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미국, 일본에 이어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국가 130개국에 해외 생중계 된다. 세계 각국의 방송사 등과 중계권 협상을 진행해 온 KBO는 지난 5월 5일 개막전부터 미국 ESPN과 일본 SPOZONE을 통해 매일 1경기 이상 KBO 리그 생중계 서비스를 실시하며, 해외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 최대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ESPN은 세계 각국에서 KBO 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 외 지역까지 중계방송 권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 전 지역, 네덜란드 등 유럽 전 지역, 아시아 일부 지역, 중동 및 아프리카 전 지역의 ESPN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KBO 리그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모범 사례로 손꼽힌 대한민국의 ‘K-방역’에 맞춰 성공적인 리그 준비 및 진행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BO 리그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콘텐츠로 KBO 리그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과 활동 사항을 영문 안내서로 제작해 해외 유관기관에 전파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경찰 코로나19 대응 자료의 주요 내용은 ①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해상 불법행위 단속 방법과 대응 절차 ② 코로나19로 기인한 불법 행위와 단속 사례 ③ 다중이용선박, 어선 방역 등 대국민 지원 활동 ④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대책 마련 ⑤ 의무경찰 선발 시험 야외 실시 등이다. 안내서는 약 30장 분량으로 80여개 세계 해양치안기관 등에 배포해 전 세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방역 체계와 그 성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어 해외 유관기관에 해양경찰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제 협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 정부는 미 정부에 대해 한·미 코로나19 대응 공조 차원에서 마스크 200만장을 긴급 지원하였다. 이는 한·미 정상통화(3.24.) 계기 양 정상간 코로나19 공동대응을 논의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서, 우리 국내 코로나19 상황 및 마스크 수급 현황, 그리고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동 물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의료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5월11일 새벽 출발하는 미측 화물기를 통해 수송한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한미 양국이 코로나19라는 공동의 도전과제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제사회 내 한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미국의 요청으로 지난 5월 7일 김상도 항공정책실장과 미국 교통보안청 다비 라조에(Darby LaJoye) 보안수석실장이 전화통화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항공분야 방역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극복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한국의 항공분야 코로나19 대응 내용을 항공인프라 방역 / 입국자 관리 / 출국자 관리로 나누어 상세히 소개하였으며, - 코로나 19 관련 항공분야 방역체계 주요 내용 - (항공 인프라 방역) 항공기 및 공항 방역·소독 강화, 기내 승무원 등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입국자 관리) 지정게이트 운영, 특별입국절차로 진단검사, 모바일 앱 통한 자가격리 관리 등 (출국자 관리) 3단계 방역체계 도입(접근교통·출국장·게이트), 탑승전 발열검사 등 “전례 없는 감염병 사태에도 한-미간 항공노선이 운항중단 없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 것은 양국간 각별한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한-미간 항공운송 정상화를 위한 양국의 공동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다비 라조에 보안수석실장은 우리 정부와 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오는 5월 8일 개막하는 '하나원큐 K리그 2020'은 심판 운영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심판 관리의 주체가 대한축구협회로 바뀌는 것이다. 지금까지 K리그는 프로축구연맹이 심판 배정을 하고, FA컵과 아마추어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원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대한축구협회 이사회가 결의한 ‘심판 행정 일원화’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는 K리그 경기도 대한축구협회가 맡게 된다. ‘심판 관리는 각국 협회가 독점적 권한을 갖고 행사해야 한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침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K리그 심판의 선발 – 교육 – 배정 – 평가 등 모든 것이 협회 책임하에 시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올해 K리그 심판 운영 정책 중 기존과 달라진 점들을 살펴보았다. VAR 전담 심판 신설 ‘판정의 최후 보루’라고 일컬어지는 VAR 판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2017년 K리그에 처음 도입된 VAR은 빠르게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전문성을 더 높여야 한다고 판단한 협회는 올해부터 VAR 전담 심판제도를 시행한다. 지금까지 VAR 심판은 주심들이 돌아가며 맡아왔는데, 올초에 VAR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스포츠클럽 승강제(디비전) 리그’를 도입할 신규 종목으로 당구, 야구, 탁구 등 3종목을 선정했다. ‘승강제 리그’란 리그 운영 결과에 따라 하위 리그 상위팀과 상위 리그 하위팀을 맞바꾸는 체계를 말한다. 