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박원순)는 ’20년 2월 6일 오전 8시 현재, 2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1번째 환자(59세 여성, 한국인)는 6번 환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되었다. 23번째 환자(58세 여성, 중국인)는 단체 관광으로 입국(1월 23일) 후 발열증상 나타나 시행한 검사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타시도에서 2명 추가로 확진되어 6일 현재 전국 총 2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재난상황일수록 소외계층 지원은 더욱 꼼꼼하게 진행돼야 합니다”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군포2)과 권정선 의원(더민주, 부천5)은 4일 오후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정성기) 임원진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사회복지관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사회복지관 임시 휴관 실시에 따른 무료급식소 이용자, 도시락 및 밑반찬 이용자 대상 대체식 전달에 어려움이 많아 도와 시군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정희시 위원장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환경에 처할 수 밖에 없다”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급복지 실천에 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재난 상황일수록 소외계층은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위기 상황 극복에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3번째 환자(28세 남자, 한국인)는 1월 31일 임시항공편으로 1차 귀국한 입국 교민 368명 중 1명이며, 1차 입국교민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확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그 외, 입국 시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1차 입국 교민 36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월 1일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2차 입국교민도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며, 우선 시행된 유증상자 7명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14번째 환자(40세 여자, 중국인)는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5번째 환자(43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하였으며, 당시 4번째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탑승하여 관리중이던 대상자로, 2월 1일부터 호흡기 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까지 진행된 8번째, 12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8번째 확진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19일보다 27일 빠른 1월 23일에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첫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보다 30일이 빠르다. 연구진은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철 날씨 때문에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이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2.8℃로 평년(1.5℃)보다 높았으며, 기상청의 2009년~2019년 기온자료 분석 결과 남원의 12월 평균기온이 11년 전에 비해 3.33℃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에서 지난해보다 6일 빠른 1월 21일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이 확인되었으며,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의 경우 지난해보다 37일 이른 1월 24일 산란이 확인되었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월 3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위택스(www.wetax.go.kr ) 누리집에서 「2020년 지방세제 개편안」 마련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를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민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구하려는 것으로, 지난해 최초로 도입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도 지방세 인터넷 전자‧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온누리 상품권(30만원)을 제공하고, 2020년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로 채택된 내용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24건이 접수되어 10건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었고, 그 중 6건이 최종적으로 지방세 법령에 반영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주민, 자치단체, 관계부처, 유관기관, 학계 등의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고 내‧외부 논의를 거쳐 「2020년 지방세제 개편안」 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안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제도개선 토론회 등을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3시 인천공항공사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와 ‘인천공항 전통문화미디어 설치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올해 말까지 설치를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가게 되는 전통문화미디어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동·서 엔틀러 구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다양한 한국 문화유산을 주제로 디자인과 음악을 조합한 영상이 상영될 것이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은 대한민국의 첫 관문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공간이다. 국립고궁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에 들어서는 세계인들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첨단기술이 조화된 전통문화미디어를 보며 한국의 역동성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혁신의 하나인 이번 협약으로 문화재청은 한국의 특색과 정체성을 살린 전통문화 미디어콘텐츠 제작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더욱 품격 있는 공항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꾸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사업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대표 방문지인 공항에 가장 한국다움이 넘치는 우리 문화유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근로기준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사용자가 ‘근로자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주52시간을 초과해 추가 연장근로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법 제53조제4항) 그간 근로기준법 시행규칙(제9조)에서는 ‘특별한 사정’을 ‘재해.재난 및 이에 준하는 사고 수습을 위한 경우’로만 한정해 왔다. 그러나 2018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52시간제 시행, 노동시간 특례업종(연장근로 한도 미적용) 축소 등으로 불가피하게 연장근로 한도를 초과할 수밖에 없는 예외적 상황이 증가하여 정부는 탄력근로제 개선에 대한 노사정 합의(2019.2.19.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토대로 법 개정을 추진했다.(2019.3.20. 한정애 의원 근로기준법 개정안 발의) 그러나 입법이 지연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우선 추진이 가능한 잠정적 보완 대책(2019.12.11. 발표)의 한 가지로 시행규칙 개정을 통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시행규칙 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여자축구의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도전이 시작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은 2월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에 참가한다. 한국은 당초 북한, 미얀마, 베트남과 함께 A조에 속했으나, 북한이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미얀마, 베트남과만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미얀마전은 2월 3일, 베트남전은 2월 9일이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최종예선을 대비해 제주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019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에서 일본에 져 아쉽게 우승컵을 놓친 뒤, 여자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 열망은 더욱 강해졌다. 벨 감독은 지난해 10월 취임 기자회견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한국여자축구의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20일 발표된 20명의 최종 명단에는 벨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합류했다.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지소연(첼시FC위민), 이금민(맨체스터시티WFC)이 처음으로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지난해 말 스페인으로 이적한 장슬기(마드리드CFF)도 E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1년 이내 현재 일자리를 그만 둘 계획인 여성이 30.5%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취업한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로는 ▴직장이나 직무가 전망이 없어(16%) ▴근무조건 또는 작업환경이 나빠서(15.7%) ▴이직(11.2%) ▴계약기간 만료(8.3%) ▴결혼/임신/출산(7.7%)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현재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고 느끼거나 결혼/임신/출산/가족돌봄 등의 이유가 큰 비율을 차지했다. 1년 이내에 현재 일자리를 그만둘 계획이라고 답한 3명 중 1명(31.7%)은 ‘직장이나 직무가 전망이 없어서’, ‘근무조건 또는 작업환경이 나빠서’등 현재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가 아닌 것에 대한 불만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혼/임신/출산’, ‘취학자녀교육’, ‘미취학자녀육아’, ‘가족돌봄’을 합한 비율은 20.2%로 1년 이내에 현재 일자리를 그만둘 계획이라고 답한 5명 중 1명 꼴이다. 여성경제활동을 위해 가장 추진하기 바라는 정책은 ‘연령차별 금지 정책’, ‘비정규직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돌봄노동 임금 현실화’등 이었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에 거주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질병관리본부(국립인천공항검역소 포함)와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31일부터 검사속도와 편의성이 향상된 ‘실시간유전자 증폭검사(Real Time RT-PCR)’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법은 그동안 장시간(1∼2일) 소요되던 ‘판코로나 검사법’과는 달리 6시간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1회 검사로 확진이 가능한 새로운 유전자 증폭검사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 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검사속도와 편의성이 우수한 새로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Real Time RT-PCR) 구축과 검증 및 정도 평가를 마치고, 31일부터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전정보, 세계보건기구 실험법, 임상검체를 이용해 신뢰성 높은 검사법을 구축한 것으로, 국내 시약제조 기업에도 진단키트 제조를 위해 검사법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허가된 상용 진단시약은 없으나 우리나라는 국내 제조업체의 우수한 자체연구와 질병관리본부·학회·협회의 평가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긴급사용 승인 등을 통해 빠르면 2월 초부터 민간의료기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식약처는 진단시약의 긴급사용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