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1년 이내 현재 일자리를 그만 둘 계획인 여성이 30.5%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취업한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로는 ▴직장이나 직무가 전망이 없어(16%) ▴근무조건 또는 작업환경이 나빠서(15.7%) ▴이직(11.2%) ▴계약기간 만료(8.3%) ▴결혼/임신/출산(7.7%)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현재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가 아니라고 느끼거나 결혼/임신/출산/가족돌봄 등의 이유가 큰 비율을 차지했다. 1년 이내에 현재 일자리를 그만둘 계획이라고 답한 3명 중 1명(31.7%)은 ‘직장이나 직무가 전망이 없어서’, ‘근무조건 또는 작업환경이 나빠서’등 현재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가 아닌 것에 대한 불만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혼/임신/출산’, ‘취학자녀교육’, ‘미취학자녀육아’, ‘가족돌봄’을 합한 비율은 20.2%로 1년 이내에 현재 일자리를 그만둘 계획이라고 답한 5명 중 1명 꼴이다. 여성경제활동을 위해 가장 추진하기 바라는 정책은 ‘연령차별 금지 정책’, ‘비정규직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돌봄노동 임금 현실화’등 이었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에 거주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질병관리본부(국립인천공항검역소 포함)와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31일부터 검사속도와 편의성이 향상된 ‘실시간유전자 증폭검사(Real Time RT-PCR)’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법은 그동안 장시간(1∼2일) 소요되던 ‘판코로나 검사법’과는 달리 6시간 이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1회 검사로 확진이 가능한 새로운 유전자 증폭검사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 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검사속도와 편의성이 우수한 새로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Real Time RT-PCR) 구축과 검증 및 정도 평가를 마치고, 31일부터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유전정보, 세계보건기구 실험법, 임상검체를 이용해 신뢰성 높은 검사법을 구축한 것으로, 국내 시약제조 기업에도 진단키트 제조를 위해 검사법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허가된 상용 진단시약은 없으나 우리나라는 국내 제조업체의 우수한 자체연구와 질병관리본부·학회·협회의 평가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긴급사용 승인 등을 통해 빠르면 2월 초부터 민간의료기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식약처는 진단시약의 긴급사용 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7번째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5번째 환자(33세 남자, 한국인)는 우한시 업무차 방문 후 1월 24일 우한시 인근 장사 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으며 귀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1월 26일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 1월24일 오전5시 아시아나항공 OZ322 (장사→인천) 현재까지 가족 등 접촉자 10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후 심층조사를 시행한 결과, 접촉자 중 1명(지인)에서 검사 양성으로 확인(1월 31일 오후)되어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다. 6번째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는 1월 22일 한일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3번째 환자와 함께 식사를 하였으며, 1월 26일 3번째 환자 확진 후 접촉자로 분류되어 능동감시가 실시 중이었다. 이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3번째 환자의 증상발현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관할 보건소가 접촉자 관리하는 과정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1월 30일 확진되었다. 현재까지 접촉자 8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후 심층조사를 시행하였고, 가족 2명에서 검사 양성이 추가 확인(1월 31일 오후)되어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다. 7번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현지 시각 2020년 1월 30일 유럽연합(EU) 각료이사회가 「EU 탈퇴협정(일명 ‘브렉시트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영국은 2020년 1월 31일 23시(EU 브뤼셀 기준 2020년 2월 1일 0시, 한국 기준 2020년 2월 1일 8시)에 공식적으로 EU를 탈퇴하게 된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는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울시의 청소년 참여기구인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청소년 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서울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서울시 정책 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2016년부터 청소년 의회를 선도적으로 운영해왔다. 최근 만18세로 선거연령이 하향되면서 청소년의 참여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청소년들이 서울시정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시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은 단순 제안자가 아니라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서울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연 4회 정기회의와 매월 분과회의를 통해 직접 정책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수행하며,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한다. 분과위원회는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들이 회의를 통해 분야별로 총 4개 분과를 구성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만9세~24세(’96~’11년생) 서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70명 내외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여권 발급할 때 필요한 서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청년수당 신청절차 같이 서울시 정책과 관련해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간단한 사항을 이제 카카오톡 ‘서울톡’에 물어보면 즉시 답변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각종 시정 문의를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 챗봇 서비스 ‘서울톡’을 2월1일(토) 오픈한다고 밝혔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9개월('19.5.