이 체계가 구축되면 경기력에 따라 상위 리그부터 하위 리그까지 리그별 수준이 자연스럽게 정착되면서 지역 동호회팀부터 프로・실업팀까지 하나의 체계로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현재 생활체육, 전문체육으로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체육대회를 승강제 리그로 통합해 연계 운영하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충할 수 있다. ’17년부터 축구 종목(K7~K5)에 처음 도입된 ‘승강제 리그’는 ’19년 말 현재 209개 리그 1,315개 축구팀이 참여하는 등 축구 종목을 활성화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승강제 리그를 새롭게 도입할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국단위에서의 리그 추진 가능성, 동호인 인구, 활성화 정도, 사업 이해도,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탁구, 야구, 당구 등 3종목을 최종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8.휴셈)이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격한다. 문경준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을 통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의 경우 2019~2020 시즌 PGA투어 시드를 갖고 있는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함에 따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출전권은 차순위자인 준우승자에게 돌아가게 됐다. 당시 문경준과 권성열(34.비전오토모빌)이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으나 문경준이 권성열에 비해 세계랭킹이 높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5일 미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문경준은 “PGA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국내에서 개최된 ‘THE CJ CUP@NINE BRIDGES’에 이어 두 번째다”라며 “미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대회는 처음이라 설레고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그래왔듯이 참가하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아마추어 골퍼를 비롯한 프로골프 선수 사이에서도 간혹 들을 수 있는 탄성이다. 같은 골프장 같은 코스라 해도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는 크게 달라진다. 그린 중앙이나 평평한 곳에 홀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쉽게 플레이 되는 반면 그린 사이드 벙커 부근이나 페널티구역과 가까운 곳에 홀이 있다면 타수를 줄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핀 위치란 그린에서 홀의 위치를 뜻하는 단어로 홀 로케이션(Hole Location)이라고 부른다. 프로골프대회를 주관하는 각 단체에서는 핀 위치 선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두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도 마찬가지다. KPGA 코리안투어 경기위원회에서는 대회 시작 전 코스 세팅을 하면서 핀 위치 지점을 택한다. 이때 각 라운드별 핀 위치 지점을 미리 정해 놓는다. 물론 라운드 당일 날씨와 바람의 세기, 코스 및 그린의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핀 위치는 변경되기도 한다. 핀 위치는 그린 좌측과 우측의 균형을 맞춰서 설정돼야 한다. 너무 좌측으로 편향되어도 안되고 우측만 고집해도 안된다. 한 라운드 18홀 중 그린 좌측과 우측의 핀 위치 비율이 비슷해야 하며 그린 중앙 기준 뒤쪽과 앞쪽의 비율도 맞춰야 한다. 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KFA는 6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2월 개최 예정이었던 동계 전국대회의 주최권자와 참가 신청팀을 대상으로 대회 취소를 안내했다. KFA는 지난 31일, ‘코로나’ 감염 증가 추세에 따라 동계 전국대회 주최권자를 대상으로 대회 개최 여부를 자율 판단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의 확산세와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선수단과 학부모를 포함한 응원단의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추가 조치를 실시하였다. 2월 예정이었던 금석배와 칠십리배 등 초등부 7개 대회, 춘계 연맹전과 탐라기 등 중등부 4개 대회 등이 취소되었다. 더불어, 고등부 4개 대회는 연기되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KFA 김종윤 대회운영실장은 “많은 팀들이 땀 흘려 준비했을 동계 대회이지만, 팀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 고려사항이다”라며, “각 대회의 주최권자와 팀들이 현 상황의 무게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선수단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KFA]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의 대학(원)생 90여명이 참여한 한-아세안 청년 모의정상회의가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 한-아세안 청년 모의정상회의는 한-아세안 협력기금 지원으로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의 주관 하에 2010년부터 총 8차례 개최되어, 한-아세안 청년 교류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한-아세안 협력강화와 평화, 사람, 상생번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세안 대표단은 아세안 현지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함께 국내 아세안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 우리나라 대표단 학생들과 일주일간 함께 지내면서 한-아세안 관계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 및 한-아세안 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아세안 협력기금이 한-아세안 인적‧문화교류 촉진 등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아세안측과 긴밀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