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돈의문과 전차는 어떻게 생겼을까?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콘셉트에 따라 2020년 1월 2일부터 2월 29일 겨울방학 가족체험 특별프로그램 “우리마을, 역사랑 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올해 4월 새단장한 이후, 여름방학시즌 역사현장 답사프로그램 “나는 야! 독립운동가”를 진행하여 초등학생 등 약 70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전시관들을 둘러보며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모습을 체험하고, 골목길에서는 참가한 친구들과 골목놀이 진행하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을답사 : 마을 전시관을 돌아보며 돈의문의 역사, 옛날과 오늘날의 의식주 관련 변화된 생활모습, 교통·통신 수단의 발달과정을 마을답사와 워크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답사코스 : 돈의문전시관 → 마을마당 → 독립운동가의 집 → 돈의문구락부 → 생활사전시관(초등사회교과연계) → 서울역사박물관 전차 → 교육실 실내수업 : 돈의문과 전차 팝업북 만들기 체험으로, 사대문 중 유일하게 사라진 돈의문과 전차를 배우면서 나만의 돈의문 전차 팝업북을 만든다. 골목놀이 : 겨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청년들의 희망 요건을 반영하여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을 선정.발표했다.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분야에서 각 800개소를 선정했으며 중복으로 선정된 기업의 수를 제외하면 총 1,280개소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이 궁금해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로의 조기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① ‘임금 분야’ 우수기업은 임금 수준, 성과 공유 정도 등을 ② ‘일·생활 균형 분야’ 우수기업은 근무 유연성, 복지 공간, 교육 및 문화생활 지원정도 등을 ③ ‘고용안정 분야’ 우수기업은 정규직 비율, 청년 노동자 비율, 청년 고용 유지율 등을 평가한다. 이번에 선정된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임금과 신규 채용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선정된 청년친화 강소기업의 2018년 중위임금은 320만 원, 평균임금은 364만 원으로, 일반기업에 비해 각각 99만 원, 96만 원이 더 많았다. 2019년 1월~10월까지 새로 채용한 노동자는 기업당 평균 18.1명이고 이 중 67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12월 19일(목) 오후 2시에 서울시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컨벤션 룸에서 "2019년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 을 개최한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체계적 구인·구직 관리, 종사자의 전문성, 고객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민간 고용서비스 기관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구인.구직자들에게는 고용서비스 기관을 선택하는 합리적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고용서비스 기관은 인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업무 처리 방식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08년에 인증제도 도입 이후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21개 무료.유료 직업소개기관에 인증서를 준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인증을 신청한 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실시했으며 민간 고용서비스 전문가가 참여한 현장 평가에서는 인증 기준에 따른 현황 조사에서부터 운영 활동.업무 처리 과정 확인 및 관계자 면담(인터뷰)에 이르기까지 심층적인 조사도 이뤄졌다. 이번에 우수한 기관으로 인증받은 21개 기관은 앞으로 3년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금일(20일(금)) 산업디자인 개발에 따른 적정한 대가를 합리적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중앙 행정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 기준」을 제정.고시한다. 그 동안 대가 기준이 없어 학술연구용역비 산정 지침 등 타 분야 기준을 준용해 대가가 정해지면서 일관성 없는 대가 산정과 저가 발주와 수주라는 악순환이 지속돼 왔다. 발주기관은 산업디자인 개발과 관련한 적절한 예산 확보와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고, 디자인 개발을 수주 받은 업체는 성과물에 대한 적정 대가를 받지 못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품질도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산업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품셈(투입인원수)에 노임단가(디자이너 월급여)를 곱한 직접인건비 산정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실비정액가산방식’을 기본원칙으로 한 대가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품셈과 노임단가가 합리적 대가 산정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산업부는 표준 품셈 관리와 노임단가 조사.공표 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를 지정했다. 또, 디자이너의 창조성과 표현 노하우, 기술 이용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도 ‘창작료’라는 항목을 만들어 대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2018년 또래상담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운영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또래상담자의 학교폭력 대처능력 등이 또래상담 활동 전보다 상승하였고 상담을 받은 청소년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래상담 참가 청소년들은 의사소통 능력과 학교폭력 대처 능력 등 역량 면에서 86.79점으로 또래상담 활동 전 보다 4.72점 증가하였고, 상담을 받은 청소년의 만족도는 88.72점으로 전년 대비 1.39점 상승하였다.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12월 20일(금)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2019년 또래상담 성과보고대회‘를 열어, 전국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또래상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등을 표창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대회는 또래상담 홍보대사인 배우 진지희의 행사 개회를 시작으로, 선배 또래상담자인 방송인 장성규의 축하영상 상영, 또래상담 우수사례로 구성한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 웹툰 작가(이온도)의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도 계획되어 있다. 