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38.휴셈)이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격한다. 문경준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을 통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의 경우 2019~2020 시즌 PGA투어 시드를 갖고 있는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함에 따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출전권은 차순위자인 준우승자에게 돌아가게 됐다. 당시 문경준과 권성열(34.비전오토모빌)이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으나 문경준이 권성열에 비해 세계랭킹이 높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5일 미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문경준은 “PGA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국내에서 개최된 ‘THE CJ CUP@NINE BRIDGES’에 이어 두 번째다”라며 “미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대회는 처음이라 설레고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그래왔듯이 참가하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아마추어 골퍼를 비롯한 프로골프 선수 사이에서도 간혹 들을 수 있는 탄성이다. 같은 골프장 같은 코스라 해도 핀 위치에 따라 난이도는 크게 달라진다. 그린 중앙이나 평평한 곳에 홀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쉽게 플레이 되는 반면 그린 사이드 벙커 부근이나 페널티구역과 가까운 곳에 홀이 있다면 타수를 줄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핀 위치란 그린에서 홀의 위치를 뜻하는 단어로 홀 로케이션(Hole Location)이라고 부른다. 프로골프대회를 주관하는 각 단체에서는 핀 위치 선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두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도 마찬가지다. KPGA 코리안투어 경기위원회에서는 대회 시작 전 코스 세팅을 하면서 핀 위치 지점을 택한다. 이때 각 라운드별 핀 위치 지점을 미리 정해 놓는다. 물론 라운드 당일 날씨와 바람의 세기, 코스 및 그린의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핀 위치는 변경되기도 한다. 핀 위치는 그린 좌측과 우측의 균형을 맞춰서 설정돼야 한다. 너무 좌측으로 편향되어도 안되고 우측만 고집해도 안된다. 한 라운드 18홀 중 그린 좌측과 우측의 핀 위치 비율이 비슷해야 하며 그린 중앙 기준 뒤쪽과 앞쪽의 비율도 맞춰야 한다. 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KFA는 6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2월 개최 예정이었던 동계 전국대회의 주최권자와 참가 신청팀을 대상으로 대회 취소를 안내했다. KFA는 지난 31일, ‘코로나’ 감염 증가 추세에 따라 동계 전국대회 주최권자를 대상으로 대회 개최 여부를 자율 판단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의 확산세와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는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선수단과 학부모를 포함한 응원단의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추가 조치를 실시하였다. 2월 예정이었던 금석배와 칠십리배 등 초등부 7개 대회, 춘계 연맹전과 탐라기 등 중등부 4개 대회 등이 취소되었다. 더불어, 고등부 4개 대회는 연기되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KFA 김종윤 대회운영실장은 “많은 팀들이 땀 흘려 준비했을 동계 대회이지만, 팀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 고려사항이다”라며, “각 대회의 주최권자와 팀들이 현 상황의 무게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선수단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KFA]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의 대학(원)생 90여명이 참여한 한-아세안 청년 모의정상회의가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 한-아세안 청년 모의정상회의는 한-아세안 협력기금 지원으로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의 주관 하에 2010년부터 총 8차례 개최되어, 한-아세안 청년 교류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한-아세안 협력강화와 평화, 사람, 상생번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세안 대표단은 아세안 현지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함께 국내 아세안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 우리나라 대표단 학생들과 일주일간 함께 지내면서 한-아세안 관계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 및 한-아세안 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아세안 협력기금이 한-아세안 인적‧문화교류 촉진 등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아세안측과 긴밀히 협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건 차관보는 2.6.(목)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싱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및 한중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차관보는 싱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고,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희생자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하고, 이번 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는 한편, 중국내 한국 국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싱 대사는 김 차관보의 환대에 사의를 표한 후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 동 대응과 관련한 한국측의 지원과 협력에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중간 긴밀한 협력 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함께 극복하면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여자축구의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도전이 시작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은 2월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에 참가한다. 한국은 당초 북한, 미얀마, 베트남과 함께 A조에 속했으나, 북한이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미얀마, 베트남과만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미얀마전은 2월 3일, 베트남전은 2월 9일이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최종예선을 대비해 제주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019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에서 일본에 져 아쉽게 우승컵을 놓친 뒤, 여자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 열망은 더욱 강해졌다. 벨 감독은 지난해 10월 취임 기자회견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한국여자축구의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20일 발표된 20명의 최종 명단에는 벨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합류했다.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지소연(첼시FC위민), 이금민(맨체스터시티WFC)이 처음으로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지난해 말 스페인으로 이적한 장슬기(마드리드CFF)도 E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현지 시각 2020년 1월 30일 유럽연합(EU) 각료이사회가 「EU 탈퇴협정(일명 ‘브렉시트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영국은 2020년 1월 31일 23시(EU 브뤼셀 기준 2020년 2월 1일 0시, 한국 기준 2020년 2월 1일 8시)에 공식적으로 EU를 탈퇴하게 된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올림픽 선수 선발 기준은 없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먼저다.” 사상 첫 AFC U-23 챔피언십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학범 감독이 다가올 도쿄올림픽에 대한 구상을 간략히 밝혔다.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을 우승으로 마친 뒤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U-23 남자대표팀은 이번 AFC U-23 챔피언십에서 전승 우승을 기록하며 한국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동시에 최우선 목표였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도 성공하며 2020년 새해 초를 힘차게 여는데 성공했다. 김학범 감독은 귀국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힘을 합쳐 우승을 얻어내 정말 값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범호의 끝은 화려했지만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중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진땀 승부를 펼쳤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간 접전이었다. 김학범 감독은 “사실 매 경기가 고비”였다며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뛰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잘해줘 이겨냈다”고 말했다. 특히 호주와의 4강전은 김학범호의 최대 고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이 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대표팀이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범호는 26일 밤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결승 진출로 1차 목표였던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최종 목표인 우승까지 이루며 한국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했다. 오세훈(상주상무)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2선에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김진규(부산아이파크), 김진야(FC서울)가 자리했다. 중원은 김동현(성남FC)과 원두재(울산현대)가 지켰고, 수비라인은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이상민(울산현대), 정태욱(대구FC), 이유현(전남드래곤즈)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현대)이 맡았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으로 탐색전을 펼쳤다. 계속되는 공방전 속에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 앞선 5경기에서 1실점만을 기록할 정도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외교부는 1.23.(목)부로 중국 우한시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발령하고,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 전역에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를 발령하였습니다. 이번 여행경보 발령은 지난 12월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 추세에 있고, 1.23.(목)부터 우한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이륙 및 우한 시내 대중교통 운영 중단 등 중국 당국의 조치를 감안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한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향후 우한시 및 후베이성 지역의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