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은 ①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되어 있는 특별법의 유효기간을 삭제해 상시법화함으로써 지역신문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보장하고, ②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다양화해 대표성을 강화한다. ③ 지역신문발전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부정수급자에 대한 지원제한 기한을 연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9일,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도종환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포 3개월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은 2004년 제정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부칙의 유효기간 조항을 개정해 2022년까지 연장·시행하다가 이번 개정을 통해 상시법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는 국정과제로서, 지역신문의 경쟁력 강화를 중요 의제(어젠다)로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한편, 관련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시 경력 요건을 15년에서 10년 이상으로 변경했다. 이는 지역 일간지의 평균 근속연수가 15년 미만인 현실(13.7년) 등을 고려한 것으로 청년위원 등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정부가 철도역사 복합개발을 통해 초역세권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는 신안산선‧GTX-C 등 신규 철도역사를 활용하여 공공주택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은 철도사업자가 철도역을 건물형으로 건설하면서 하부층은 철도출입구, 상부층은 주택으로 복합개발하고, 서울주택공사(이하 SH)‧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등 공공이 주택을 매입하여 청년을 위한 매입임대, 장기전세 주택 등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서울 등 도심은 공공주택 수요에 비해 부지 확보가 어려워 주택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이러한 철도역사 복합개발을 통해 초 역세권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공공주택 입주민들은 시세의 50% 이하의 임대료만 부담하면서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통학․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범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25년 개통 예정)과 설계 이전 단계인 GTX-C(’27년 개통 예정) 노선을 활용하여 총 8개 역사에 최대 1천호를 공급하며, 철도노선‧역사 등의 공사기간을 고려하여 ’2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연말을 맞아 궁궐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창덕궁에서는 시각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궁온溫약방’ 행사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총 3회 운영하며,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창덕궁관리소는 지역장애인 복지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궁온溫약방’ 체험행사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총 3회 운영한다. 내의원이라고도 불리웠던 약방은 궁궐 안에 있던 의료기관으로, 의료행정기관인 전의감, 서민치료를 담당했던 혜민서와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궁온溫약방’ 행사에서는 한의사의 진맥, 사상체질 상담, 겨울철 면역력 강화를 위한 궁중 한방약재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9일은 시각장애인이 창덕궁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직접 궁궐을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을 위한「제4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는 ‘공공주택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공공주택의 모습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12월 6일부터 전용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에서는 공공주택의 디자인 혁신과 더불어 코로나 시대의 다양한 주거문화를 반영하여 개인적 공간과 공유공간이 잘 융합되도록 ‘따로 또 같이,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주거 플랫폼‘ 라는 주제로 공공주택의 미래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하여 15개 대상지구에 대해 총 33개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기술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개 지구별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15개 당선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우수 작품 3개를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3개 최우수작품은 설계모형도를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공공주택 설계 모델로도 적극 활용할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국민 선호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백신은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입니다. 예방접종 꼭 참여해주세요. ① 재택치료 전환 ② 병상 확충 및 효율화 ③ 추가접종 조속 시행 ④ 청소년 접종독려 ⑤ 방역 강화 ◆ 추가접종 독려, 대상자도 확대 고연령층(60대 이상)은 12월 한 달간 추가접종을 집중 실시합니다. * 고연령층 추가접종 연내 완료 목표 기본접종 완료 5개월 경과한 청장년층(18-49세)으로 추가접종 대상을 확대하며, 예약은 12월 2일부터 실시 잔여백신의 경우 당일 접종 가능합니다. ◆ 소아청소년 접종률 제고 소아청소년(12-17세) 접종 예약을 11월 23일~12월 31일 간 재개하고 장애아동시설 등 접종 사각지대는 적극적으로 자체접종 방문접종·대응합니다. 