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일부터 양주시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도내 10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양주 지역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양주는 옥정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편리한 교통 등이 기대되는 경기북부 중심 도시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양주시 내 가맹점 800여 곳이 배달특급에 사전 입점하며 목표치인 750곳을 뛰어넘었다. 간편 결제를 비롯해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양주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를 포함해 10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인 배달특급은 회원 약 22만3000명, 가맹점 1만8600여 곳을 확보하며 배달앱 시장에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달 말 안성시를 비롯해 다음 달 안양시, 의왕시 등 지자체로 운영 지역을 확대하면 더 많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특화 및 밀착형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연계 할인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을 10개 시·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4월 6일부터 주 52시간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보완 조치로 탄력근로제와 선택근로제가 개정되어 시행됩니다. [탄력적 근로시간제] -탄력근로제란? 일이 많은 주/일의 근로시간을 늘리는 대신, 다른 주/일의 근로시간을 줄여서 법정근로시간(주 40시간)에 맞추는 근무제도 ▷달라졌어요! 단위 기간이 3개월 ~ 6개월인 탄력근로제 신설 ▷근로자를 위해서는 ·근로일 사이 11시간 연속 휴식 부여 ·임금보전방안 마련 및 신고 [선택적 근로시간제] -선택근로제란? 일정 기간 단위로 정해진 총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출퇴근 시간과 1일 근로시간을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근무제도 ▷달라졌어요! 연구개발 업무는 선택근로제 정산기간을 1개월 → 최대 3개월로 확대 ▷근로자를 위해서는 ·근로일 사이 11시간 연속 휴식 부여 ·월 단위 초과근무 가산수당 정산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합니다. 1.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합니다. *시설, 위탁 양육 등으로부터 보호가 종료된 아동(15~34세) ·전담하여 지원하는 특화서비스 기관 신규 운영 ·시·도, 아동권리보장원 등과 협업하여 1:1 맞춤형 상담 2. 구직단념청년의 도전을 적극 지원합니다! ·Before : 2년 이내 교육·훈련·근로 경험이 없어야 함 ·Now : 2년 이내 교육·훈련·근로 경험이 100일 미만 3. 영업제한·집합금지업종 종사 근로자도 지원합니다. ·해당업종 종사 이력 + 실업상태 or 월소득 250만원 미만 = 취업지원서비스 참여자격 인정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동북아시아 특산식물 ‘앉은부채’의 화분매개자가 양봉꿀벌인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 지역에만 자라는 앉은부채(Symplocarpus renifolius)는 다년생 식물로서 일찍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대표 식물이지만 이전까지 개화 및 번식 과정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었던 식물이다. 이른 봄에 개화가 시작되는 앉은부채와 같은 식물들을 대상으로 화분매개자를 관찰 조사하던 중, 매개자 활동을 벌이는 벌류를 집단으로 발견하였고 모두 양봉꿀벌(Apis mellifera)인 것으로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양봉꿀벌은 이른 봄에 개화한 앉은부채 집단에서 꽃가루 매개 활동을 활발히 보이다가 차츰 주변의 다른 꽃들(매화, 버드나무, 회양목 등)이 개화함에 따라 활동 장소를 옮겨 간 것으로 추정되며, 앉은부채는 꽃이 많지 않은 이른 봄의 양봉꿀벌에게 꽃가루를 제공하면서 매개자 위치를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꽃가루 매개자의 역할은 식물의 번식과 생태계 변화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꽃가루 매개자의 활동을 살피는 것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연구 분야로 중요성이 높다.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의 재래꿀벌처럼 전 세계적으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가 '2021년도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에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등 5개 단체를 선정, 신규 자조모임 육성과 조직화 성장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도정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의 일환으로, 취약 노동자들이 이해대변조직을 구성해 노동조건 개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에는 아파트 경비노동자 90명 46억 원의 체불임금 해결을 도왔고, 경기중부아파트 경비노동자 협회 출범, 제조업 청년 노동자 준비위 출범, 대리운전가이드북 제작, 대리운전 조직활동가 육성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신규 자조모임 육성지원 분야로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를 수행단체로 선정, 노동자들이 새롭게 자조모임을 조직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 수행사업 중 계속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지원을 펼치는 ‘조직화 성장지원 분야’로는 ‘사단법인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경기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이 선정됐다.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는 지역 비정규노동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안전지킴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회사가 도산하여 임금을 받지 못하셨나요? 걱정마세요! 체불 임금등 대지급금이 도와드립니다! *체불 임금등 대지급금 제도란? 