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및 경찰청은 배달대행 종사자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 보호를 위해 사업주가 지켜야 할 법적 준수사항과 권고사항을 명시한 「이륜차 음식배달 종사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12월 28일 관련 주요 업계에 배포하고,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음식배달 모바일 앱 이용이 활성화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중심 사회로 전환되면서 국내 배달대행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도 함께 증가하면서 배달대행 종사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배달대행 종사자 등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종사자와 업무 중개 또는 근로·고용 관계에 있는 사업주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의무와 권고사항을 제시하고자 관계기관과 함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사자 보호조치 법적 준수사항] 사업주는 종사자가 배달앱에 등록하는 경우 종사자의 이륜차 운행면허와 안전모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제한해서는 아니 된다.(산업안전보건법) 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환경부는 내년부터 그간 설치된 급속충전기 대비 3배 더 빨리 충전이 가능한 350kW급 초급속충전기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민관합동으로 70기 이상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간 주로 설치되었던 100kW급 급속충전기로는 약 400km 주행가능한 전기차 배터리를 80% 충전하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앞으로 350kW급 초급속충전기가 설치되면 약 20분만에 충전할 수 있어 충전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환경부는 그간 주로 설치해오던 독립형 완속충전기 외에, 콘센트형, 가로등형 등 다양한 방식의 완속충전기도 시범설치할 계획이다. 신축 아파트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처음부터 설치되어 있으나, 이미 지어진 아파트나 주택가 등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 어려워 충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환경부는 기존 아파트에는 220V 콘센트에 과금기능이 도입된 콘센트형을 보급하고, 주택가에는 가로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덧붙인 가로등형을 설치하여 거주자우선주차구역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간 충전문제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였던 국민들도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여 구매 수요를 대폭 늘린다는 구상이다. 환경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배달특급, 농촌기본소득 등 이재명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 예산이 경기도의회를 원안 통과함에 따라 민선7기 3년차 주요 도정이 탄력을 받게 됐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제34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 경기도 예산으로 28조 8,724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당초 경기도가 편성한 28조 7,925억원 대비 799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산후조리비, 무상교복, 청년기본소득 등 민선 7기 3대 기본복지 실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7조 231억원 투입이 확정돼 내년에도 사업을 계속한다. 올해 1회 추경에 반영해 저소득·저신용자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한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사업’에 500억원을, 농민의 생존권 보장과 소득불평등 해소를 위한 농민기본소득 지원에 176억원이 투입된다.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서는 3,905억원이 확정됐다. 재난기본소득으로 그 효과가 입증된 지역화폐 관련 예산 1,953억원이 확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12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돌입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는 107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또, 정부의 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출시 일주일 만에 거래액 10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일 서비스를 개시한 '배달특급'이 올해 1차 목표인 총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서비스를 시작하고 매일 꾸준히 1억 원 이상의 거래액, 주문 건수 약 4,000건을 기록하며 8일까지 총 거래액 10억 670여만 원, 총 주문 수 3만9,000여 건을 달성했다(12월 8일 자정 기준). 특히 배달이 많이 몰렸던 지난 5일과 6일에는 각각 1억 4,000여만 원, 1억 3,000여만 원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첫 주말을 보냈다. 총 거래액을 상세히 살펴보면 지역화폐 사용 비율이 약 54%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지역화폐 사용 비율이 절반을 넘어 신용카드 등 기존 결제 수단과 차이를 보이며 ‘배달특급’이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가입 회원 수도 6만5,000명을 돌파, 총 거래액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업계 관계자 등은 ‘배달특급’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서강대학교 김동택 교수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재청은 10일 대전전통나래관(대전 동구)에서 개최하는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2020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대해 시상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사업으로, 올해의 우수사업으로는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문화재야행 3건, 생생문화재 10건, 향교·서원문화재 6건, 전통산사문화재 3건, 고택·종갓집 3건 등 총 25건이 선정되었다. 