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A매치 데뷔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한 이강인이 해트트릭 욕심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강인의 멀티골과 상대 자책골, 황의조의 추가골로 튀니지에 4-0 승리를 거뒀다.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통해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첫 승을 거둔 국가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A매치 2연승을 달리게 됐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이강인은 “우선 너무 많은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고맙다. 항상 제일 중요한 건 팀의 승리인데 그런 점에서 만족할 수 있는 경기였다”며 “대표팀에만 올 수 있다면 언제든 최선을 다하려 한다. 제가 경기력이 안 좋을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지만 항상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환상적인 왼발 슛으로 연결하며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A매치 15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린 이강인은 2분 뒤 상대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유연하게 돌아선 뒤 정확한 왼발 슛으로 다시 한 번 골망을 가르며 대표팀의 승리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튀니지를 상대로 전, 후반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 이유에 대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라커룸에서 독려했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6위)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강인의 멀티골, 상대 자책골과 황의조의 추가골로 튀니지(29위)를 4-0으로 승리,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전(1-0 승)에 이어 A매치 2연승을 기록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강인이 A매치 데뷔골 뿐만 아니라 멀티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교체로 들어간 황의조까지 득점포에 합류했다. 덕분에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가장 많은 한 경기 네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난 3일 동안 훈련에서 보여준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정확히 그런 모습이 나왔다”면서 만족했다. 후반 들어 공격력이 살아난 이유에 대해선 특별한 전술 변화를 언급하기보다는 “과감한 공격을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잘 이행했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한껏 흥이 오른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A대표팀에서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덕분에 축구 국가대표팀은 A매치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FIFA랭킹 26위)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이강인의 멀티골과 상대 자책골, 황의조의 추가골로 튀니지(29위)를 4-0으로 이겼다. 이날 A매치 15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내친김에 멀티골까지 성공시켰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부임 후 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홈 관중 앞에서 연승을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더불어 최근 4경기서 2골로 빈공에 시달린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가장 많은 한 경기 4골을 터뜨렸다. 부임 후 성적은 2승 3무 2패가 됐다. 한국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맞붙는다. 이번 A매치 2연전은 오는 11월 시작되는 2026 FIFA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조직력을 점검하는 마지막 기회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상의 가용 자원을 모두 불러들였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뮌헨) 뿐만 아니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공격 골프'를 유도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화재·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에서 황유민과 방신실 두 '장타 신인'이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14일(오늘)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장타 3위인 신인 황유민은 5점을 추가해 중간 합계 31점으로 2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달렸다.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타수 합계가 아니라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으로 계산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에게 유리한 방식이다. 황유민은 이날 버디 4개에 그치고 보기를 3개나 적어내며 5점을 보태는데 그쳤다. 황유민이 주춤한 사이 방신실은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로 무려 15점을 따냈다. 국내 여자골프 최장타자인 방신실은 황유민을 1점 차로 따라붙어 15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방신실은 이날 17번 홀(파5) 189m 거리에서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볼을 올린 뒤 10.9m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세종 K7리그에 참가하는 세종유나이티드FC(이하 세종유나이티드)는 보기 드물게 남녀가 함께 출전하고 있다. 세종유나이티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기 다른 세 팀(연기면 원FC, 신흥FC, 스카이FC)이 세종시가 출범함에 따라 연합하여 재창단된 팀이다. 현재 회원 수는 100명 가량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K6와 K7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K7 팀은 세종A 디비전리그에서 5패를 당했지만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참가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이할 점은 K7 팀에 두 명의 여자 선수가 있다는 것이다. 고려대학교 여자축구부 출신 이예수(27)와 한양여자대학교 축구부 출신 박민경(27)이 주인공이다. 2019년 은퇴 이후 이예수는 세종시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로 세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며 2021년부터 세종 디비전리그에 참가했다. 