 중국 방문 또는 환자가 발생한 병원 등에 다녀온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토록하고 즉시 신고하세요. -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같이 지켜주세요! - 30초 이상 꼼꼼하게 비누로 손 자주 씻기 - 손 말고 옷소매로 기침할 때 입·코 가리기 - 호흡기 질환 있다면 꼭 마스크 쓰기 - 중국 다녀와서 호흡기 증상 있다면 집 근처 보건소·지역번호+샵(#)120·질병관리본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2월 7일(금)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콘텐츠 개발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건축정보를 활용하여 민간 데이터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건축과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새싹기업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총 53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제안서 서류심사와 본선 평가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7개 수상작(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하였다.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은 ‘건축물 업종 및 상권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모아모아 상권’을 제작한 ‘KiWa(김수정 외 1명)’ 팀이 수상한다. 해당 작품은 건축물과 상권 정보를 결합하여 사업 입지조건을 분석하고 예상 매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롭테크 관련 서비스이며, 작품 완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한국감정원 원장상)은 ‘뚝딱이들(유현영 외 4명)’이 제안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AR 건축정보 제공서비스, wheelmap’이 선정되었다. 휠체어 사용자가 장애물 없는 건축물을 확인하고 불편사항은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1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매입·전세 임대주택의 20년도 제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물량은 매입·전세 임대주택 모두 27,968호로2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오는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말 개정된 청년의 매입·전세 임대주택 입주자격 개편내용이 새롭게 적용된다. 그간, 임대주택이 소재하는 시·군·구에 거주 중인 청년은 가구·소득과 관계없이 4순위로만 지원 가능했지만, 이번 모집부터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전세임대주택은 2.20일 신청부터 적용) 원거리 통근·통학을 하는 청년이나 부모와 협소한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등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득·자산의 범위와 기준 등 입주자격을 간명하게 개선하고 동일 순위 내 주거지원의 시급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가점제를 도입하여, 신속한 입주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1차 입주자 모집공고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매입임대주택: 총 6,968호(청년 1,369호, 신혼부부 5,599호) *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하여 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박원순)는 ’20년 2월 6일 오전 8시 현재, 2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 한국인)는 6번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되었다. 23번째 환자(58세 여성, 중국인)는 단체 관광으로 입국(1월 23일) 후 발열증상 나타나 시행한 검사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타시도에서 2명 추가로 확진되어 6일 현재 전국 총 2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재난상황일수록 소외계층 지원은 더욱 꼼꼼하게 진행돼야 합니다”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2)과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4일 오후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정성기) 임원진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사회복지관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사회복지관 임시 휴관 실시에 따른 무료급식소 이용자, 도시락 및 밑반찬 이용자 대상 대체식 전달에 어려움이 많아 도와 시군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정희시 위원장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환경에 처할 수 밖에 없다”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급복지 실천에 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재난 상황일수록 소외계층은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위기 상황 극복에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3번째 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1월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며,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그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월 1일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2차 입국교민도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며, 우선 시행된 유증상자 7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14번째 환자(40세 여자, 중국인)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5번째 환자(43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하였으며, 당시 4번째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하여 관리중이던 대상자로, 2월 1일부터 호흡기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까지 진행된 8번째, 12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8번째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