~'20.1.)간 ‘120상담 챗봇’을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을 통해 실제 시민들이 문의한 질문을 바탕으로 기계학습해 답변 매칭율을 높였다. ‘서울톡’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누구나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목록 화면의 검색창(돋보기 모양)에 ‘서울톡’을 검색,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팅창 하단에 자유롭게 질문을 입력하거나 채팅창에서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단순히 텍스트로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 주요 분야별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혼합한 답변을 표출해 직관성‧가독성을 높였다. 챗봇을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한 서비스 범위는 여권발급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악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을 때 체납자를 유치장에 감금하는 제도입니다. 올해부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국세 체납액이 2억 이상이거나 3회 이상 체납하면 세금을 납부할 때까지 30일 범위에서 유치장에 감치될 수 있습니다. 감치(監置)는 주로 법정의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자에 대해 과하는 제재로서 경찰서 유치장, 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유치하여 집행하는 것입니다. 공정한 사회는 정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재산을 숨기며 호화생활을 하고도 복지혜택을 누리는 악의적 체납자를 볼 때마다 속이 부글부글... 세금 징수율이 높아지면 국가 재원도 늘어나고 조세 정의도 구현됩니다.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세금 납부는 국민의 의무! 밀린 세금 얼른 내고 발 뻗고 잡시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올림픽 선수 선발 기준은 없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먼저다.” 사상 첫 AFC U-23 챔피언십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학범 감독이 다가올 도쿄올림픽에 대한 구상을 간략히 밝혔다.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을 우승으로 마친 뒤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U-23 남자대표팀은 이번 AFC U-23 챔피언십에서 전승 우승을 기록하며 한국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동시에 최우선 목표였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도 성공하며 2020년 새해 초를 힘차게 여는데 성공했다. 김학범 감독은 귀국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힘을 합쳐 우승을 얻어내 정말 값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범호의 끝은 화려했지만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중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진땀 승부를 펼쳤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간 접전이었다. 김학범 감독은 “사실 매 경기가 고비”였다며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뛰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잘해줘 이겨냈다”고 말했다. 특히 호주와의 4강전은 김학범호의 최대 고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EU측의 초청으로 1.29.(수)-1.30.(목)간 벨기에 브뤼셀 소재 EU 본부를 방문, EU 정치안보위원회(PSC) 참석 및 헬가 슈미트(Helga Schmid)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총장과의 회담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EU 회원국들과 최근 한반도 상황 및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EU 신임 지도부에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EU간 협력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 본부장은 1.30.(목)-2.1.(토)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 닐스 안넨(Niels Annen) 외교부 정무차관 및 페트라 지그문트(Petra Sigmund) 외교부 아태총국장 등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 방독을 통해 EU 내 핵심 우방국이자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북핵 문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 독일측에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독간 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26일 세계 최초로 도입한 규제자유특구의 규제 해소와 실증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규제자유특구의 성과 창출 확대를 위해 올해 총 1,6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신기술 및 신사업 상용화를 위한 규제특례 실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특구별 참여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20년~‘23년까지 5,212억원, 지자체 추정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와 지자체는 지난해 7월(1차)과 11월(2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예산 집행과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준비해 왔다. 관련 규제부처, 특구 옴부즈만과 함께 모든 특구에 대해 2차례 합동 현장점검(추진체계 구축, 특구 내 기업 이전, 책임보험 가입, 안전대책 마련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 실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20년 규제자유특구 분야별 예산 투입현황을 ‘규제자유특구’의 신기술.신사업 5대 분야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블록체인 기술 활용과 스마트 안전제어 등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경제.산업 환경 구축에 174억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