이예수는 “회사 직원의 권유로 입단하게 됐다”며 “선수 시절에는 성적에 얽매이며 힘든 축구를 했었는데, 동호인 팀에서는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예수는 세종유나이티드의 측면공격수로 지난해 팀의 권역리그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남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대한민국 풋살대표팀이 4회 연속 풋살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창환 감독이 지휘하는 풋살대표팀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 D조에서 지난 7일 네팔(5-1 승), 9일 몽골(6-1 승)을 꺾으며 2연승, 조 2위를 확보해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어 11일 열린 베트남과의 최종전에서 2-5로 패해 베트남(3승)에 이어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풋살 아시안컵 예선은 당초 31개 팀이 참가하기로 했으나 대회 직전 투르크메니스탄이 기권해 30개 팀이 참가했다. 6개 조에 4팀, 2개 조에는 3팀이 편성돼 예선을 치러 총 16개 팀이 본선에 오르게 된다. 본선은 내년 4월 태국에서 열린다. 이로써 풋살대표팀은 지난 2018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4회 연속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2018년과 2022년 열린 본선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2020년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본선 대회가 취소됐다. 풋살 아시안컵은 2년마다 열린다. 한국 풋살대표팀이 풋살 아시안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1999년 대회 준우승이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KBO(총재 허구연)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1일 양 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2025 시즌까지 2년 연장했다. 지난 2018년부터 총 8년 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신한은행은 이로써 역대 최장기 스폰서로 기록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6년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등 야구 팬 특화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쏠야구 플랫폼을 통해 승부예측, 쏠퀴즈 등과 같은 데일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야구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올스타 팬투표를 통한 기부금 적립,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후원과 더불어 메타버스 팬미팅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야구 팬들과 접점을 늘려가며, 연평균 약 2,600억원의 미디어 노출효과를 기록하는 등 KBO 리그의 대표 스폰서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확대해가고 있다. KBO와 신한은행은 내년 시즌부터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여, 야구 팬들과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온라인 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용산어린이정원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엄마, 아빠의 흐뭇한 미소로 가득 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2023 i-LEAGUE 풋볼페스티벌’이 개최됐다. 7일에는 U-10(4인제), 8일에는 U-12(4인제), 9일에는 U-15(3인제)의 경기가 진행됐다. 7일과 8일의 경기는 아프리카TV 모바일 생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올해 10주년을 맞았으며, i리그 풋볼페스티벌은 작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i리그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여름축구축제, 풋볼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 개최가 함께 이루어지며, 아이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번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는 약 80여팀 600여 명의 선수가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았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장 많이 들려왔던 곳은 다양한 게임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번 i리그 풋볼페스티벌에서는 축구 스킬을 활용하는 ‘타임어택 챌린지’, 에어바운스 체험을 할 수 있는 ‘익스트림존’, 캐논슛, 축구공 알까기 등의 게임을 할 수 있는 ‘축구스킬존’, 국가대표 의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당진시민축구단 한상민 감독은 선수들이 더 높은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당진시민이 지난 8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30라운드에서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에 0-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46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된 당진시민은 자동승격 마지노선인 2위(대구FC B, 승점 50점)와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 후 한상민 감독은 “평창은 조직력이 정말 잘 갖춰진 팀이다. 상대는 기본적인 부분을 잘 수행했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며 “최근에 실수로 무너진 경우는 없었는데 오늘이 그랬다. 선수들에게 이런 실수도 잊지 않고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상민 감독은 2013년부터 충남신평고에서 8년 동안의 코치생활을 한 뒤 2021년 당진시민의 초대 감독으로 임명됐다. 그는 당시 37살의 나이로 감독직에 부임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 감독은 당진시민을 이끌고 K4리그 가입 첫 해만에 승격을 이뤄내며 신생팀의 돌풍을 보여줬지만, 작년엔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K4로 다시 강등됐다. 올해 다시 한 번 K3 승격에 도전 중인 당진시민이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치곤 감독이 이끄는 부산아이파크퓨처스가 지난 7일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원FC B와의 2023 K4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부산아이파크는 강영웅과 박건희의 득점에 힘입어 4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39(11승6무10패)로 8위에 올랐다. “리그에서 골을 가장 많이 넣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강영웅은 물오른 득점력으로 다섯 달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 이상준을 1골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 이른 시간부터 득점이 터졌다. 전반 11분 이승기가 프리킥 상황에서 찍어 올린 공을 황준호가 헤딩으로 골문 앞에 떨어트려줬고 이강한을 맞고 굴절된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다. 뒤이어 쇄도하던 강영웅이 이를 밀어 넣었지만 이미 공이 골라인을 넘어간 후였다고 인정돼 기록이 자책골로 수정됐다. 강영웅은 “개인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자책골도 팀에게는 똑같은 한 골이다. 개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최우선인 만큼 팀이 승리했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주장의 품격을 보였다. 뒤이어 전반 38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