기업의 도산 등으로 인하여 퇴직한 근로자가 임금 등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하여 체불임금 등을 지급하는 제도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 (시행 : 공포 후 6개월(10월초 예상)) 1. ‘대지급금’으로 용어 변경 ‘체당금’ 대신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불 임금등 대지급금’ (약칭 ‘대지급금’)으로 용어 변경 2. 소액대지급금 지급절차 간소화 법원 확정판결이 없어도 “체불 임금등·사업주 확인서”로 소액대지급금 지급 가능 (소요기간 : 약 7개월 → 2개월) 3. 재직자 대지급금 신설 재직 중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소액대지급금 지급 가능 (저소득 근로자부터 적용 예정) 4. 부정수급 제재 강화 대지급금 부정수급 시 추가징수금을 부정수급액의 1배 → 최대 5배로 상향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월 29일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체를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상시근로자 5인(제조업 등 10인) 미만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소기업 전체를 지원대상으로 포함했다. 일반업종(매출감소) 유형에 대해서는 매출액 한도를 4억원 이하에서 10억원 이하로 상향조정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1인이 다수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과거 1개 사업체만 지원한 것과 달리 4개 사업체, 최대 단가의 2배인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 버팀목자금은 ‘20년 11월말 이전 개업한 경우만 지원대상이었으나, 이번에는 2021년 2월말 이전 개업한 사업체까지 지원한다. 또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최대 200만원 인상해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전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19년 보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1일부터 4월 16까지 재기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한 '2021년 희망리턴패키지원(업종전환·재창업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업종전환과 재창업을 희망하는 재기 소상공인의 특화 아이템 개발,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자부담 50%시 최대 1,000만원을 국비로 보조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 등 환경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온라인·배달 판매, 밀키트 제조와 같은 사업방식 개선을 집중 지원하며 선정된 소상공인의 원활한 재도전을 위해 경영, 마케팅, 세무, 노무 등 전문가 자문을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1차 공고는 상품 개선, 온라인 판로 등을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450명과 음식점업에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의 설비·임차료 등 초기 투자 비용 경감과 메뉴·브랜드 개발 시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민간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에 입점할 150명을 선정한다. 한편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는 업종전환·재창업 사업화 지원을 신청·접수한 소상공인 중 고용부의 일자리안정자금을 수급(예정자 포함)하고 ESG 경영 또는 실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는 4월 5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21년도 1차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물량은 총 6,682호로 청년 2,246호, 신혼부부 4,436호이며, 수도권 4,723호, 지방 1,959호가 공급된다. 4월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이 확대된다. ① 1인·2인 가구의 평균연령 상승(결혼 연기 등) 등으로 인한 소득 확대를 고려하여 소득기준을 상향 적용한다. 1인 가구는 20%p, 2인 가구는 10%p 가산하여 입주자를 모집한다. ② 더 많은 혼인가구에 대한 주거지원을 위해 신혼부부Ⅱ 유형에 4순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자녀 나이가 6세를 초과했거나, 결혼 후 7년이 지난 혼인가구도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되었다. 청년·신혼부부에게 총 6,682호를 공급하는 4차 입주자 모집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취업준비·직주근접 등을 위해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하여 풀옵션(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으로 공급(2,246호)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생활할 수 있다. 신혼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올해 3월 25일부터 연천군에서도 경기도 배달공공앱 ‘배달특급’을 만날 수 있다. 이에 경기도주식회사는 연천군과 함께 정식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소비자,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을 다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연천군 등은 25일 연천군 전곡 중앙상가에서 배달특급 시연 행사를 열고, 주변 상권을 돌며 배달특급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 유상호 경기도의원, 양연숙 연천군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배달특급 가맹점을 찾아 배달특급 서비스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에게 돌아올 실질적 이득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직접 거리를 다니며 배달특급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는 ‘특급 도우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현재 연천군에는 약 150개의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풍족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낮은 수수료와 민과 관의 협업을 통한 홍보 극대화,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모션 등으로 연천 군민들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