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9.9℃
  • 구름많음울산 10.1℃
  • 맑음광주 9.8℃
  • 맑음부산 11.4℃
  • 구름조금고창 7.5℃
  • 구름조금제주 12.9℃
  • 맑음강화 4.6℃
  • 맑음보은 8.7℃
  • 구름조금금산 9.9℃
  • 구름조금강진군 11.1℃
  • 구름많음경주시 11.4℃
  • 구름조금거제 11.3℃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시니어자격증. . . . 자격증을 많이 따면 취업이 용이할까요?

시니어자격증. .  자격증을  많이 따면 취업이 용이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취업이 용이 하지 않습니다.

 

(20여년간 시니어분들 및 대학, 각계각층의 퇴직하시는 분들에게  고령화 시대에 대처하는 지혜를 강의하고 있는 고령화시대 전문가이신, 강 창훈 대표의  강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활동에 필요한 경력과 관련한 자격증을 고민해 보시고, 아예 새로운 길에 도전하신다면 본인의 인,적성을 파악하여 맞는 자격증에 도전해보세요.

 

시니어에게는 퇴직이라는 큰 사건에 있어서 대인관계, 육체, 환경에 대한 온갖 다양한 변화들도 약속이나 한듯 한꺼번에 밀물처럼 몰려 옵니다.  우리가 이 시기에  낯선 변화들과 위기에 압도 당하지 않으려면 심리적 안정 상태를 강화 하면서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재설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방법중에 하나가 자격증에 도전하거나 나에게 맞는 평생학습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은퇴 시점은  이전과 변함없음에도 불구하고 의료 기술의 발달로 길어진 수명과 노동시장 불안에 따른 자녀 세대의 늦은 독립 등의 영향으로 은퇴 이후의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신중년은 재취업의 충분한 준비없이 은퇴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대상으로한 정책과 일자리 지원제도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에 해당 민간 자격증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혹은 자격증 취득을  구실로 비싼 학원수강이나  교재구입을 유도하지는 않는지, 소비자 불만, 피해가  많이 접수 되고  있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후 취득 여부를 판단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간디는  쉰 나이에  비폭력 저항을 통한 자신의 사명을 발견했고, 세르반데스는 전업 작가로 40세에 시작하여  58세에 돈키호테를 발표 했으며, 루 살로메는 60세 넘어 정신 분석 학자로 활동 했으며, 도올 김용욱선생은 90년대 초에 한의대 6년을 공부하였고, 미켈란젤로는 90세 생을 마감할때까지 꾸준히 학문에 집중하며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아직도 공부한다"

 

여러분도 이제는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도전하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꼭~잊지마세요 !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라이프

더보기
경기도, 파주 월롱면에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 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월롱면 위전리는 단순한 마을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마을사업을 시작

사회·문화

더보기
캠핑하고 10만원 상품권 받고… 정읍시 적극행정, 관광객·지역경제 ‘윈윈’
(스포츠라이프) 정읍시가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그간 매월 25일 정기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캠핑장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 시, 입실할 때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도입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 달간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행 후 현재까지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돼 총 11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예약자 중 관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에서 사용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