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0.2℃
  • 맑음강릉 7.2℃
  • 흐림서울 2.4℃
  • 구름조금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1.6℃
  • 구름많음울산 5.2℃
  • 구름많음광주 2.6℃
  • 구름조금부산 7.8℃
  • 구름많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8.7℃
  • 맑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1℃
  • 구름조금금산 -2.1℃
  • 구름조금강진군 2.5℃
  • 흐림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스포츠

골프 교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2기 졸업식 열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양휘부)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2기 졸업식이 1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열렸다.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KPGA 회원들의 지식과 기술, 골프 레슨 역량을 개발 및 발전시킴으로써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8년 11월 19일 시작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2기는 약 1년 동안 4학기의 교육과정이 진행됐고 이를 모두 이수한 23명의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전문골프교습가)’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이들에게는 향후 KPGA 엠베서더 교습가로서 KPGA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은 물론 전용 의류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KPGA 경력개발 전문교습과정’은 1학기에는 공의 비행 원리와 임팩트 형태에 따른 구질 변화와 문제점, 골프 및 생체 역학, 골프 코칭 철학, 리더십, 서비스와 매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학기에는 골프 스윙 개요와 방법, 쇼트게임 및 퍼트 퍼포먼스 향상, 잘못된 스윙의 효과적인 교정, 비디오 스윙 분석과 그립, 골프 컨디셔닝과 체력 강화 방법에 대한 학습이 펼쳐졌다.

 

3학기에는 골프 멘탈, 골프 클럽의 이해와 사양 별 퍼포먼스 효과, 발달 연령 별 골프와 코스 매니지먼트 지도법, 체계적인 레슨 노트 만들기의 프로그램이 실시됐고 마지막 4학기에는 개인 및 팀 과제 수행과 발표 등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성과 평가가 이뤄졌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KPGA 회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최고 수준의 레슨 전문가로서 국내 골프 시장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하며 대한민국 골프 교습 산업 문화의 중심에 자리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KPGA 경력개발 전문교습과정’은 2017년 11월 출범한 뒤 지난해 11월 13일 23명의 KPGA 회원들이 1기 과정을 수료했다. ‘KPGA 경력개발 전문교습과정’ 3기는 총 35명의 KPGA 회원들이 참여하며 이번 달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라이프

더보기
경기도, 파주 월롱면에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 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월롱면 위전리는 단순한 마을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마을사업을 시작

사회·문화

더보기
캠핑하고 10만원 상품권 받고… 정읍시 적극행정, 관광객·지역경제 ‘윈윈’
(스포츠라이프) 정읍시가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그간 매월 25일 정기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캠핑장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 시, 입실할 때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도입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 달간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행 후 현재까지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돼 총 11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예약자 중 관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에서 사용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

스포츠

더보기