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건 차관보는 2.6.(목)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싱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및 한중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차관보는 싱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고,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희생자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하고, 이번 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는 한편, 중국내 한국 국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싱 대사는 김 차관보의 환대에 사의를 표한 후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 동 대응과 관련한 한국측의 지원과 협력에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중간 긴밀한 협력 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함께 극복하면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여자축구의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도전이 시작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은 2월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에 참가한다. 한국은 당초 북한, 미얀마, 베트남과 함께 A조에 속했으나, 북한이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미얀마, 베트남과만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미얀마전은 2월 3일, 베트남전은 2월 9일이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최종예선을 대비해 제주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019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에서 일본에 져 아쉽게 우승컵을 놓친 뒤, 여자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 열망은 더욱 강해졌다. 벨 감독은 지난해 10월 취임 기자회견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한국여자축구의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20일 발표된 20명의 최종 명단에는 벨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합류했다.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지소연(첼시FC위민), 이금민(맨체스터시티WFC)이 처음으로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지난해 말 스페인으로 이적한 장슬기(마드리드CFF)도 E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현지 시각 2020년 1월 30일 유럽연합(EU) 각료이사회가 「EU 탈퇴협정(일명 ‘브렉시트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영국은 2020년 1월 31일 23시(EU 브뤼셀 기준 2020년 2월 1일 0시, 한국 기준 2020년 2월 1일 8시)에 공식적으로 EU를 탈퇴하게 된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올림픽 선수 선발 기준은 없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먼저다.” 사상 첫 AFC U-23 챔피언십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학범 감독이 다가올 도쿄올림픽에 대한 구상을 간략히 밝혔다.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을 우승으로 마친 뒤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U-23 남자대표팀은 이번 AFC U-23 챔피언십에서 전승 우승을 기록하며 한국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동시에 최우선 목표였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도 성공하며 2020년 새해 초를 힘차게 여는데 성공했다. 김학범 감독은 귀국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힘을 합쳐 우승을 얻어내 정말 값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범호의 끝은 화려했지만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중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진땀 승부를 펼쳤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간 접전이었다. 김학범 감독은 “사실 매 경기가 고비”였다며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뛰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잘해줘 이겨냈다”고 말했다. 특히 호주와의 4강전은 김학범호의 최대 고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이 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대표팀이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범호는 26일 밤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결승 진출로 1차 목표였던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최종 목표인 우승까지 이루며 한국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했다. 오세훈(상주상무)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2선에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김진규(부산아이파크), 김진야(FC서울)가 자리했다. 중원은 김동현(성남FC)과 원두재(울산현대)가 지켰고, 수비라인은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이상민(울산현대), 정태욱(대구FC), 이유현(전남드래곤즈)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현대)이 맡았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으로 탐색전을 펼쳤다. 계속되는 공방전 속에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 앞선 5경기에서 1실점만을 기록할 정도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외교부는 1.23.(목)부로 중국 우한시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발령하고,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 전역에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를 발령하였습니다. 이번 여행경보 발령은 지난 12월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 추세에 있고, 1.23.(목)부터 우한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이륙 및 우한 시내 대중교통 운영 중단 등 중국 당국의 조치를 감안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한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향후 우한시 및 후베이성 지역의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22일 밤 10시 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탐마사트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둠으로써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학범 감독은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것에 대해 기뻐하면서도 “2차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2차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달성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값진 결과를 얻어낸 U-23 남자대표팀은 26일 밤 9시 15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전을 치른다.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1차 목표를 달성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2차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2차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가겠다. -전반전에도 좋은 득점 기회가 많았는데 골을 넣지 못했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 선수들이 긴장하다보니 날카로움이 떨어졌다. 당황해서 패스가 떠다녔다. 차분하게 하면 분명히 후반전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 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16분 조규성의 골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 31분 요르단에 동점골을 내주며 힘겨운 싸움을 펼쳤지만 종료 직전 이동경이 극적인 버저비터 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밤 10시 15분 호주와 4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도쿄올림픽행 티켓을 따낸다. 한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 조규성(FC안양)을 세웠고 2선에 김대원(대구FC), 김진규, 이동준(이상 부산아이파크)을 포진시켰다. 중원엔 맹성웅(FC안양)과 원두재(울산현대)를 배치했고 포백 수비라인은 김진야(FC서울), 이상민(울산현대), 정태욱(대구FC), 이유현(전남드래곤즈)으로 채웠다. 골문은 송범근(전북현대)이 지켰다. 한국은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전반 3분 김대원이 상대의 볼을 끊고 역습 돌파한 뒤 패스했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조규성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손에 막혔다. 이후에도 경기장을 넓게 사용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 U-23 남자대표팀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남자대표팀은 15일 저녁 7시 15분(한국시간) 태국 방콕 탐마사트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오세훈(상주상무)의 두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8강전 상대는 D조 2위로, 16일 결정된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오세훈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2선에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정승원(대구FC), 엄원상(광주FC)이 출전했다. 중원은 김동현(성남FC)과 원두재(울산현대)가 지켰고, 수비라인은 윤종규(FC서울), 정태욱(대구FC), 김재우(부천FC1995),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이 만들었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현대)이 맡았다. 한국은 이른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반 5분 만에 골이 터졌다. 우즈베키스탄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이 정승원에게로 흘렀고, 정승원의 강한 오른발 중거리슛은 오세훈의 몸에 맞은 뒤 골인됐다. 이 골은 정승원의 도움과 오세훈의 골로 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학범호가 중국과의 1차전과 비교해 확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2연승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란을 2-1로 이겼다. 이동준, 조규성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이란에 한 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2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한국은 15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중국전에 비해 공수 양면에서 향상된 모습이었다. 전술적인 대처와 선수 구성 변화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태극전사들은 이란이 볼을 잡으면 곧바로 강한 압박을 펼쳐 수차례 볼을 뺏어내 좋은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중앙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통해 골이 터지며 자신감을 얻었다. 선수를 대거 바꾼 것도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해 7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특히 2선과 최전방 공격수는 모두 바뀌었다. 최전방에는 조규성이 섰고, 2선에서 정우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