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학범호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첫 발을 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9일 밤 10시 15분(한국시간) 중국과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후 12일 오후 7시 15분에 이란과 두 번째 경기를, 15일 오후 7시 15분에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이번 U-23 챔피언십은 올해 도쿄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한다. 조별리그에서 1위 혹은 2위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간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하고 챔피언십 상위 3개 팀이 도쿄 올림픽에 나간다. 일본이 3위 내에 입상할 경우 4위까지 올림픽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그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신기록이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온 국민에게 감동을 안겼던 김학범 감독은 이번 U-23 챔피언십에서도 반드시 올림픽 티켓을 따내 또 한 번의 신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다. 김학범호는 조편성이 확정된 직후 국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두 번의 친선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11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직무수행 중 공익과 사익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공직자가 지켜야 할 구체적 행위기준을 담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 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7월 이해충돌방지법안을 입법예고 한 이후 관계기관 의견조회, 규제·법제심사 등 정부입법 절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부안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제도적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해충돌방지법안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제정 당시 정부안에 포함돼 있었으나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제외됐던 ‘이해충돌 방지규정’을 별도로 입법화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2018년 1월 대통령령인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해 행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규정을 선제적으로 도입·시행했다. 이와 함께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 등 헌법기관과 공직유관단체에도 관련 규정이 자율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 그러나 공공부문 전반에 통일된 행위기준을 적용할 필요성과 함께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올해부터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운영’ 선도사업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운영’ 선도사업은 기초 지자체에 전담조직을 갖추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을 통합 지원하는 정책이다.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고위험군 청소년 대상으로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선도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지난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9개 지자체를 선정하였으며, 고위기청소년 맞춤형프로그램 사업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7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지자체는 위기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기관, 서비스, 정보 등을 총괄.관리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밀착 서비스 제공으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선도사업에 선정된 9개 지자체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위기청소년 지원 사업 운영모형과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통적으로 ①경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외교부는 1.7.(화)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한-이란 경제현안 점검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최근 미-이란 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최근 이란 및 미국과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이란 원화결제계좌를 활용한 인도적 품목 교역 재개, △우리 기업 미수금 문제 해결 등도 지속 추진하기로 하였다. 최근 정부는 송웅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경제협력대표단 이란 방문(19.11.25.-27.),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민관합동대표단 미국 방문(19.12.3.-4.) 등 대이란 및 대미 협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간 유기적 협력 체제 하에 우리 기업들의 안전 및 지속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미국 등 유관국과 필요한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정부는 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민식이법 통과 등 지난해 말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대폭 증가된 것이 계기가 되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지자체,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제도의 정책 기조를 ‘어린이 보호 최우선’으로 전환하고 운전자에 대한 처벌보다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주요 개선대책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획기적 개선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등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교통사고 우려가 큰 지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1,500대, 신호등 2,200개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단, 도로 폭이 좁은 이면도로와 같이 설치가 부적합한 지역에는 과속방지턱과 같은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그리고, 학교 담장을 일부 안쪽으로 이동하여 보도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물리적으로 공간 확보가 어려운 경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위소득 45%까지 주거급여 받는다 (1.1부터)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임차료(전·월세 임대료)와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이 늘어난다. 지원대상은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5% 이하인 가구에 지원된다. 임차급여는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비 지급되며, ‘20년도 기준 임대료는 ’19년 대비 7.5~14.3% 인상되어 서울 4인가구의 경우 최대 41.5만 원까지 지급된다. 자가가구에 지원되는 수선급여는 주택 노후도에 따른 보수범위를 기준으로 지원되며, ‘20년도 수선급여는 ’19년 대비 21% 인상되어 최대 1,241만 원(7년 주기)까지 지원된다. ◆ 신청 :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온라인 복지로 (bokjiro.go.kr) ◆ 문의 : 보건복지콜센터(☎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 마이홈포털 (www.myhome.go.kr)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1월 9일(목)부터 2월 5일(수)까지 2020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정부혁신 과제의 일환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평생교육 이용권을 통해 12,586명이 12,042개의 평생교육강좌 수강(2018~2019년)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0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은 1월 9일(목) 10시부터 2월 5일(수) 18시까지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누리집(www.lllcard.kr)에서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누리집을 통한 신청이 어려운 학습자는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용기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2020년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포함하여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로 전년과 동일하다. *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가구 소득이 약 30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최근 도로 위 살얼음 구간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로 살얼음 구간이란 아스팔트의 틈 사이로 그 수분이 스며들고, 밤사이에 도로 위에 아주 얇게 얼어붙은 것을 말합니다. 갑작스럽게 자동차가 미끄러지기 때문에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기 힘들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도로 살얼음 구간 상습 발생 지역을 알아보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카드뉴스로 확인하세요! ◆ 도로 살얼음 구간 상습 발생 지역은? - 눈이 오고 난 후 (염화칼슘과 합쳐진 경우) - 터널 입·출구 - 그늘진 산 모퉁이 - 다리가 접해지는 교각 지점 ◆ 도로 살얼음 구간 사고 예방법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합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사계절용 타이어보다 제동거리가 약 14% 짧고 차량 제어가 수월합니다. 하지만, 겨울용 타이어도 미끄러지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영하의 날씨에는 주행속도를 줄입니다. 특히 도로 살얼음이 자주 발생하는 출퇴근 시간에는 평소보다 더 유심히 전방 시야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는 필수입니다. 겨울철 교통사고의 보이지 않는 가해자 ‘도로 살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본관에서 경자년 신년사를 통해 국정운영 방향을 국민들께 밝혔다. 대통령은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는 “세운상가 입주기업인 아나츠가 자체 개발한 ‘투고우 프린터’(휴대용 3D프린터)로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나츠는 ‘17년 세운상가군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 메이커들을 위해 조성된 메이커스큐브에 입주한 청년스타트업으로서 3D프린터를 설계, 개발하는 업체이며 ‘투고우 프린터’는 서울시의 “ 시제품 개발.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전자제품박람회)는 소비자, 전자 기술 업계의 선두주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다.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4,400여개 전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나츠는 CES의 메인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테크 이스트 사우스홀 3D 프린팅 존(Tech East South Hall 3D Printing)에 개별 부스를 열고 ‘투고우 프린터’를 전시한다. 테크 사우스홀은 드론, 로보틱스, 각종 IT 악세서리, 보안 및 인터넷 서비스 등의 업체들의 전시부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