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3월 27일(금)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22년 서울 벚꽃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빠르다. 또한, 작년(4월 3일)보다 7일, 평년(4월 10일)보다 14일 빠르다.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서울 종로구 송월길 52)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개화 관측기준은 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한 나무에서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2020년 벚꽃이 평년보다 빨리 개화한 이유는 2월과 3월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인 여의도 윤중로를 대표하는 관측목은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2000년부터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다. 벚꽃 군락단지 관측목은 영등포구청이 관리하는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국회 동문 앞) 세 그루를 기준으로 한다. 기상청에서는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 철쭉 군락단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기상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각 3월26일 밤 9시에 개최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13일 한-프랑스 정상 간 통화에서 G20 차원의 코로나19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특별 화상 정상회의 개최 방안을 제기한 바 있다.이후 한-사우디 G20 셰르파 협의 등을 거쳐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사회의 요청에 따라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보건․방역 분야 협력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G20 국가 간 정책 공조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정상 발언을 통해 첫째, 코로나 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우리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보건 조치 활동과 성과를 설명하고, 특히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독자적인 자가진단 앱 개발 및 시행,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 정부의 정책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3월 26일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도는 중소.중견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혜택을 주는 제도다.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의 장시간 근로와 경직적 근무관행을 개선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서 고용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해부터 도입했다. 참여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단순 컨설팅과 구분되며,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여러 종류의 혜택이 주어져 기업에서 관심이 많다. 이러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①참여기업 모집·선정, ②근무혁신 이행(3개월), ③근무혁신 이행결과 평가, ④근무혁신 우수기업 인증패 시상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의 절차를 거친다. 먼저 중소.중견기업이 노사발전재단에 제출한 근무혁신 계획을 평가해서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근무혁신 계획 등에 대한 전문가 현장지원단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약 3개월(5~7월)간 근무혁신 계획을 이행하고, 이행결과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 「지방세징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3.24일)를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시행령은 납세자의 권익 향상, 납부편의 제고 및 지방세입 제도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난 3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위임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지방세징수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방세 체납자의 최저생계비를 고려하여 예금·급여에 대한 압류금지 기준 금액을 「민사집행법 시행령」상 기준과 동일하게 150만원에서 185만원으로 상향하였다. 둘째, 담배소비세도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납부자의 납부편의를 높였다. 담배소비세에 대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진 이유는 종전에는 보세구역에서 반출한 담배는 수입판매업자의 주사무소 소재지 지방자치단체(특별징수의무자)에서 대신 징수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별로 안분하였으나, 올해 1월부터는 특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민안심병원’이란 일반 환자와 호흡기 질환자를 분리해서 진료하는 병원이에요. 코로나19 감염과 상관없는 일반환자를 위해 ‘국민안심병원’을 따로 지정했어요. 의료진 감염에 따른 의료공백과 병원 내 다른 환자의 감염을 막기 위해 진료 구역을 나눈 것이죠. “감기 같은데 병원에 가도 될까?” “아픈데 병원 가기 두렵네..?!” ☞ 안심하고 방문 진료 받으세요~! 국민안심병원은 상급종합병원 28곳, 종합병원 200곳, 병원 84곳으로 모두 312곳이에요. (3. 11 기준) 검체 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는 214곳,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은 113곳을 운영해요. · 상급 종합병원(28곳) · 종합병원 (200곳) · 병원 (84곳) ‘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사이트에서 매일 오후 2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안심병원’ 추가 지정으로 병원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한국과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와 폐에 침투해 호흡 장애와 합병증을 유발해요.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e)’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간 접촉을 줄인다는 뜻이에요. 대면접촉 시 거리를 두는 것 뿐 아니라 휴교, 재택근무, 모임 취소 등의 개념이 포함돼요. 사회적 거리두기는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보다 더 근본적인 예방법입니다. 사람 간 접촉 횟수가 주는 만큼 감염율도 낮아지죠! 가급적 집콕! 두번 외출을 한 번만! 활동범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6대 직장인 행동지침 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2.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m 건강 거리 지켜주세요 3. 탈의실·휴게실 등 함께 쓰는 공간 사용 자제해주세요 4. 컵·식기 등 개인물품 사용해주세요 5. 마주 앉지 말고 떨어져 앉아 식사해주세요 6. 회식·약속 등 퇴근 후 약속 자제해주세요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 확산세 확실하게 꺾고 우리 아이들에게 평온한 일상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국민 담화 주요 내용입니다. 6대 국민행동지침 1. 모임·외식·여행 등은 연기 또는 취소해 주세요. 2. 발열·기침 증상 있으면 출근하지 마세요. 3. 생필품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 아니라면 외출 자제해 주세요. 4. 악수 등 신체접촉 피하고 2m 건강거리 지켜주세요. 5.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해 주세요. 6. 사무실, 집 등 매일 주변환경 소독·환기해 주세요.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3.23.(월)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 본부장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3.21.)에 맞춰 사업주 및 노동자가 지켜야 할 ‘사업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배포했다. 이 지침에는 일반적인 사업장에서 재택근무, 유연근무, 휴가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특히, 증상이 있으면 재택근무, 연차휴가, 병가 등을 활용해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발열체크를 통해 근무 중이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퇴근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방노동관서,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전문기관, 노사단체 등을 통해 사업장에 지침을 안내.확산하고산업안전전광판(전국 40개),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밴드, 라디오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하여 지침을 집중 홍보하고 콜센터, 마케팅.여론 조사기관, 전자부품조립 등 노동자 밀집도가 높은 업종(50인~300인)을 지방노동관서를 통해 밀착관리하여 지침 이행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비 지원, 유연근무제 간접노무비 지원, 가족돌봄 휴가 비용지원을 통해 지침이행에 따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아동·청소년 16명을 포함한 피해 여성들에게 대통령으로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 정당한 분노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불법 영상물 삭제 뿐 아니라 법률, 의료 상담 등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N번방 사건’ 가해자들의 행위는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였으며,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순식간에 300만 명 이상이 서명한 것은 이런 악성 디지털 성범죄를 끊어내라는 국민들의, 특히 여성들의 절규로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철저히 수사해서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고, 특히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중하게 다뤄달라고 문 대통령은 말했다. 또한 경찰은 N번방 운영자 등에 대한 조사에 국한하지 말고,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필요하면 경찰청에 특별조사팀이 강력하게 구축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에도 플랫폼을 옮겨가며 악성 진화를 거듭해온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철저한 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