또한 접종 권고 메시지를 강화해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 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 접종 후 백신효과 감소를 감안해 6개월의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설정합니다. - 추가접종 간격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 방역패스를 유지를 위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 해야하며 12월 20일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데? [나눔 티켓] - 저소득층의 문화 향수권 신장 및 삶의 질 제고,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문화 감수성,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제도 -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좋은 공연·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 [공유 시설] - 나눔회원 문화 누리 카드 소시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할인티켓과 무료 티켓 제공 - 이음회원 사회복지시설 재직 중인 사회복지사, 통합문화 이용권 담당자 할인티켓 제공 • 문화 누리 카드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기 위해 발급하는 카드 • 나눔 티켓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인증 관련 서류 제출해야 이용 가능 • 회원가입 시 증빙서류(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확인서, 재직증명서) 고객지원센터로 제출, 통합문화이용권 당담자는 유선상으로 담당자 GPKI 확인 후 가입 완료 [예매방법] ① 나눔 티켓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 ② 원하는 공연 선택 후 예매하기 클릭 ③ 예매내역 확인 후 결제 ④ 공연일에 본인 신분증 제시 후, 티켓 수령 * 본인 외 가족을 포함한 대리 수령 불가 [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감자튀김과 감자스낵, 그리고 현대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커피! 그런데 이 음식에서 유해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는 거 아셨나요? 그렇다면 유해물질이 생성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아크릴아마이드 줄이는 조리법 함께 알아보아요! ▶ 유해물질 아크릴아마이드?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자연 생성되는 유해물질이에요. 쉽게 생성되는 식품은?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 감자스낵(감자칩), 커피류(인스턴트 원두커피), 과자류 등 ▶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줄이는 꿀팁1 - 조리 온도는 120℃ 이하로! 120℃ 이상에서 식품을 굽거나 튀기면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되기 시작해요. - 조리 시간은 최소화! 조리 시간이 늘어나면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도 늘어나요. - 조리 방식을 바꿔서! 굽거나 튀기는 대신 찌거나 삶아요.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막을 수 있어요. ▶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줄이는 꿀팁2 - 설탕은 적게! 빵 등을 만들 때 설탕을 적게 써야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도 줄어요. - 감자 튀길 땐 식초! 물·식초를 1:1로 혼합한 물에 15분 정도 담근 후 조리해요. - 색이 변하면 제거! 감자·빵·시리얼 등 조리 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의 가입자가 시행 5개월(11.10. 기준) 만에 50만명(503,218명, 피보험자격 취득자 수 누계)을 넘었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적용을 받는 특고 종사자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등 12개 직종의 종사자이며,고용보험에 가입한 특고 종사자가 수급요건을 충족하면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받을 수 있다. ‘직종별’로는 보험설계사가 57.8%(290,719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방문판매원 10.5%(53,062명), 택배기사 9.3%(46,946명), 학습지방문강사 7.5%(37,8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이 74.4%(374,056명), 경기지역이 9.4%(47,057명), 부산지역이 3.2%(16,202명)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피보험자 규모가 큰 보험설계사 성립신고 사업장의 41.2%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50대(35.8%)·40대 (32.0%)가 가장 많고, 30대(16.0%), 60대이상(10.6%), 20대(5.5%), 10대(0.05%) 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1년 제39회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경연’에 기관부문(교육과정)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공공 인적자원개발(HRD) 경연’는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모범적 교육과정을 공유·확산하는 대회로 △교육과정 △교수학습 △연구개발 분야로 나뉘며, 참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개인 혹은 기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산림교육원은 산지이용과 개발의 균형을 유지하고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산지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산지관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산림교육원 최숙경 교수는 교육과정의 설계·개발, 운영, 평가 과정에 대해 발표하였다. 특히, 올해는 성공사례기법(SCM) 평가, 수혜자 평가를 통해 도출한 교육생 직무성과가 수혜자에게 직·간접적으로 준 영향과 수혜자가 원하는 산지관리담당자 역량을 도출하여 차기과정에 환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새로운 평가체계를 구축하였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교육과정 모형 개발이 궁극적으로 국민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환경부는 11월 19일 새벽(한국시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 소재)에서 열린 제41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정부간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제31차 유네스코 총회(2001년)에서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정부간이사회 이사국으로 진출한 이후 제35차 총회(2009년)부터 올해까지 이사국을 연임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이사국 의장을 역임하는 등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에서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UNESCO Intergovernmental Hydrological Program, IHP)은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주도하고 인류의 복지 향상을 위해 1964년에 유네스코 총회의 결의로 설립되어 190여 유엔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유엔 체제 내 유일한 물 분야 정부 간 기구이다. 우리나라는 1965년부터 유네스코 국제 수문 10개년 계획에 참여하고 1975년부터 정부간수문프로그램 1단계부터 8단계의 연구조사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 수문·수자원 개발과 관리를 위해 이사회와 실무그룹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번 제41차 총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