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법제처는 청년 등이 취업하거나 자격을 취득할 때 필요한 실무경력의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32개 대통령령의 일괄개정안을 5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15개 부처 소관 32개 대통령령*에 대한 이번 개정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취업한 후 나중에 진학하는 청년 등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법제처가 일괄하여 추진한다. 개정안의 추진 경과 및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제처는 법령에서 취업 또는 자격 취득의 요건으로 실무경력과 함께 학력, 자격증 소지, 양성교육 이수 등 요건을 규정하고 있으면서, 학력 등을 취득하기 전 경력도 실무경력으로 인정되는지가 불명확한 규정을 검토하였다. 그중 학력 등의 취득 전 경력도 취업이나 자격 취득에 필요한 실무경력으로 인정할 필요가 있는 법령에 대해 법령 소관 부처 협의를 거쳐 정비방안을 마련하여 32개 대통령령 42개 정비과제를 확정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유치원 강사 및 기간제 교사 등이 되기 위해 필요한 실무경력의 범위가 졸업 또는 학력 인정전의 실무경력까지 확대되고,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양성과정의 수강에 필요한 실무경력은 전문대학 졸업자는 기존 15년에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근로기준법상 하루 8시간 근무할 경우, 1시간의 휴게시간이 주어집니다. ◆ 점심시간 = 휴게시간 근무 시간이 4시간인 경우 → 30분 이상 근무 시간이 8시간인 경우 →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을 근로 시간 ‘도중’에 주어야 합니다. 근로가 끝나고 주면 안 돼요~! 휴게시간은 원칙적으로 근로시간이 아닙니다. ◆ 휴게시간=사용자의 지휘, 감독에서 벗어나 근로자가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 근로자에게 휴게시간을 부여하지 않거나 법정 기준보다 적게 부여하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Q1. 저는 자발적으로 휴게시간에도 일하는데요? : 회사에서 휴가 시간 부여함, 일하라고 강제한 적 없음, 자발적으로 점심에 일함 A. 근로시간으로 인정 안돼요. 근로 시간에 포함할 수 없고, 임금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Q2. 사무실에서 대기하면서 필요하면 업무 응대하고... 이런 대기 시간은요? : 사업주의 지휘·감독 하에 있음, 근로자가 해당 시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음 A. 대기시간은 근로시간으로 인정됩니다. 사업주의 지휘·감독하에 있다면 휴게시간이 아닌, 대기시간입니다. Q3. 근로자와 합의하여 휴게시간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현장소통 행보로 5월 24일(화) 14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를 방문하여 청년 간담회 "청년과의 만남, 주거정책의 시작”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청년 주거지원 대책'을 설계하기 앞서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간담회에는 대학생,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청년 창업가 및 청년주거 활동가 등청년 20여명이 함께하였다. 원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의 최우선 정책 목표는 청년 등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임을 강조하면서, "새 정부 출범 100일 이내 '주택공급 로드맵'을 발표한 후, 금일 소개한 기본방향과 청년 건의사항을 포함한 '새 정부 청년 주거지원 대책'을 이른 시일 내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 자유토론 시간에는 청년 참석자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들과 새 정부에게 바라는 정책 등 발언 및 토의를 진행하였다. 청년들은 학업과 취업 부담도 큰 상황에서 집값과 전·월세 가격의 급등으로 주거비 부담까지 더해지고, 주택의 소유 여부에 따라 자산격차가 확대되어 상대적으로 큰 박탈감마저 든다며 청년 주거 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기를 위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5월 25일(수)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서울열린소통포럼공간), "국민이 모으는 지혜, 살아나는 소상공인”을 주제로 2022년 제1차'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소비활동이 위축되고, 비대면 소비로 소비환경이 변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위기가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의 매출‧영업이익 감소, 부채 증가, 경영환경 변화 등으로 소상공인의 안정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강화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차 열린소통포럼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소상공인 생태계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열린소통포럼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예년과 달리 현장행사와 온라인으로 동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목동 다목적구장에서 6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을 운영한다. "홈런왕 어린이 야구교실"은 2010년에 개설되어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중단 되었다가 금번에 목동 다목적구장에서 재개강 하게 되었다.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은 야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직영하는 스포츠 강좌이다.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은 잠실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연식야구장에서 2010년 7월 첫 개설한 이후 2011년 수강 연인원 약 9천명에서 2019년 수강 연인원 약 1만 6천명으로 매년 수강인원이 증가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좌이다. 목동운동장에서는 2019년 4월에 처음 개설되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강습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연식야구연맹(KSBF)으로부터 선수출신의 전문 강사진과 심판을 지원 받아 강습을 진행한다. 