문화재야행 부문에서는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첫 온라인 야행을 기획·운영한 ‘광주 문화재야행’(광주광역시 동구), ▲ 수원 화성행궁 일대 주변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활용 자원을 폭넓게 확보한 ‘수원 문화재야행’(경기도 수원시), ▲ 현장행사와 온라인 개최를 병행하면서 수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 ‘순천 문화재야행’(전라남도 순천시)이 선정되었다. 생생문화재 부문에서는 ▲ 정북동 토성 ‘마한의 꿈’(충청북도 청주시), ▲ 더 샵 252 영랑생가(전라남도 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효과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기존 민간배달앱보다 획기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로 매출 증대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8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을 사용하는 가맹점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화성시 소재 A 가맹점의 경우 서비스 개시 6일 만에 약 7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6일 기준). 이 가맹점은 지난 5일과 6일 주말 동안에만 ‘배달특급’으로 37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1%의 중개수수료인 3만7,000원만 부담하면 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만약 민간배달앱의 중개수수료(12%)를 적용할 경우, 44만4,0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기 때문이다. 주말 이틀 만에 약 40만 원 이상의 수수료 차이가 생긴 것이다. 이를 월 매출(30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배달특급’을 사용하면 민간배달앱에 비해 한 달 약 600만 원의 추가 수익이 생기는 셈이다. ‘배달특급’에 참여한 화성시의 한 중식당 가맹점주 유정우 씨는 “서비스 시작 당일 ‘배달특급’으로만 50만 원의 주문을 올렸고, 주말 하루에만 10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6일에 열린 회의를 통해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지역은 2.5단계로, 비수도권 지역은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각 지역에서 필요한 준비 시간을 고려하여, 격상 조치는 12월 8일을 기점으로, 3주간 적용(12.8.0시~12.28.24시)할 계획이다. 이에, 수도권 지역의 학교는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기준’(11.1. 발표)에 따라 학교 밀집도를 1/3 수준으로 준수(고등학교 포함)해야 한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의 학교도 밀집도 1/3(고교 2/3) 원칙을 토대로,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최대 2/3 내에서 학교 밀집도 등을 조정하며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운영사 경기도주식회사가 전국적인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일과 3일, 4일 배달앱 관련사인 아람솔루션, ㈜스폰지, ㈜샵체인과 차례대로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아람솔루션은 군산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스폰지는 서울제로배달유니온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애배달’을, ㈜샵체인은 시흥시와 세종시에서 공공배달앱 ‘소문난샵’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협약 당사자들은 앞으로 공동으로 소상공인 권익 향상에 노력하고, 서로가 가진 경험과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총 6개 공공배달앱 관계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초까지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를 구성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에 공동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월 코나아이와의 엠오유(MOU)를 시작으로 ㈜먹깨비, 배달앱 ‘띵동’의 운영사인 허니비즈와 협의체 구성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준 아람솔루션 대표는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 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달특급’ 홍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린 ‘배달특급에 벌써 5만 명이 탑승하셨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배달특급을 이용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배달특급에 대해 “디지털 경제 시대의 배달앱은 아날로그 경제 시대의 고속도로처럼 사회간접자본”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유통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부고속도로를 놓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독과점 체제로 변질된 배달앱 시장이 제 길을 바로잡아 플랫폼 이용에 차별이나 소외됨 없이 공정한 경쟁 체제를 갖춰가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배달특급을 두고 자유시장경쟁에 개입하지 말고 그냥 맡겨두라는 논점이 있지만, 자유경쟁을 위해서는 출발선이 같아야 한다”며 “혁신의 결과에 대해서는 충분히 보상하되 독점에 대해선 정부가 나서 경쟁을 복원하는 것이 건강한 시장경쟁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끝으로 “배달특급이 속히 경기도 전역에 퍼져 골목과 지역을 살리고 소상공인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바이러스에 감염된 A씨에게서 어떻게 D씨까지 전염될 수 있었을까요? [체육시설] A씨→B씨 - 밀폐된 공간 - 환기·소독 안 된 시설 - 좁은 면적에 다수 인원 출입 - 마스크 미착용 [식당] B씨→C씨 →D씨 - 음식 같이 먹기, 잔 돌리기기 - 크게 웃고 떠들기 - 옆 테이블과 밀접한 공간 - 환기 소독 안 되는 공간 - 음식섭취 외 이동 시, 대기 시 마스크 미착용 [학원] D씨→ … - 환기 소독 안 된 밀폐된 공간 - 좁은 면적에 다수 인원 출입 - 옆 책상과 밀접한 공간 - 마스크 미착용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집에 머물러 주세요. 꼭 만나야 한다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주세요. 나와 주변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주세요!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