또래상담은 학교 내 학생 상담자(또래상담자)들이 학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12월 19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년도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는 고용정책심의회 위원장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노사 대표 및 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들이 참여하여 "최근 고용 상황 및 2020년 고용 전망" (한국노동연구원), "2020년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운영 계획" 을 논의하고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 연장안" 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예산은 25.5조 원으로 확정됐다. 총 166개 사업을 24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운영하며 기관별 예산 규모는 고용부(19.5조,76.6%), 중기부(2.6조,10.1%), 복지부(2.3조,8.9%) 순이다. 유형별로는 실업 소득 유지(10.3조 원,40.6%), 고용장려금(6.5조 원,25.5%), 직접 일자리(2.9조 원, 11.2%), 창업 지원(2.4조 원, 9.2%), 직업훈련(2.2조 원,8.8%), 고용서비스(1.2조 원,4.7%) 순이다. 정부는 민간 노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체 일자리 사업의 조기 집행 목표를 2019년보다 1%p 올려 상반기 내 66%를 집행할 계획이며 저소득 취업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의 강동구 암사동~구리시 토평동 구간을 건설하기 위해 한강을 지하로 관통하는 하저터널 공사를 오늘 19일(목)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은 강동구 암사동 암사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시 별내동까지 총 연장 12.9㎞에 이르며, 6개 정거장이 건설된다. 하저터널은 소음과 진동이 없어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터널공법인 쉴드 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 공법으로 진행되며, 구리시 토평동에서 강동구 암사동 방향으로 굴진된다. 오는 2023년 9월 완공예정이다. 한강하저 터널구간은 지표면에서 최대 52m 깊이(하저)에 있어 대기 압력이 최대 4.7배에 이르는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공사구간이다. 총 연장 1,279m를 관통하는 터널의 압력(토압과 수압)은 4.7bar(Kg/cm²)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무엇보다 안전한 공사를 위해 한강하저의 고수압에 적합한 ‘쉴드 TBM(Tunnel Boring Machine) 이수가압식공법’을 적용하여 지난 2월 말 장비를 반입했고, 시운전이 마무리되는 12월 19일부터 발진한다. 쉴드 TBM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가수 아이유의 지난 1년의 팬카페 회원수 증가 배경을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브리프 섹션을 통해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아이유 관련 데이터를 총집합 한 ‘2019 아이유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블립은 아이유 공식 팬카페 회원수 성장 그래프를 공개하며 올해 아이유 활동을 자세히 분석했다. 우선 tvN ‘호텔 델루나’가 지난 7월 13일 첫 방송된 후 233,662명이었던 팬카페 회원수는 종영일인 9월 1일 기준으로 9,719명이나 증가한 243,38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측은 “’호텔 델루나’가 방영된 49일 동안의 팬카페 회원수 증가량이 지난 11개월간 증가한 전체 팬카페 회원수 증가량의 41.6%를 차지한다. 주춤했던 공식 팬카페 증가량이 ‘호텔 델루나’ 출연을 기점으로 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가 종영한 이후에도 팬카페 회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났는데, 이는 드라마의 인기가 채 식기도 전에 컴백과 콘서트 일정을 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배우 조정석의 저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올여름 영화 ‘엑시트’로 대한민국 전역에서 사랑받은 조정석이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인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자 CF모델’ 부문에 선정되며 광고계까지 사로잡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애’ 배우임을 입증한 것. 올해 18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2020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주인공과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조정석은 1020세대 여성의 지지를 받으며 2020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남자 CF모델’로 선정됐다. 실제로 광고계에서 조정석의 화제성과 영향력은 꾸준히 이어져왔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특유의 위트 있는 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온라인상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수많은 패러디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특히 최근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화제를 부른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올해 국내에서 공개된 모든 CF 가운데 합산 누적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며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조정석의 시너지를 다시금 증명해냈다. 이처럼 스크린과 브라운관, 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가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기업과 함께 판교테크노밸리를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에 착수한다. 미국 테크스타스(techstars), 이스라엘 소사(sosa), 중국 공스바오, 일본 제이랩(J-Lab) 등 오는 2020년 초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육성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를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허브’로 조성함으로써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이 이뤄지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판교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포식 및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킹 행사’에서 “새로운 산업 시대에는 역동성과 창의성이 핵심적인 과제이며, 그 중에서도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은 공공영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 대비책 중 하나로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육성기업) 유치를 정말 오랫동안 준비해왔는데 오늘 성과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창업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해외 엑셀러레이터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