이론과 기술훈련 외에 수강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시 인성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는 국내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2주 동안 운영했던 ‘여행주간’의 연장선이다. ‘2022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국민들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할인받고 여행 가자: 교통, 숙박 등 특별할인 혜택 제공] 먼저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관 기관과 민간여행업체들이 교통과 숙박, 관광지·시설 등 각 분야에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통 부문에서는 고속철도(KTX)와 5개 관광열차 요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고, 렌터카와 항공, 도시관광(시티투어)버스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철도) ① 숙박 예약 또는 지역체험 결합상품 구매 시 고속철도(KTX) 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이자 방송인 송해가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해온 송해의 업적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하여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었다. 등재된 부문명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며, KBS와 송해가 기네스에 기록 도전 신청과 함께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기네스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검토, 보완 요청 등을 거치는 등 면밀하게 심사한 후에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가 최종 확정되었다. 실제 확정된 일자는 4월 하순이었으나, 코로나 감염 상황으로 인한 업무 지연과 송해 본인의 건강 문제로 대외 공표가 다소 늦춰졌다. 1927년 출생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송해가 최고령 진행자임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세계 각국의 기록과 KBS에서 제출한 기록을 비교 심사한 결과, 전 세계 최고 기록임을 공인받았고 한편으로는 최고령 진행자를 배출한 한국 예능 프로그램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고용정보원은 지역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3일 13시 30분, 오송H호텔(청주시 오송읍)에서 지역일자리지원센터의 확대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돈 원장, 정종승 상임이사, 김한준 연구사업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일자리지원센터의 이전을 축하하고 지역 일자리 정책 현황을 점검했다. 지역일자리지원센터는 지역 주도의 일자리정책 수립, 지역 고용위기 대응 강화, 지역 간 일자리 인프라의 불평등 개선 등 지역 일자리정책에 대한 전반적 정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10개의 컨소시엄 지역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위기 사전 감지를 위한 정성정량적 모니터링, 고용위기지역, 특별고용지원업종 등 지역 고용위기에 대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간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지역 고용정책 관련 인적 인프라를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 사업으로 지역 고용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근로복지공단은 23일 부모교육 전문강사 31명을 위촉하고 일하는 부모가 겪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모로서의 역할 수행을 지원하는'워킹맘·워킹대디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교육 전문강사는 보육현장의 전문가인 직장어린이집원장 중 희망자를 모집해 양성교육 이수, 현장실행 및 만족도 조사 등 1년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공단은 현재까지 부모교육 전문강사 372명을 양성하여, 기업 및 직장어린이집에서 일하는 부모에 대한 양육코칭을 실시하였다. '워킹맘·워킹대디 지원프로그램'은 2015년 연세대 등과 생애주기별 부모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기업과 직장어린이집에 보급되었으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수강한 일하는 부모 14,400명으로부터 양육 스트레스 감소, 부모 역할 만족도 증가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운영하던 그룹 활동과 더불어 개별신청 과정인 ‘부모교육프로그램 특별과정’을 신설하여 영유아 부모 100명(영아 50명, 유아 50명)을 지원한다. 특별과정은 영유아 발달특성에 따라 영아(0~2세)부모, 유아(만3세~만5세)부모로 나누어 6월부터 9월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보육프로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KFA)가 올해 출범시킨 여대생축구클럽리그(Women’s University Football club League : WUFL) ‘우플’이 전반기를 마쳤다. 우플은 지난 22일 고양국제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여름 휴식기에 들어간다. A조에서는 숭실대 학생들로 구성된 REPL 팀이 4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로 나섰다. ESSA(이화여대) 팀이 3승으로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FCGPS와 FCHOLICS가 나란히 2승 1패를 거둔 가운데 득실차(FCGPS +29, FCHOLICS +13)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B조는 제대로(제주대)와 FC천마(한국체대)가 나란히 3승으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득실차(제대로 +15, FC천마 +14)에서 제대로가 FC천마를 간발의 차로 앞서 1위에 올랐다. KHLIONS(경희대)와 W-KICKS(연세대)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 중이다. KFA가 주관하고, 신세계이마트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후원하는 우플은 올해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7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경기를 치르며, 시험 기간과 여름 방학을 피해 9월까지 팀당 6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