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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계 태권도인 모여 화합과 평화의 공공외교의 장 열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외교부가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 무주군, 국기원이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 세계 결선(Korean Ambassador’s Cup World Taekwondo Championship)이 11월 13일(수)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제2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 세계결선은 태권도 겨루기 및 품새를 주 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품새를 선보이는 자유품새 경연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특히, 동 대회는 체급 및 나이별로 조를 편성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메달을 수여하여 해외 선수들에게 태권도 수련에 대한 격려 및 동기부여를 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13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등 국내 귀빈 및 △주한라트비아, 온두라스, 튀니지, 슬로바키아대사 등 29인의 주한외교단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하였다.

 

개회사에서 장재복 공공외교대사는 스포츠가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평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도 평창올림픽에서 촉진된 한반도 평화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박 6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선수들은 국기원을 방문하여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화 체험을 진행한 후,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전 세계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각계각층의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와 정신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공외교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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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고 10만원 상품권 받고… 정읍시 적극행정, 관광객·지역경제 ‘윈윈’
(스포츠라이프) 정읍시가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그간 매월 25일 정기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캠핑장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 시, 입실할 때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도입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 달간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행 후 현재까지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돼 총 11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예약자 중 관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에서 사용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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